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시켜먹전 감튀샌드위치
빵만 사서 내가 만들어 봤는데
왜 그 맛이 안나는 걸까 ㅠ
역시 시켜먹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었다 ㅎ
떡이 없어서 당면이랑
어묵만 왕창 넣고 만든 볶이
아 근데 양념이 뭔가 이상했다
그냥 오뎅 구워 먹고 당면은
잡채 만들어 먹을걸 후회함 ㅠ
로끄마 Lokaymat 라는
아랍국가들의 공통적 디저트인데
동그란 도우를 튀기고 설탕에
절여 바삭하고 달달하다 ㅎ
위에는 화이트 초콜릿 소스
뿌렸는데 극강의 단맛이다
달달한거 땡길때 좋다
난 배달어플에 예전에
환불 받은 돈이 있어서
아이스크림 콘 추가해서
뿌려먹었음 ㅎㅎㅎㅎ
김치볶음밥, 초반에는
굳이 김치를 여기에서까지
사서 먹어야 할까 생각했는데
김볶밥 먹을때마다 아 그냥
김치만 있어도 한끼는 정말
만족스럽게 뚝딱이구나 싶었다 ㅎ
쌀로 밥해먹는게
너무 귀찮아서 빵을
주식으로 해봐야지 생각했는데
빵이랑 다양하게 먹을게
없다는 함정 ㅋㅋㅋㅋ큐ㅠ
결국에는 이것저것
넣어서 먹어보지만
들어가는건 거기서 거기 ㅠ
점심시간 핫도그
역시 가서 먹는게
제일 맛있긴 하다
내사랑 양파카레
근데 이날 열 받는 일이
있어서 갑자기 폭주함 ㅎ
네가지 치즈가 들어갔는
불닭볶음면을 시작으로
김자반으로 주먹밥아닌
그냥 밥솥에 비빈 밥
사진은 안찍었지만 감튀까지 ㅎ
한국식 빙수를 요르단에서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
녹차빙수였는데 팥을기 강낭콩으로
한건 처음 ㅋㅋㅋㅋㅋ 오히려 씹는
식감이 있어서 나쁘지 않았다
하니버터브레드
꿀이 비싸서 마트에서
사먹어본적은 없는데
허니버터브레드로 꿀 맘껏
먹었다 ㅋㅋㅋㅋㅋㅋ
당 초과지만 초코빙수까지
아이스커피큐브 같은 것이
브라우니 ㅎㅎㅎㅎ
밥도 없고 빵도 없어
남은 파스타들로 올리브유에
마늘 토마토 양배추 넣어서
아주 비건적인 알리오올리오 완성
아주 즉흥적으로 먹게된
6400원짜리 아이스크림…ㅠ
아 괜히 시켰나 했는데
역시 맛이 모든걸 용서한다 ㅎ
쿠키도우 토핑이 은근 핵심
양파 양배추 예전에 선물받은
소고기 얇게 썰어서 볶고 3분 짜장
넣으니 꽤 괜찮은 간짜장 느낌
남은 빵과 감튀
그리고 토마토계란볶음
양파 대파 감자 썰어서
전만들고 양배추는 비빔장
소스에 비벼서 함께 냠냠
배고프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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