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관련기사를 검색해봤는데
수소차에 대한 경제성에
관한 이야기보다도
수소를 에너지로 만들기
위한 과정에서 배출하는
환경문제에 대한 내용이
더 눈에 들어왔다
전기차가 자동차업계의
주류가 되었음에도 수소차에
대해 얘기하는 현대차
수소가 마냥 친환경에너지라고만
생각했는데, 수소 에너지에도
여러 종류가 있고 탄소를
발생시키는 경우도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혹시 더 궁금하신 분은
위 기사 클릭
최근데 본부에서 보고서를
업데이트 하라는 업무가 내려온 뒤
요르단 내 관련기관들과
3일 연속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ㅎ
이 날은 협력기관 건물에
직접 방문해서 발표도 있던날
의상이 의도하지 않게
자연친화적 색상으로만
이루어진 사실이 웃겼음 ㅋㅋ
누가보면 다이어리랑
의도된 깔맞춤이라 생각할듯
지켜보는데 배고파 죽을뻔
아 겁나 많이 먹고 싶었는데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서
결국에 회의 끝나고
협력기관에 거의 다
남겨두고 옴....다음엔 칼같이
챙기리라 ㅎ
수도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 않아
대부분의 건물이 물차가
와서 건물옥상에 물탱크에
물을 채워서 사용한다
내가 사는 건물 같은
경우는 물차가 오는걸 본적이
없어서 수도관을 통해서
오는 건가 생각이 들었는데
내가 하루종일 집에
있는건 아니니 ㅎ 잘 모르겠음
군것질 하고 싶은데
뭔가 상큼하고 양심의 가책이
덜 드는 걸 생각하다가
안깎아 먹어도 되는
복숭아랑 포도를 샀다
각 2키로씩 해서
7000원 정도 줬음!
한국에 비하면
진짜 저렴한 가격
사무실에서 항상 커피만
마시는 것 같아 최근 들어
차를 마심 ㅎㅎ
근데 녹차 홍차 말고
맛있는 차 ㅋㅋㅋㅋㅋ
새콤한 맛 나는거
좋아하는 편 베리티도 굳
사실 이 영상보고 진짜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이라
엄청 웃겼는데, 이런 기사가
나오는 걸 보고 급 부끄러워짐 ㅠ
사실 저런 모습이 극도의 긴장감과
잘해야겠다는 의지가 잘 표현되지
않은 경우인데 사실 그걸 희화화
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누군가는 예민하다고 개그를
개그로 받아들이라지만, 중요한건
또 다른 누군가는 그걸 불편하게
생각할수도 있다는 걸 인지하고
이해하는 자세를 갖춰야 하는 것 아닐까
댓글만 봐도 주변에 저런
사람을 본적이 있다며 조롱하거나
희화하는 글들이 더 많았는데
그 댓글을 보면 다시한번 반성함 ㅠㅠ
아 진짜 블로그 댓글이랑
안부글에 이런 연락오면 화남 ㅎ
내가 블로그 소개란에도
분명히 업체명, 담당자 성명, 등
협업을 요청할 때 기본적인 정보를
적시하라고 적어 놨는데도
자기들 할말만 하는....ㅠ
블로그로 돈 벌고 싶은 마음
충분히 있지만 협력하는 업체와
확실한 신뢰와 믿음이 없는 상태로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확실히 일상기록을 내가
하루에 목표하던 일들을
기록하는 용도로 포스팅하니까
더 의식해서 하게 되는 듯
(물론 안하는 것들도 있음 ㅎ)
(그래도 아예 안하는 것보단 낫잖아유)
이 날 경제팟캐스트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건 가상인플루언서에
관한 내용이었고
가상 인플루언서가
가진 경제적 효과나 규모에
관한 이야기 보다
가상 인플루언서의
성별이 압도적으로
여성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에
더 관심이 갔다
인공지능의 음성부터
시작해서 캐릭터까지
대부분 기초(디폴트)값으로
여성을 상정해서 만들어진다는 것
자체에 의구심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왜 남성이 아니라 여성일까
성별이 상관이 없다면 왜
압도적으로 여성으로 성별을 정한
인공지능 가상 캐릭터가 이렇게 많을까
그리고 그들을 창조하는
개발자들의 성별은 어떨까
실제 사람같다는 가상인플루언서는
과연 개발자와 얼마나 닮았을까
아니면 그들이 상상하고 원하는대로의
모습을 만들고 있거나 누군가가 원하는
방향의 모습으로 만든것일까
이런 질문이 불편하다면
당신도 그 불편함의 진실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한다
불편하지 않다면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거나 위 질문과
궁금증에 대한 나름의
답변을 생각하고 공유할 수 있길
기후위기 발생에 따른
금융적 차원에서의 규제를
다룬 기사인데
탄소 배출에 따른
세금을 매기고 규제를 하고
친환경으로의 전환을
요구하는 과정에서의 규제가
그 목적보다는 정치적 의도에
따른 결과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내용이었다 (제대로 이해한게 맞다면 ㅎ)
결론적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TF를 만들어
제도와 규제를 만들어가야한다는 것
책의 후반부로 다다를수록
인권과 관련된 내용이 더
많이 나오고 있고
특히 성장신화에 사로잡혀
친환경 정책이 그리고 기술혁명이
경제성장의 기반으로만
활용되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그린뉴딜
디지털뉴딜의 방향성에 대해
다시한번 고민해봐야하지 않을까
2800칼로리 버닝을
하고 싶었는데 내일 출근(핑계)
때문에 저기까지만 ㅎㅎ
#스페인어공부 38일 연속
성공 ㅎㅎㅎㅎ
일상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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