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무실에서 가장
슬픈 부분은 차종류는
겁나 많은 것에 비해
함께 먹을 과자는
하나도 없다는 그런
오로지 근로자의 입장에서의 ㅎ
아니 뭐 그걸 한번에 다
먹겠냐구요 (물론 그럴 수도 있지)
그래도 적당한 다과는 일의
생산성에 필요하지 않을끼여?
(소리없는 아우성)
그래도 다행히 동료 분들의
간식 나눔에 너그러우셔서
그나마 버틴다 후후
애플 제품 살 돈으로
주식을 사라는 그럼
명언과 함께 늘 신제품
공개영상을 보며 와 사고싶다
생각하는 나란 인간
아이폰13은 딱히 뭐
사고싶은 생각도 없고
오히려 아이패드 미니가
와 미쳤는데? 싶었음 ㅠ
내 주제에 무슨 아이패드
프로를 사가지고 엉엉
지금 가진 애플 제품 산돈
다 모았으면 애플 주식이
몇 주야.....ㅎ
유튜브에서 자투리시간으로
돈 버는 법 영상 보다가
알게 된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와
적립금 ㅎㅎㅎㅎ
엠브레인이라는 회사고
(mvp9521 추천인 ^^)
근데 폰으로 할 수 있는 것보다
컴퓨터로 할 수 있는게 많아서
습관적으로 메일
확인 할 때마다 하는 편
1년은 아직 안된 것 같은데
5만원 정도면 뭐
이번주 내내 날 괴롭히던
보고서 업데이트가 완료되었다
회의를 연속 3일 참여하고 엉엉
매일 회의록 쓰고 ㅠ ㅠ
하지만 사실 뭐
이거 때문에 야근을
하거나 그런건 아니라서 ....ㅎ
난 살짝 오바하긴 했음
그래도 상사 두분은
나보다 훨씬 더 압박감이
있으셨을 듯
다행히 마감 하루 전날
차장님 결재 받고
본사에 송부까지 완료
이날 읽은 영자기사는
중국산업정책을 따라하는
미국 산업정책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가진 내용이었다
중국이 자국 정부소유
기업에 대한 보조금과 투자로
산업분야에서 국제적인 위치에
오르려고 하는데 (특히 반도체)
미국도 바이든 행정부가
반도체산업에 대한 국가차원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그 방식이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오히려 해당
산업에 참여하는 기업 경쟁력을
낮추는 방식인지 언급한다
공정경쟁과 자유시장경제를
외치면서 보호무역 조치를
반대하는 강대국들의 현실이
웃프게 느껴졌다
아 역시 주위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열심히 들어야 했다
대충 뭐 알아듣고
이해하면 되지 라는 말로
영어문법을 무시하고 살다가
요즘에 더 깊은 영어를
해보려고 할 때마다 내가
얼마나 영문법을 신경안썼는지
깨닫게 되었다 ㅠ
물론 토익 파트5
때문이기도 함 ㅎㅎ
예전보다는 내가 빈칸에
보기를 넣었을 때 그걸
왜 집어 넣었는지
설명할 수 있는 수준
(물론 틀리는 경우 많음주의 ^^)
차근차근 다시 공부해보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요르단 하늘
한국 돌아가면
요르단처럼 맑은 하늘과
선명한 달을 볼 수 있을까
#스우파 보면서
왁킹이라는 댄스 장르에
다시 매력을 느끼고
예전에 댄싱나인에
나온 윤지님의 왁킹
영상을 보는 재미에 빠짐
혼자 집에서 부끄럽게
혼자 팔도 돌려봤지만
어깨 뿌드득 소리 듣자마자
그래 난 제대로 즐기는
관객이 되는 것에 만족
이제 아침이나 해가
지는 저녁만 되면 날씨 급격하게
떨어지고 추워서 이날은 후드를
입고 밤산책을 나섰다
교환학생 갔을 떄
기념으로 샀던 후드인데
내가 지금까지 샀던 후드
중에서 제일 품질 좋은 듯 ㅋㅋㅋ
터키 이스탄불
보아지치대학 화이팅
밤산책 할때마다
날 힐링 시켜주는건
동네 고양이들
어미랑 애기 고양이들이
같이 있는 건 처음봐서
찰칵 (쓰레기 뒤져 먹는건
살짝 마음 아픈데, 또 챙겨주면
동네 주민들이 싫어할 것 같고 ㅠ)
볼 때마다 차에
치이지 않기를 서로 너무
싸우지 않기를 기도함
(무교주의)
나를 갬성있게
찍고 싶었는데 초점실종
아이폰x는 해 떠 있을때만
찍어야 하는 걸로 ㅎ
압둔주민의 자랑
압둔 브릿지도 찍어줌
반도체 이슈는 진짜
오래도 가는구나
사실 반도체 이야기는
들어도 잘 모르겠음 ㅎㅎ
저게 장비의 핵심
부품인건 알겠는데 왜 부족한거지?
인력이 딸리는건가 공장이
모자라서 생산이 안되는건가
아니면 갑자기 수요가
늘어나서 공급이 부족하거나
가격경쟁을 위해 일부로 조절하는건가
(아는 분 댓글 달아주세융 ㅎㅎ)
난 주식종목에 엔터주는
없는데 (넷플릭스 정도)
SM 엔터테이먼트는 뭐랄까
정말 사람을 매개체로 한
완벽한 산업화와 자본화를
대중문화로 소비하게 만드는
방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듯
암만이라는 도시의
상징적인 건물 중 하나인
로얄 호텔 사진도 투척
해외주식은 이미 규제샌드박스
안에서 신한투자랑 한국투자가
하고 있는데 이걸 국내주식에도
적용 시키려고 하는 듯한데
난 한국 주식은 굳이
소수점 투자로 하는 것에
전혀 관심이 없음 ㅎ
(쫄보는 변동성이 무서워요)
그냥 인덱스 펀드에 넣어둬야
(지금 수익율 마이너스 ^^)
경제뉴스만 듣기
지루해서 BBC 뉴스도
오랜만에 들어줬는데
대충 무슨 얘기하는지만
알아듣겠음 ㅋㅋㅋㅋㅋ
특히 BBC에서 인상적인거
해외 인터뷰이 음성을
영어로 더빙할 떄 그 문화권에서의
영어발음으로 더빙한다는 것
그래서 더 알아듣기 어려움 ㅠ
애니웨이 기억나는건 아프가니스탄
여성 축구팀이 파키스탄으로 도착했다고
하는 거랑 러시아 민주주의 관련 내용
한국에 도착한 아프간 난민을
지원하는 야외 프로그램에서
축구교실이 있었는데 거기 담당한국 분이
여자 아이들이 관심이 많아서 놀랐다고 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엄청 인상적이었다.
여성인권이 낮은 나라에서
여성들이 스포츠에 관심이 있을거라고
생각을 잘 못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점
우리나라에서 여자 아이들이
학교에서 축구를 하거나 농구를
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걸을
왜 그럴까에 대해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2800칼로리 버닝은
무슨 ㅎㅎㅎㅎㅎ
이날은 걷기운동으로만
하다보니 목표는 못 채움
그래도 설정해둔
최소 목표치는 달성
39일째 연속 달성
스페인어 하다 보니까
아 프랑스어도 해보고 싶네
이런 또 앞서나간 욕심이 생기네 ㅎ
어차피 완벽을 바라고
하는 거 아니니까 재미삼아
시작해볼까나
예전에 하루에 책
한권 읽은 적도 있었는데
나이 들 수록 왜 이렇게
활자가 보기 싫을까
음성제공 해주는데
음성으로 들으면 그
책 내용이 와닿는 느낌이 40%
저하되는 기분 ㅎㅎㅎㅎ
애니웨이 이번주
안에는 무조건 끝내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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