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 갔다온 친구가
가져다 준 빵 ㅎㅎㅎ
야심한 밤에 살짝 허기졌는데
덕분에 해결 :) 킴쓰웨이 감쟈!
최근에 먹은 학생식당
중에 가장 그나마 괜찮았던
불맛나는 숙주볶음과 치킨너겟
덮밥 ㅋㅋㅋㅋㅋㅋ ㅠ
영어자료 읽을 때 타이핑 하면서
모르는 단어 검색하고 읽고
했는데 너무 오래걸림 ㅋㅋㅋ큐ㅠ
결국 그냥 쭈욱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만 걍 정리하기로 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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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구저 살피며 읽으면
더 좋을것 같은데 타이핑 하니까
내가 영타 연습하는 건지
진짜 문장 구조를 익히는지
감이 잘 안와서 핳ㅎㅎㅎ
도서관에서 밤 11시까지 공부한다고
있었는데 룸메분이 서프라이즈 방문
친히 하사해주신 커퓌 ㅎㅎㅎㅎ
과장님 감쟈합니다 :)
영어로는 수업내용이
잘 와닿지 않아서 수업
끝나면 항상 한국어로
다시 검색해서 관련 내용을
읽어보고 익히려는 중인데
한국말로 읽어도 잘 이해안되면
너무 낙담하게 된다 흐하하아아아
아냐 하면 돼 집중해서 계속 하쟈
매일 5시간씩 공부해야지
계획 세워두고 시간체크하며
공부했는데 한 이틀 하고
체크하는거 까먹어서 그만둠 ㅋㅋ큐ㅠ
근데 확실히 시간재고 하니까
더 공부에 집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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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대학원은 TA세션이라고 해서
해당수업들은 석사생 혹은
박사과정 학생들이 따로 시간을 내서
학생들에게 수업내용이해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마려하는데
난 실시간 참여하기 보다는
올라온 자료들 보면서 셀프로 공부하는편
다음주에 곧 퀴즈시험이라 정말
빡세게 해야할듯 ㅠ
여전히 이해 안되거나
암기 못한 부분들이 많아서
해당 내용들 정리는 또 한번
더 해야할 것 같음 ㅎㅎ
학생식당…1500원 아끼기 위해
구내식당 말고 선택은 하지만 ㅠ
5일이면 7천500원 흠 ㅋㅋㅋㅋ
매번 고민하게 되는 가격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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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수업은 3시간 30분이라서
너무나 괴롭고 집중이 안된다 ㅠ
담 학기에는 좀 고민해봐야지 핳
오프북 시험이지만 그래도
첫 시험이라 넘나리 떨리는거유
그래 이때까지만 해도
착실히 하긴 했구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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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나의 블로그가
KDI 대학원생 분들에게
검색이 되나보다 ㅋㅋㅋ큐ㅠ
이렇게 알아봐주는 분이 생겨서
좀 민망 ㅎㅎㅎㅎㅎ
이 친구랑은 동갑내기라서
바로 약속 잡고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얘기도 나눴다 ㅋㅋ
저번주에 지원했던 연구실 조교
면접을 진행했는데 ㅎㅎㅎㅎㅎㅎ
데이터프로그램 다룰 줄 아는 사람이
결국 뽑힐것 같아서 ㅎㅎㅎ 난 아닌걸로!
STATA나 R이나 이런걸 좀 배워야 할듯 ㅠ
스터디룸에 있었는데
강아지 사이즈 고양이가
유유히 돌아다니길래 찍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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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즉석떡볶이
진짜 오랜만에 즉떡을
세종에서 먹어보다니 ㅎㅎ
양도 많고 꽤 만족함!
여기는 튀김도 찐
엄청 바삭바삭
양도 많고 국물도
칼칼하면서 달달하고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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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볶음밥 필수 :)
영풍문고 가서 룸메분이
맨큐의 경제학 책 사려고
했으나 규모가 작아서인지
책은 없었음 ㅎㅎㅎㅎ
그러다 공기업 경제학 문제접
봤는데 수업내용이 다 있는것 ㅎ
이것만 다 풀줄 알면 우리 수업은
진짜 쉽겠다 싶었음 ㅋㅋㅋㅋ
그리고 동시에 나도 그냥
경제학 문제집을 사서
공부하면서 금융 공기업
시험도 쳐보고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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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 후기가
블로그에 올라올지 lets see
과제를 한번 시작하면
무조건 끝내고 자야하는
타입이라서 새벽까지 해서
완료했다 ㅎㅎㅎㅎㅎ
통계수학 과목 과제도 완료
시간이 갈수록 설명을 봐도
한번에 이해가 안가는 경우가
많아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한번
깨달음을 얻으면 쭉 풀리는 쾌감
근데 이걸 기말시험때까지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게 함정 ㅋㅋ
저녁 학식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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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스터디룸 말고
도서관 내가 좋아하는 자리에서
수업 들었는데 하필 이 날 또
평소에 안하던 소규모 그룹이
만들어져서 말을 해야하는 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 도서관이라 말 못하고 ㅠ
가는 날이 장날이여~~~
과제 최종점검하고
마무리하다보니 어느새 새벽2시
청년희망적금 가입완료
어플이 자꾸 오류떠서 나중에
할까 하다가 계속 시도하니
10분에 접속되어서 개설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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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연락이 온 새로운
사람들과 만났던 한주 ㅎㅎㅎ
오스트리아에서 학석사를
끝내고 KDI 대학원 박사과정에
온 친구와 그리고 수업시간에
나한테 디엠 보낸 동기친구까지 ㅋㅋ
블로그가 거의 오작교 수준 ㅎ
신기한건 이 날 기존 룸메 분이
1인실로 가면서 새로운 외국인
룸메가 오는데 그 친구가
내가 새로 만난 동기의 버디였음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싱기방기했던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ㅎㅎㅎㅎ
채식위주 반찬인데 오히려 좋아
두번째 과제, 기관을 어느 곳으로
해야하지는지 조사하는 것에
거의 시간을 다 보낸 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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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산책하고
저녁을 안먹었다는 친구가
치킨을 사서 같이 이야기 나누다
금요일 밤 마무리 ㅎㅎㅎ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내가 할수 있는 유일한 일이
아바즈에 서명을 하는 일 ㅠㅠㅠㅠ
무기력하지만 아바즈만큼 국제적으로
사람들의 여론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이
나한테는 여기 뿐이라는게 아쉬울 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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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제출 완료 ㅎㅎ
미리 제출해야 마음 편한사람
인도네시아에서 온
룸메랑 첫 외식 ㅎㅎ
인도네시아 친구지만
중국계여서 무슬림이
아니라 외식의 선택에
제한이 없었다 ㅋㅋㅋㅋ
한국말도 꽤 하고
이미 한국에서 경험이
많아서 서로 잘 맞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배려심이 많은
친구인것 같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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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도미니카에서 온
내 버디를 만나서 기숙사 뒤
뒷산을 산책하는 길!
첫만남에 산을 타는 산책을
제안한게 좀 그랬나 싶긴했다ㅋㅋㅋㅋ
설상가상 남자친구랑 전날에
대전에 있는 곳에 등산해서
허벅지 버닝한 상태 ㅠㅠ
다행히 산이 엄청 낮아서
1시간도 안걸려 하산까지 완료
2시간 정도 대화를
나눴는데 여러가지 다방면에서
많은 얘기를 할수 있었고
도미니카에서 한국까지 온 그
친구의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근데 엄청 웃긴건 새로운 외국인
룸메니 이 친구나 처음으로 접한
한국 드라마다 꽃보다 남자 ㅋㅋㅋㅋ
아니 거의 외국인 친구들 대부분이
꽃보다 남자가 입문 필수 코스인 마냥
똑같다는게 신기했다 ㅎ
드디어 우유를 사서
시리얼을 우유에 말아
먹을 수 있었다 ㅎㅎㅎ
우유를 안먹은지 오래되서
인지 저지방 우유인데도
뭔가 맛이 어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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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리얼의 단맛이
베인 우유 한사발은 진국
거의 4시간 걸려서 10문제
다 풀었다 ㅋㅋㅋㅋㅋㅋ 미시경제 ㅠ
오답설명 봐도 한 다섯번 풀어봐야
그제서야 이해되는 ㅎㅎㅎㅎ
다시 풀면 또 까먹을수도 ㅠ
신전떡볶이에서 먹을 것사고
명랑핫도그랑 콤비네이션 해서
먹을라 했는데…절망적으로 문 닫혀
있어서 진심 우울했음 ㅠ
그 대신에 컵라면이랑 과자
같이 사서 룸메랑 영화까지 보면서
일요일 마무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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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 공부도
일주일 동안 연속으로
공부 완료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