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sr al-Mushatta
https://goo.gl/maps/W7DeEJHEckRzk5qP6
처음 갔던 건축물
요르단 퀸 알리아 공항 근처에
있는 건축물이었는데 온전히 남아있는
건축물은 아니었고 터랑 입구정도만
남아 있는 곳이었다
아치형 입구와 기둥의
섬세한 조각이 마음에 들었고
아치를 벽돌만으로 한게 아니라
원기둥으로 하나하나 꾸민게 마음에 들었다
여긴 입장료도 없었음 ㅎ
(입장료를 받을 그정도가 아니기도 하고)
그래도 이전까지
봤던 로마시대 건축물이랑
다른 느낌의 아치형 입구와
무궁화로 보이는
꽃모양 조각이 인상적이었다
이걸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했을 생각을 하니 새삼 대단
크루와상 먹으며 다음 장소로
Qasr Al-Kharranah
https://goo.gl/maps/yMaBo7cDbVnfx4zh8
내부가 온전히 남아있는 곳
이곳은 성은 아니고 과거에
현재로 치면 모텔? 여관?
같은 숙박시설이었다고 한자
밖에서는 엄청 단순한
구조같아 보였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진짜
방도 있고 방끼리 연결되어있는
통로 환풍을 위한 창문 등도 있었다
심지어 좀 비싼 방에는
건물 중간의 방향으로
나갈수 있는 테라스도 있었다고
건축물이 너무 덩그러니
있어서 사람들이 찾아오긴 힘들어보였지만
우리말고도 다른 외국 관광객들도
왔었다! 자동차 있고 운전가능하면 추천ㅎ
외부가 완벽하게 보존
이렇게 사진 찍어보니
오래된 도서관에 책들이
이렇게 저렇게 꽂혀 있는 느낌
엄청 넓은 땅에 저 건물만 덩그러니 있음 ㅎ
아 물론 첫번째 장소와 달리 입장료도 받는
관리사무소 같은 곳도 있는데 문을
열어주시는 분이 의사와 상관없이 문 열어주며
가이드도 해주신다 ㅋㅋㅋㅋ
그래서 금액을 좀 더 받는듯
좀 어이없긴 했지만
설명을 엄청 잘해주셔서 나쁘진 않았다 ㅎ
인증샷 남기기
Quseir 'Amra
https://goo.gl/maps/eSXrWJbHVXEJJ55M9
스타워즈 둥근지붕 건물 같았던
건축물인데 여기는 원래 마을이었다고 한다
인증샷 남기기 ㅎ
Azraq Wetlands Reserve
https://goo.gl/maps/P7Cnj7gQMBaCXJgW9
유일하게 물과 관련된
관광지인 아즈락은 예전에 엄청 큰
호수였는데 지금은 말라서
이렇게 보이는 것처럼
바닥이 훤히 드러나있다 ㅠ
마음아픈 나무 ㅠ
그래도 이렇게 초록빛
가득한 들판을 보는게 요르단에서는
매우 드문 일이라서 만족
짧은 트래킹 코스는
정말 30분 정도 산책하는 기분으로
둘러보기에 적당하다
메인 장소로 가는 길
피라냐 같은
생선들이 가득했던 호수 ㅎ
더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야생동물들을 관찰할수 있는
작은 건물에 있는데 그 안에
나있는 창을 통해 새들을 구경할수 있다
마음이 차분해져서
이곳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듯 ㅎ
새들이 많진 않지만 그래도 빙빙 돌거나
물거기를 잡아먹거나 하는 장면을
포착할수 있었다
야자수열매 가득
혼자서 한번더 걸어보기
아침에 샀던 맥모닝으로 점심해결
마지막으로 갔던 곳은
어딘지 기억이 안남 ㅠ
이 곳은 예전에 지역유지?
관리자 직급의 사람이
높은 땅 위에 건물을 지어
그 아래에 일하는 인부들을
감시하는 역할의 장소이었다고
내부 구경
해리포터 그 순간이동
포탈 처럼 보이는 곳 ㅋㅋㅋㅋ
요르단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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