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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페이퍼를 쓰기 위해 자료를 

스크랩해서 정리하다보면 늘 50장은

거뜬히 넘기게 된다 ㅎㅎㅎㅎㅎㅎ 

일단은 조금이라도 비슷하거나 관련이

있어보이면 스크랩을 해놓는게 나중에

추가적인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스쳐지난간 자료를 찾는 시간을 덜게 한다

이 주차는 행사가 너무 많았던 터라

미리 페이퍼를 작성하지 않으면 

후한이 두려워 다른 친구들보다 

2주 정도 앞서서 페이퍼 작성을 시작했다

저녁으로 왠지 자극적인 맛이 

땡기던 날이라서 편의점에서 라면을

산 뒤 테라스에서 후루룩, 현재까지

나의 최애 컵라면은 참깨라면 

(아직 이 맛을 뛰어넘는 라면이 없었다 ㅎ)

그리고 오랜만에 먹으면 더 맛있고

가끔씩 생각나는 브이콘 ㅋㅋㅋㅋㅋ

근데 저 한봉지에 1000원 실화인가

중고딩떄 한봉지에 300원~500원이었던 것

같은데 후 ㅠ 나이 드는 것 체감을 물가에서

하다니 뭔가 어른(?) 같잖아? ㅎ 

저녁수업 끝나고 친구랑 편의점 냠

원래는 샐러드 먹고 싶었는데 밤10시가

넘은 시간대라 그런지 샐러드가 없었다 ㅠ

샌드위치 냠냠하고 기숙사 들어갔는데

갑자기 너무 배가 더 고픈 ㅋㅋㅋㅋㅋ

샌드위치가 허기를 채워준게 아니라

나의 입맛을 더 돋아주는 에피타이저가

되어버린 것 이다 ㅎㅎㅎㅎㅎ 결국 

세종에서 내 최애 떡볶이 집인 

떡군이네에서 로제 떡볶이를 시켰다 

다음 날 양심상 저녁으로는

샐러드를 좀 먹어줘야지 하며

오랜만에 경제 팟캐스트 듣기

연구원 쪽 까페 창가에

앉아 비내리는 날 폭포

바라보며 저녁먹기

두번째 과목의 기말고사 페이퍼도

작성완료! ㅎㅎㅎㅎㅎㅎ 공유경제에

관한 내용을 쓰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논문자료가 많이 없어서 기사나 보고서를

많이 인용했는데 이게 좀 마이너스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외국인 친구가 

내용이 정말 좋다며 괜찮을거라 해서 안심

가벼운 마음으로 연구원 내 

위촉직에 지원했는데 서류를 합격하고

면접전형 안내를 받은 날, 아직 최종합격도

아니였지만 합격하고 나면 아직 1학기 남은

대학원수업 과정과 연구 관련 업무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어 결국 포기

무엇보다 이미 사전에 합격한 KDI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인 YKSP 인턴십의 OT날과 겹쳐버린 점 ㅠ

목금으로 이틀간 진행되는데 금요일은 이미 

세미나 발표와 페스티벌 공연참여로 양해를

구한 뒤 불참을 알려드렸었는데 

목요일마저 불참의사를 전달하면 정말

책임감이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여러 고민이 있었던 위촉직 면접은 아쉽지만

포기의사를 밝혔다 ㅎㅎㅎㅎㅎ

내가 준비가 되어 있다면 기회는

늘 찾아고 내가 쟁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테라스에 앉아 공부를 하는데

오랜만에 본 나비가 계속 내 주위를

맴돌다 내 샌들 위에 살포시 앉았다

이런 별거 아닌 일에 기분좋은 나 

대학원생이라 그런건가요....? ㅎ 

대망의 페스티벌 날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현수막 ㅎ

현수막 디자인이 우to the 영 to the 우

드라마 컨셉과 맞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최애 동물 (코끼리/고래)중

하나여서 마음 들었던 디자인 ㅋㅋ

한달에 한번 청년정책 관련

연구포럼의 청년패널로 참여하며

연구원님과 교수님들의 발표를

들으며 보고서를 작성하는 날 

이 날은 두번째 포럼이였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내 생각과 의견을

개진했던 것 같다, 추후에 내가 작성한

보고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지

서울에서 하는 #yksp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기 위해 새벽부터 일어난 날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주최/주관하는거라

사실 세종에서 대부분 활동을 할 줄 알았는데 ㅎ

기본적으로는 예전에 연구원이 서울에 있었던

당시 위치해있던 서울 홍릉의 글로벌지식협력단지

대구에 사나 세종에 사나 새벽기차 버스 이용은

변하지 않는구나 ㅠㅠㅠㅠㅠ 서울중심사회 타파 간절

비오는 날이라 자전거는 못타고

시내버스타면 늦을 것 같아 

우산쓰고 터벅터벅 정류장 도착

저번에 면접 보러 갈 때도 그렇게

비가 오더니 이 날도 비가 오는구만

고속터미널역에서 내린뒤

한시간 정도 지하철타고 

고려대역 도착한 뒤 20분 걷기^^

나중에 알고보니 고려대역 앞에

셔틀버스가 운행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ㅎㅎㅎㅎㅎ 역시 리서치는

늘 해답을 찾기 위해 필수적인 것 

글로벌지식협력단지 

그래도 생각보다는 빨리 도착

입구에서 10분정도 더 걸어 들어가야 하는데

역시 사람은 차가 있어야 하는구나 싶었던 ㅎ

그래도 푸릇푸릇 나무 보니

기분은 좋다 :) 날씨가 좋을 때

왔다면 진짜 더 예뻤을 것 같다

건물은 크게 두개로 나뉘어진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한국의 경제발전에 관한 전시와

경제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는 곳

글로벌지식협력단지라는 이름처럼 발전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하고 국내외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고 홍보하는 것이 주요한 목적 

KDI 한국개발연구원의 국제개발협력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인 KSP(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의

업무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한 인턴십 내용이고

2022/23년도 사업참여 국가는 가나, 우르과이, 우즈벡

슬로바키아, 베트남 이렇게 총 5개 국가이고 각 

국가당 2명의 인턴이 최종합격되어 배정되었다

 

이 사업은 기획재정부와 KDI가 중심이 되어

진행되는 정책자문(컨설팅)사업 유형중 하나이고

크게는 개발협력사업의 범주안에 포함되어 있다

대학을 졸업한지도 어언 3년이

되었으니 이런 활동의 OT가 뭔가

반가우면서도 내가 아직도 학생이라는

사실을 또 깨닫게 되니 조금 슬픈 ㅎ 

(일하면 공부하고 싶고 공부하면 일하고 싶은)

사실 이 사업에 인턴으로 참여하는 것에

고민이 되게 많았는데, 이미 내가 학부때

여러 대외활동과 인턴십을 충분히 해봤다고

생각이 들었고 내가 이 시점에서 또다시

무언가를 추가적으로 한다는게 나의 막연한

욕심 같아보였기 때문이다 ㅠㅠ 

그치만서도 개발협력사업 유형 중에서

내가 민간분야로서의 활동도 확장할 수 있는

직무중 하나인 컨설팅(정책자문)과 관련하여

경험을 쌓고 또 한 국가의 한가지 주제에

집중하며 사업에 참여해볼 수 있단는 사실에

좀 더 집중 하게 되었다

인턴십의 혜택이라고 한다면

각 인턴이 배정된 국가로 해외출장의

동행을 지원해준다는 점이다 

사업의 국내외 조사와 업무진행을

지원하고 해외출장도 이의 연장선

인턴십이지만 근무시간이 정해진

인턴근무가 아니라 각 사업의 스케줄에

따라 필요 업무를 배정받아 지원하는 것

약간의 프리랜서 업무 느낌이라 보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 

대학생 때 해당사업 인턴으로 참여한

지인을 보고 나도 나중에 공고가 뜨면

해봐야지 생각했는데 2017년도가 마지막으로

그 뒤에는 YKSP 프로그램 자체가 멈춘 듯했고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여러가지 제약이 생겼던 것 같다

그래서 YKSP 6기는 5년만에 재개되는 프로그램

참 신기한 것이 취업을 제외하고는(조금은 슬픈...ㅎ) 

내가 해보고싶었던 모든 경험을 다 하고 있다는 점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인생이라 지금처럼

살아가는게 나쁘진 않다는 생각ㅎㅎㅎㅎ

오전은 다른 인턴분들과 연구원님

실장님, 팀장님들과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랜만에 개발협력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자기소개를 들으니

가슴이 뜨거워지는(?ㅋㅋㅋㅋㅋ) 느낌과

대학생 인턴분들의 풋풋한(?)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과거에 가졌던 그 마음을

다시 상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KDI대학원과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정말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은

먹는 것가지고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다는 점 ^^ (제일 중요함) 맛난 식사냠

내가 배정받은 사업 담당하시는

연구원님과 및 인턴동기와 함께

먹으며 서로 알아가는(?) 타임을 가졌다

이 날 대학원 오후 수업이

있어 교수님께 양해를 드리고

추후 녹화본 강의를 보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여기서 또다시

수업을 듣는 나 ㅋㅋㅋㅋ (대견) 

수업은 오히려 지루하지 않게

퀴즈형시으로 실장님이 진행해주셔서

오랜만에 개발협력 공부하는 기분

다 까먹은 줄 알았는데 그래도

흐릿하게나마 내 머리속에 남은

지식들을 총동원하여 정답 맞추기에

열혈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는 팀장님과 전문연구원님들의

사업 경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무엇보다 인턴들이 단순히 스쳐지나가는

인연이 아니라 계속해서 관계를 이어나가고

연락을 하며 고민을 나눈 동료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으면서 YKSP라는

이름의 인턴십이 조금은 더 특별해보였다

오후 마지막 교육은

한국의 경제발전사 수업

대학원에서도 전공과목 중

하나고 Korean Economic Development이

있는데 이 수업이 전공과목의 핵심요약본

같은 느낌이라서 잘 정리된 축약본을

본 것 같아서 긴 수업시간이라 조금 

집중력이 ㅎ 부족했지만 의미있는 교육이었다

기념품으로 받은 KDI 굿즈

2022년의 절반이 이미 지났지만

앞으로 업무를 하면서 저 다이어리들을

아주 빡세게 채워보리라 ㅎㅎㅎ 

교육을 마치고 서울에 개발자로

취업을 한 고향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또 다시 한시간 정도 걸려서

블로그 협찬의뢰 받은 식당

근처 지하철역에 도착 

친구가 좀 늦게 퇴근하여 남은시간동안

불평없이 다음날 있을 정책세미나 발표

연습을 역안에서 1시간동안 했닼ㅋㅋㅋ

이런 빡빡한 스케줄을 살짝 즐기는 편 

식당은 #도쿄등심 도곡점이며

이와 관련된 포스팅은 단독으로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ㅎㅎㅎㅎ 

비록 내 돈을 내고 사준 저녁식사는

아니였지만 친구에게 이런 식사자리를

대접해줄 수 있다는 사실에 블로그협찬 감사 ㅎ

난 이 친구가 대구에 있을 때부터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얼마나

오랜시간을 준비하고 포트폴리오를

준비했는지 알았기 때문에 정말 진심으로

누군가의 취업을 부러움없이 축하해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았다 

이 친구를 보면서 느낀점은

자신에 대한 확신과 기다림을

가지고 끊임없이 발전의 시간을

가지다보면 결국 기회는 찾아오기

마련이라는 점....조급해하지 않고

자신을 믿고 기다리기!

말은 쉽지만 정말 어려운 과정을

친구가 잘 해냈다고 생각하면서

나의 오지랖 같았던 친구를 위한

조언들이 조금 머쓱해지며 

또 다시 겸손해지고 배우는 시간이었다

세종으로 가는 막차버스가 

오후 9시 16분이라 ㅠ 진짜

식당에서 한시간도 있지

못한체 다급히 헤어져 아쉬웠다 

그치만 다음날 세미나 발표와

페스티벌 공연으로 인해 빨리

도착하는 것이 컨디션 관리에는

좀 더 좋았다 (긍정파워) 

KDI 대학원 정책세미나 발표날

대략 20명 이상의 지원자가 있었고

그 중에서 총 4명이 발표자로 선정되었다

세미나 발표자로 선정되기 위해서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슬라이드를

만들었는데 다행히 그 부분을 좋게봐주신것 같다 

세미나 발표는 처음이라 조금 긴장되어

1시간이나 일찍 도착해버린 ㅋㅋㅋㅋ

세미나 발표주제는 코라나19이후의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주제를 선정해서 발표하는 것이었고

나는 그 중에서 에너지 전환

(지속가능 에너지시스템)과 관련 리서치를

했고 이에 대해 발표할 기회를 가졌다 

늘 기념품과 먹을 것에 돈을 아끼지

않는 KDI대학원에 늘 감사 ㅎㅎ 

에그타르트 꿀맛탱구리

발표자로 선정되지 못한 동료학생들도

복도에서 포스터 세션을 본인이 준비한

내용을 설명하고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 이 학생들의 슬라이드도

충분히 흥미로웠는데 내가 발표자로

선정된 것에 많은 행운이 따랐다는

생각이 들며 좀 더 책임감을 느끼고

살짝의 긴장감을 가지고 발표를했다 ㅎ

개인적으로는 내가 지금까지

전공과목을 위해 준비했던 어떠한

발표보다도 다양한 데이터와

실증연구 결과들을 많이 인용하여

내용의 흐름을 구성하고 언급했다는

점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콘텐츠였다

물론 숫자와 전문적인 용어들이 많이

나와서 살짝은 버벅거렸지만 ㅠㅠㅠ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ㅎㅎㅎㅎ

(다시 하면 진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ㅠ) 

처음 세미나를 하기 전에는 사실 

어려운 질문이 올까봐 걱정했는데

막상 세미나의 Discussion Session에서

질문보다는 코멘트들이 중점적으로 

나와서 아쉬웠던 걸 보니 내 스스로

내가 준비한 발표와 관련하여 답변할

준비가 되어있었던 것 같다 ㅋㅋㅋㅋ

(끝났으니 부릴 수 있는 허세일수도 ㅎ) 

KDI 대학원의 페스티벌 날

6층의 강당이 있는 층에서 

진행된 축제! 생가보다 많은

준비를 학교 측에서 해준 것 같아

다시한번 KDI 대학원에 만족 ㅎ 

타투용 스티커도 하고 ㅋㅋㅋㅋ

축제다 축제 ㅎㅎㅎㅎㅎ

나는 내 최애 동물인

고래 타투를 함 ㅎ헿 

무대공연 전에 자유롭게

식사를 하며 대화도 나누고 

무엇보다 케터링 음식들

꿀맛탱구리 ㅋㅋㅋㅋㅋㅋ

너무 맛있는 것 ㅠ 이 포스팅에서

내가 KDI대학원의 음식 초이스에

얼마나 감탄하는지 모르겠넿ㅎ 

페스티벌 행사 시작! 

난 이 무대 공연에 2개의 팀으로 참가를 해서

사실 무대를 온전히 즐기진 못했다 ㅠㅠㅠ 

긴장감이 점점 고조됨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중앙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아세안 등

여러 지역과 나라에서 온 친구들의 공연을

보면서 새삼 국내의 대학원 중에서 이렇게

다양성이라는 단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대학원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술쇼도 진행되었고

아쉽게 내가 참여한 두개의 팀 모두

순위에 들지는 못했지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대학원에서 쌓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행복했다 ㅎㅎㅎㅎ 

뒷풀이로 축구장 옆에 공터에 

모여 파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주변에 정말 아무런게

없어서 할 수 있는 ㅎㅎㅎㅎㅎ

공터가 많다는게 또 좋을수도 있구나 

싶었던 날! 오랜만에 만취상태

참고로 우리 팀이 받았던

참가비 10만원이 오로지 

술을 위해 사용되었다 ㅎㅋㅋㅋ

줌바클럽의 야외버전을 방불케 하는

단체 군무 타임 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살짝 빠져서 

편의점에서 2차 알코올타임

얼큰하게 취해버린 우리는

다시 야외 뒷풀이 장소로

돌아가서 댄스타임을 가짐

그렇게 난 3시간 정도 자고

아침수업을 참여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업 끝나자마자 오후 5시 반까지

계속 자고 ㅎㅎㅎㅎ

해장겸 저녁으로 마라탕

이 다음날은 국밥 먹어야짛ㅎ

원래 이 날은 블로그

포스팅하고 지원서 작성하고

나머지 남은 과제 하나를

헤치우려고 했는데 만남은

또다른 만남으로 이어지고 ㅋㅋ

아 이날은 내 인도네시아 룸메의

인도네시아 친구들과 함께 했던

저녁인데 인도네시아에서 저널리스트로

일하던 친구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며 또 다시 좋은 친구를 만든게

된 것 같아서 또 감사한 하루였다 

다른 친구들과 빙수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며 버스에서

내리는데 세차가 쏟아지는 비 ㅎ

이번 주말까지만 조금은 쉬고

(그러면서 포스팅을 멈추지 않느나)

다시 빡세게 여름학기 마무리를

향해 달려봐야곗다 :) 

정말 말 할 수 없이 바빴던

한 주 뿌듯하게 마무리! 

#대학원생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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