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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estan cost

Cuarenta forty

Dientes teeth

Pequeños small

Abrir to open

Caja box

Cepillamos we brush

Los dientes our teeth

Lavamos we are washing

Venir come

Sobre about

Almuerza he/she eats

Qué hacemos luego?

What are we doing later?

Caballo horse

Cerraron they closed

Puertas doors

Cerro he/she closed

Va a he/ she is going to

Vaca cow

Miraron they watched

Granja farm

 

Limpiaron they cleaned

Pájores birds

Escribieron they wrote

Canciones songs

Escribió he/she wrote

 

Cerdos pigs

Cocinaron they cooked

 

Fueron al they went to the

Búho owl

Fue she/he went

Salío he/she went out

Por la around

Estuvieron they were

Have cinco añose fiver years ago

Comieron they ate

Tarde late

Aquel that

Estuvo he/she was

Impió she/he cleaned

El lunes pasado last monday

Tú comiste you ate

Las vacas limpiaron the cows cleaned

 

Bebiste did you drink

Los cerdos fueron the pigs went to

Nadamos we swam

Dos horas two hours

Disfrutamos we enjoyed

La cena dinner

Pasamos tiempo we spent time

Pasamos we spent

Allá there

Ya comimos we already ate

 

Corrimos we ran

Bebimos we drank

Salimos we wen out

Almorzar to lunch

Nos quedemos we stayed

Vimos we watched

Anoche last night

En nuestri viaje on our trip

Vimos we saw

Lugares places

Querido dear

Qué tal how are you

Montamos we rode

Aprendimos we learned

Estuvimos we were

Hacer to do

#스페인어오답노트 #스페인어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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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지금처럼 나의 나이대인 2030세대에게 흔한 취미가 될것이라고는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어느새 인스타그램을 들어가보면 많은 내 또래의 지인들이 연인과 혹은 가족들과 함께 골프장 나들이를 하면서 골프를 치는 모습을 자주보게 된다. 어느정도 나이든 분들의 고급취미이자 연예인들과 같이 어느정도 소비여력이 있는 사람들만의 취미생활이라고 생각했던 골프가 이렇게 대중화 된게 신기하기만 하다.

그러다 문득 골프와 환경파괴에 대한 글을 접하면서, 골프가 물론 산을 깎아서 골프장을 조성하고 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했지만 직접적으로 어떤 식으로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공부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골프라는 취미가 사실 운동이라는 관점에서 얼마나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운동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내 생각에는 문화자본적인 측면에서 나의 수준을 보여주는 식의 하나의 취미생활로 시작된 것이 아닐까 싶다.

그 이야기는 별개의 이야기인, 내가 찾아본 글들을 정리하면서 나름대로 골프에 대한 인식을 좀 더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이 포스팅이 골프를 향유하는 사람들을 깎아 내리려는 의도는 아니며, 어떤식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또 사용자로써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고려를 해보기를 하는 마음이다.

골프장을 짓기 위해서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을 개발하는 과정이 필연적이다. 게다가 골프장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매우 넓은 규모의 부지가 필요하며, 이를 유지하는 과정 역시 다량의 농약 및 물이 사용되기에 환경친화적인 사업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5년간 신설된 26곳의 골프장을 조사한 결과, 환경영향평가 협의 미이행 판정을 받은 곳은 무려 17곳이나 됐다. 65.3%의 신설 골프장이 기본적인 평가 기준에 못 미치는 상태로 운영되고 있었던 것인데, 오수처리시설 협의 기준 초과, 사후 환경 영향조사결과 미시행 및 미통보, 법정보호종(금개구리) 보전방안 미제시, 침사지 용량 부족, 가배수로 및 사면덮개 미설치, 미소서식지 조성 미이행 등 위반 규정도 가지각색이었다.

놀라운 사실은 환경보호를 위한 기본적인 약속조차 지키지 않은 상태임에도 버젓이 영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실제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인서울27골프클럽의 경우 당초 골프장 면적의 4분의 1 규모에 달하는 인공녹지를 조성해주기로 했지만 실제로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또한, 오픈 이후 지역 농민들의 요구로 배수로 공사를 진행하던 중에 멸종위기종 2급에 해당하는 금개구리 서식지가 발견되어 한강유역 환경청이 공사중지 명령을 내리고 보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지만 업체는 배수로 공사를 강행했다. 이에 해당 골프장은 환경청으로부터 고발을 당하는 사태를 맞이하기도 했다. 인서울27골프클럽 측은 착공 허가의 전제가 되었던 협의 내용조차 지키지 않았음에도 수많은 이용객이 예약 전쟁을 벌이는 인기 클럽으로 운영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골프장과 환경파괴의 상관관계는 개인이 아닌 기업 차원에서 고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골프장을 건설하고 운영하며 환경을 파괴하는 주체는 기업인만큼 이용객에게 책임을 전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근본적인 잘못은 골프장을 건설하고 이로 인해 수익을 얻고 있는 기업 측에 있는데, 이용객들에게 비난의 화살이 꽂히는 것은 모순적인 측면이 있다.

또한, 환경파괴의 주범으로 골프가 비난받고 있지만 실제로 수영장이나 동계스포츠 종목 역시 엄청난 물 낭비와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주범인 것은 마찬가지이다. 심지어 맨몸으로 자연을 거닌다는 등산 역시 등산로를 조성하기 위해 산을 깎고 개발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일부 등산객들은 산에서 무단으로 취사를 하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등 환경오염에 일조하는 것은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https://www.golf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98

골프의 인기는 도대체 얼마나 늘어난 걸까요? 골프 인기를 확인해보기 위해 마부뉴스가 통계청에서 2년마다 실시하는 사회조사 데이터를 분석해봤습니다. 이 데이터를 보면 13세 이상의 일반 국민들이 어떤 레저시설을 얼마나 이용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살펴보니 2021년 레저시설을 이용한 사람은 43.5%로 2년 전보다 29.9%p나 감소했어요. 코로나19 영향이 상당한 거죠.

다만 통계청 데이터로 봤을 때에는 2030의 골프장 이용 비율이 드라마틱하게 늘진 않았습니다. 20대는 2019년 1.9%에서 2021년 2.0%로 단 0.1%p만 늘었고, 30대는 오히려 2년 전 비율보다 감소했거든요. 골프 이용률을 끌어올린 건 50대 이상의 고연령층이었습니다. 고연령층에선 50대가 11.6%에서 20.2%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80세 이상의 노령층에서도 7.6%p 증가를 보일 정도로 상승세가 상당했어요.

514개의 골프장 면적을 다 합치면 무려 5억 1,024만 8,290㎡! 골프장 면적이 전체 체육시설 중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89.7%입니다. 골프의 특성, 바로 ‘땅’ 스포츠라는 거죠. 시설에 필요한 땅이 다른 체육시설 대비 압도적으로 많다 보니까 과연 골프가 국내 환경에 맞는 스포츠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하지만 골프장은 지난 10년 사이에 꾸준히 늘어났습니다.

넓은 땅의 잔디를 유지하기 위해선 물과 농약이 필수적입니다. 일단 물이 얼마나 사용되는지부터 살펴볼게요. 잔디는 정말 물을 엄청나게 먹어요. 혹시 독자 여러분 중에 미국에서 잔디에 물 주면 벌금을 물게 되었다는 이야기 알고 계신가요? 미국은 2000년부터 대가뭄, 대형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물이 부족한 상태거든요.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잔디에 물을 주는 것과 세차를 1주일에 1회로 제한했습니다. 어기면 벌금이고요. 물 자체가 부족해지는 상황에 잔디에 사용되는 물이 너무 많다 보니 아예 주에서 규제를 한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골프장에서 잔디를 위해 하루에 사용되는 물의 양이 얼마나 될까? 기후에 따라 편차가 있겠지만 우리나라에선 18홀 기준으로 하루 평균 800~900t 정도의 물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 기준으로 한 번 계산을 해 볼게요. 2020년 기준으로 전국의 골프장 홀 수는 10,077개. 한 홀당 44.4t의 물을 쓰는 셈이니, 하루에만 무려 44만 7,867t의 물이 사용되는 겁니다. 싸이의 흠뻑쑈가 공연 하루에만 300t의 물을 사용한다고 비판을 받았었는데, 전국 골프장에서 하루에 사용되는 물을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싸이는 오늘부터 2026년 7월 말까지 총 1,493일 간 쉬지 않고 흠뻑쑈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엄청나죠?

사용되는 농약도 문제입니다. 202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골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농약은 클로로탈로닐이라는 녀석인데, 총사용량이 13.7t으로 전체의 6.8%를 차지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녀석은 EU에서는 금지된 약품입니다. EU와 스위스는 이 농약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위험하고 독성이 강하다는 이유로 2019년 말부터 아예 사용 금지 처리했거든요. 뿐만 아니라 꿀벌 개체수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게 밝혀지면서 퇴출에 속도가 붙었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골프장은 산에 나무를 자르고 잔디를 깔기 때문에 기존의 서식지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거든요. 숲도 많이 훼손될 거고요. 게다가 엄청난 물을 사용하기에 지하수에도 영향을 주고, 잔디를 위한 농약은 오염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골프장을 짓는 사업자들은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문제는 이 약속을 안 지키는 골프장이 넘쳐난다는 겁니다. 약속을 안 지킨다고 영업에 문제가 생기지 않거든요. 정부에서 명령을 내리더라도 강제성이 없어서 따를 필요도 없고, 과태료는 고작 몇백만 원밖에 되질 않아서 과태료 내고 영업하면 그만입니다. 최근 5년간 새로 생긴 골프장 26곳 중에 환경 보호 약속을 지킨 골프장은 단 9곳뿐, 나머지 17곳의 골프장에선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797005

1997년까지 골프장 건설로 편입된 토지 약 210km2 가운데 약 65.9%인 139km2가 임지(林地)이며, 체육 용지(전체의 24%)로 용도 전용된 임야까지 포함하면 골프용지의 대부분은 산지로부터 공급되고 있다

1991년부터 1996년까지 골프장 건설로 인한 산림훼손은 여의도 면적의 24배에 달한다. 특히 경사가 급한 산지가 전국토의 65%에 달하는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더욱더 심각한 삼림훼손을 경험하고 있다. 게다가 골프장 27홀 규모의 면적인 60만평에 서식하는 생물종은 1000종 이상이 된다고 한다. 산림의 훼손과 함께 많은 생물종들의 터전 또한 사라지고 있다.

숲의 기능이 사라지고 있다

골프장 건설로 인한 산림 파괴는 산림이 가지고 있는 수분의 보유능력을 없애버린다. 산림은 잔디보다 물 보유 능력이 4배나 많아서 하천의 유량을 늘리고 홍수 시 물을 함유하고 갈수 시에는 물을 내놓는 능력이 잔디보다 월등히 높다. 그래서 산림을 '녹색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골프장 건설로 인한 산림 벌채는 숲이 가지고 있는 이런 저수지 역할을 사라지게 한다. 또한 건설 중 지표노출로 인한 심각한 토사침식을 유발하여 뜻하지 않은 재해를 입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강수특성상 장마철인 6∼9월 사이에 전체 강수량의 2/3정도가 집중적으로 내리므로 그 피해가 더 크다.

나무는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성장에 필요한 양분을 만드는 광합성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생성함으로써 '산소공장'의 역할을 함은 물론, 대기 중의 오염물질을 흡수하여 환경을 정화시키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나무의 대기정화효과를 예를 들면, 나무 높이 15m, 수령 15∼20년 생의 녹나무 한 그루는 1년간 탄산가스 약 334㎏, 아황산가스 약130㎏, 이산화질소 약 160㎏을 흡수 정화하며, 1㏊의 나무숲은 연간 50명이 숨쉴 수 있는 산소를 생성해낸다.

https://www.me.go.kr/ysg/web/board/read.do?pagerOffset=10&maxPageItems=10&maxIndexPages=10&searchKey=&searchValue=&menuId=4001&orgCd=&boardId=984705&boardMasterId=266&boardCategoryId=&decorator=

대부분의 골프장은 산에 나무를 자르고 잔디를 까는 등 골프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산림에 큰 피해를 준다. 실제로 2021년 태영건설은 골프장 개장 간에 만 제곱미터의 산림을 훼손하였고, 1991년부터 1996년까지 제작된 골프장으로 인한 산림훼손은 여의도 면적의 24배일 만큼 골프장 건설로 인한 산림파괴는 심각하다.

골프장 건설로 인한 산림파괴는 숲이 가지고 있는 저수지 역할을 사라지게 한다.나무는 잔디의 4배가량의 수분 보유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홍수의 위험에 노출되고, 골프장 건설을 위한 산림 벌채 과정에서의 지표 노출로 인해 토사 침식이 일어나 큰 피해 또한 일어날 수 있다.

산림이 파괴되면서 기후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산림이 파괴되면 남아있는 산림을 해체시키고, 화재의 위험에 더욱 노출되게 만든다. 이에 따라 화재가 발생하면 CO2의 배출로 이어지고, 다시 기후변화에 영향을 주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 지난 2월 네이처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열대 산림 탄소 손실이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연간 0.97±0.16Pg(페타그램·1000조그램)이었으나, 2015년부터 2019년 동안에는 1.99±0.13 Pg로 두 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산림파괴는 열대우림의 사바나화를 진행시켜 종의 다양성 상실과 탄소 배출로 이어져 기후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최근 새로 생기는 골프장의 경우 친환경이라는 단서 조항을 내세워 산림파괴에 대한 책임을 지려 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환경영향평가라면 산림파괴는 예정된 절차기에 환경단체는 골프장에 대한 규제 강화를 목소리 높이고 있다.

김동언 서울환경연합 생태도시팀장은 “인서울27 골프장 역시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던 김포공항 습지를 개발해 많은 동물이 피해를 본 사례”라며 “법정보호종 보호를 위해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대책을 마련했지만, 사업자가 지키지 않아도 구속력이 없다”고 비판하며 새로운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https://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5414

골프장을 지으려면 착공 전에 환경영향평가를 받고 환경 보호 대책을 지역 환경청과 협의해야 하는데, 협의 내용을 일부 지키지 않은 것이다. 인서울27의 부지는 김포공항 습지가 있던 곳으로 독수리·금개구리·맹꽁이 등 법정보호종만 40종이 서식하는 생태습지였다.

한국일보 기후대응팀이 김웅 국민의힘 의원실에 의뢰해 환경부로부터 최근 5년간 신설된 골프장의 환경영향평가 협의 이행 현황을 받아본 결과, 골프장 26곳 중 협의를 이행한 골프장은 9곳에 불과했다. 골프장의 65.3%가량이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이행하지 않는 것이다.

인서울27의 내부 코스를 둘러보니 마치 자연 속을 거니는 기분이 들었다. 빗물을 머금은 잔디밭 사이로 풀 내음이 났고, 골프장을 짓기 전 보존해 둔 습지도 곳곳에 보였다. 방문객들도 너른 잔디밭 위에서 게임을 즐겼다.

그러나 이걸로 ‘친환경 골프장’이라는 타이틀은 충분하지 않다. 업체는 골프장을 조성하는 대가로 약 25만㎡의 인공 녹지를 조성해주기로 했는데 지키지 않았다. 인공 녹지가 골프장 면적(약 99만㎡)의 4분의 1 규모였는데도 그랬다.

지난해 12월에는 농민들의 요구로 배수로 공사를 하던 도중 멸종위기종 2급인 금개구리 서식지가 나왔다. 금개구리 서식지 보호는 환경영향평가상의 협의 사안이라서 한강유역환경청이 ‘보호 대책을 마련하라’고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업체는 배수로 공사를 강행해 환경청으로부터 고발을 당했다.

환경영향평가는 골프장 건설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환경파괴를 조사하고 대책을 협의하는 제도다. 골프장은 대부분 산이나 숲의 나무를 잘라 만들기 때문에 서식지 파괴와 수목 훼손 우려가 크다. 또 잔디를 키우고 유지하는 과정에서 지하수가 고갈되거나 농약에 오염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환경부는 사업자가 민간 환경업체를 선정해 골프장 공사의 환경영향을 평가하도록 하고, 이를 토대로 각 지역 환경청이 사업자에게 대책 마련을 요구한다. 사업자가 이에 응하면 공사 허가가 난다.

실제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이행하지 않은 골프장 17곳 중 과태료 처분을 받거나 고발을 당한 곳은 14곳뿐이었다. 나머지 3곳은 이행명령 처분만 받았다. 환경부가 공개한 과태료 금액은 최대 1,000만 원에 그쳤다. 한해 수백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골프장 입장에서는 값싸고 빠르게 골프장을 짓고 과태료를 낸 다음 영업을 이어가면 그만인 것이다.

인서울27의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보면, 골프장 부지에서는 공사 전후 확인된 것만 28종의 동물이 사라졌다. 2015년 조사 당시 △포유류 9종 △조류 71종 △양서·파충류 11종 △어류 12종이 발견됐다.

그러나 2020년 이후엔 각각 △6종 △54종 △8종 △7종으로 줄어들었다. 곤충류만 96종에서 108종으로 늘었다. 특히 멸종위기종인 수원청개구리는 공사가 시작된 2016년 이후 자취를 감췄다. 다만 인서울27 측은 "골프장 부지에 생태 가치가 있는 습지 지역은 100% 보전을 했다"며 "현재는 생물 종이 더 늘어났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인서울27 인근에서는 저류지(빗물을 저장해 홍수를 방지하는 시설) 역할을 하던 습지가 파괴되어 농민들이 침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월 골프장 사업자가 부랴부랴 배수 시설을 설치하려 했으나 공사 장소에서 금개구리 서식지가 발견된 것이 공사가 중단된 배경이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060311090002449

무엇보다 골프장은 공공시설이 아닙니다. 골프장을 건설하려는 이들이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산림 훼손입니다. 산림이 우수하면 산지를 골프장 용지로 전용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산지를 골프장으로 바꾸려면 산에 나무가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는 ‘임목축적’을 조사해야 하고, 조사 결과 산림이 우수하면 골프장 건설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사업주에게 용역을 받은 산림기술자는 대부분 사업주 입맛에 맞는 결과를 내옵니다. 황당하게 조작된 사례는 너무나 많습니다.

환경영향평가도 제대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누구나 산에 가면 볼 수 있는 희귀종, 보호종, 천연기념물이 환경영향평가서에는 늘 없다고 나옵니다. 하지만 나중에 진실이 드러나면 사업주가 내놓는 보완 대책은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희귀종인 물고기를 전부 잡아 다른 냇가로 옮기고, 환경에 민감한 멸종위기식물도 옮겨 심겠다는 식입니다. 이런 황당한 대책을 환경부는 그대로 인정해줍니다.

불법과 탈법으로 건설하고 사업주 이익만 채워주는 골프장을 법에는 ‘공익시설’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육시설관련 법에는 골프장을 ‘영리시설’로 규정하고, 국토계획법에서는 ‘공공시설’로 모순되게 지정하고 있습니다. 법이 앞장서서 강제 토지수용도 가능하게 해서 골프장 업자의 이익을 위해 주민들의 땅을 강제로 뺏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http://jaga.or.kr/?p=14819

해양 플라스틱 오염을 유발하는 것들은 많다. 그 중 최근 바닷가에 위치한 골프장에서 무방비 상태로 바다에 흘러 들어가는 골프공이 분해 과정에서 화학 물질과 미세 플라스틱을 배출하는 요인 중 하나로 지적받고 있다.

덴마크골프협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골프공이 자연 분해되는 데 100년에서 길게는 1000년이 걸린다. 골프공은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와 및 합성 고무로 만들어 지며, 유연성과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코어 소재로 아연, 아크릴, 레이트 및 벤조일퍼옥사이드 등이 추가된다.

이 물질들은 바다에서 분해되고 파편화 되면서 새나 물고기 등의 해양생물에 독성 영향을 미친다. 결국 미세 플라스틱이나 중금속을 섭취한 물고기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 때문에, 이 문제는 해양 생태를 넘어 식품 안전이나 인체 건강에 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나 골프공은 바다에 빠지면 곧바로 바닥으로 가라앉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아 그 위험성이 간과 되어 왔다.

https://www.esg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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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짱짱한 여름날씨

7시 30분 출근완료~! 사실 7시 30분에 출근하는게 나의 목표까지는 아니었는데 어느새 습관으로 자리 잡은 것 같다. 일찍 이어나는 만큼 아침에 하루목표를 달성하는 시간으로 해볼까 생각했는데, 그건 강제성이 없어서 쉽지 않을 듯 (나잘알) 출근은 강제성이 있으니 ㅎㅎㅎㅎㅎ

차라리 일찍 출근하고 일찍 퇴근해서 나의 시간을 만드는게 좀 더 나에가 적합하다. 근데 또 요즘 여름날씨.....집 가면 죽음뿐 ㅋㅋㅋㅋ큐ㅠㅠㅠ 시원한 회사에 더 있고 싶다가도 홀라당 벗어던지고 편히 있고 싶은 마음이 공존하는 요즘이다. 오늘도 애매하게 눈을 조금 일찍 떠서 #경제뉴스 를 먼저 들어주며 데일루루틴을 시작했다.

2024년에 적용되는 최저임금이 시간급 9860원, 월급 206만740원(월 209시간 기준)으로 확정됐다.

고용노동부는 2024년도 최저임금을 결정·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최저임금위원회가 의결해 노동부에 제출한 내용과 동일하다. 올해(시급 9620원·월급 201만580원)보다 2.5% 높은 금액이다.

최저임금은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노동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최저임금 준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앞으로 쿠팡 등 대규모 유통업자의 경영간섭행위가 법으로 금지된다. 온라인 유통시장이 커진 가운데 납품업자에게 경쟁 온라인몰의 판매가격 인상을 요구하는 등 부당하게 경영에 관여하는 행위를 막겠다는 취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대규모유통업법)' 등 공정위 소관 6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유통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대규모유통업자가 납품업자에게 경쟁온라인몰의 판매가격 인상을 요구하는 등 납품업자의 경영활동에 부당하게 관여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하지만 기존 대규모유통업법에 대규모유통업자의 이러한 경영간섭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이 없어 대규모유통업자의 법위반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공정거래법상 거래상지위 남용금지 규정을 적용해 왔다.

공정위는 지난 2021년 쿠팡이 자사몰의 상품가격을 최저가로 유지하기 위해 납품업자에게 경쟁 온라인몰의 판매가격 인상을 요구한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법상 '거래상 지위 남용금지(경영활동 간섭)'를 적용해 과징금 13억600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71815412077542

미국 정부의 추가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 조치가 미국 반도체 기업의 국내 확장을 위축시키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가 17일(현지시간) 경고했다.

SIA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중국 정부에 대해 긴장을 완화하고, (수출 규제 조치) 추가 확대가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할 것을 촉구한다"며 "미국 행정부가 업계와 전문가들과 더 광범위하게 협력해 △제한이 좁고 명확하게 정의됐는지 △일관되게 적용되고 있는지 △동맹국과 완전히 조정되고 있는지 등 현재 및 잠재적인 규제의 영향을 평가할 때까지 추가 조치 자제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SIA는 "미국 행정부가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모호하며 때로는 일방적인 조치를 반복하면 미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하고, 공급망이 혼란에 빠지며 시장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중국의 지속적인 보복을 촉발할 위험이 있다"고 관측했다.

SIA는 또 "강력한 경제와 국가 안보를 위해서는 강력한 미국 반도체 산업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워싱턴의 지도자들은 지난해 (반도체)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급망 디리스킹(탈위험)을 위해 역사적인 반도체 지원법을 만들었다"며 "(미국 반도체) 업계가 세계 최대 상업용 반도체 시장인 중국에 지속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이러한 긍정적인 영향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중요하다"고 말했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718010009757

#독서습관 거의 끝을 향해가는 이번 책 #불평등의세대, 곧 리뷰를 남기겠지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

#외국어공부 오늘은 #스페인어공부 듀오링고 134일 달성! 요즘 점심에 계속 공부하기가 싫어져서 ㅎ 동료들이랑 점심을 먹으며 수다 떠는게 재밌어져서 큰일이야.....퇴근하고 겨우 회사 휴게실에서 공부를 하다 집에 돌아오긴 했지만 ㅠ 퇴근하고 무엇인가를 한다는건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다 ㅋㅋㅋㅋㅋ큐ㅠ

 

조금씩 꾸준히의 힘을 믿으며, 살짝 헷갈리는 단어들은 무조건 다시 적어 놓기. 매주 오답노트 정리처럼 블로그에 단독 포스팅을 해볼까 고민하는 중이다.

#아이엘츠공부 는 집에 돌아와서 더위를 참아가며 공부완료!

전날 계획했던 것 처럼, 단순히 입으로 소리만 내고 시청만 하는게 아니라 손으로 적어가면서 하니 확실히 더 집중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 동의어 공부하는게 꽤 재밌어서 만족스럽게 공부하고 있는 중

날씨가 밤이 돼도 더워서 집에서 운동하는게 쉽지 않지만 그래도 달성완료, 이번주 하루목표 모두 완성! 주말에는 또 다른 해야할 것들이 있지만....ㅎ 그래도 조금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요

2023년 8월 4일 금요일

#감사일기 #다짐일기

  1. 상사와 업무적인 방향성에 대해 논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음에 감사하다.
  2. 다정함의 힘을 느낄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3. 나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4. 누군가 나에게 그랫듯이 나도 누군가에게 나의 배움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
  5. 긍정의 말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이 되자

#하루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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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맑지만 밖으로 나가기는 싫은 요즘 여름

이제 7시 반 출근하는게 습관이 되어서인지 6시 쯤 되면 서서히 몸이 일으켜진다. 오늘은 7시까지 회사에 가서 미리 책을 읽었다. 조금만 더 일찍 일어났으면 운동을 하고 나왔을텐데 고건 아직까지 쉽지 않다 ㅎㅎㅎㅎ

생각이상으로 매우 흥미롭게 읽는 책 #불평등의세대 읽기 쉬운 책은 아니지만 전혀 생각해보지 못햿던 관점에서 불평등과 세대를 아우르는 내용이라 인성깊게 읽는 중이다

듀오링고 131일 달성, 오늘은 프랑스어 30분 공부

프랑스어는 발음이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더 걸린다…비슷하게 따라하는데 귀로만 듣는 문장을 막상 받아쓰려고 하면 잘 기억이 안난다 ㅠㅠ 그래도 배우는 재미가 있긴 하다

아이엘츠로 영어공부, 리스닝 모의고사를 체험해봤는데 첫 문제눈 오잉 이거 너무 쉬운거 아니야? 하다가 뒤로 갈수록 정신이 없었다. 토익 리스닝의 1.5배 속도로 화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실제 대화처럼 문제와 관련없는 내용들도 중간중간에 나와서 헷갈린다…단어 뜻을 모르거나 안들리며 오마이갓

역시 쉽게 볼건 없구나 싶었다 ㅠ 뭐든지 단어싸움이다

올리브유 가격 급등은 스페인·이탈리아 등 올리브 주요 산지에 닥친 극심한 가뭄 탓이다. 극도로 건조한 날씨 때문에 세계 최대 올리브 산지인 스페인 지역의 올리브 수확량은 지난해와 올해 합산 62만톤으로 2021년 한 해 수확량(150만톤)의 42%에도 미치지 못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3071310455236833

5대 은행이 지난달 새로 취급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전월대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상으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증대되는 상황에서도 주담대 규모가 세 달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가계부채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문제는 금리가 상승세임에도 주담대 잔액 규모가 꿈틀대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달 말 기준 5대 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512조8875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4868억원 증가했다. 지난 5월 6936억원 증가로 전환한 이후 세 달 연속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대출 증가세는 최근 집 값이 바닥을 찍고 다시 오르기 시작하면서 ‘지금이 집값 저점’이라는 인식이 매수 수요를 끌어올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주담대가 늘면서 가계부채도 증가하고 있어 우리 경제의 뇌관인 가계부채의 불씨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섞인 전망도 나온다.

우리나라 가계부채 규모는 전 세계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크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가계부채 증가의 원인과 영향, 연착륙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05.0%로 주요 43개국 가운데 스위스(128.3%)와 호주(111.8%)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59259

토마토값 상승에는 불규칙해진 몬순 우기 등 기후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인도에서는 지난 6월 40도 이상의 고온 현상이 지속됐고, 우기가 예년보다 늦게 시작된 데 이어 폭우와 가뭄이 각각 일부 지역을 덮치면서 토마토 재배가 타격을 입었다.

심각한 공급 부족 속에 7월 평균 토마토 가격은 1㎏ 당 107루피를 기록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휘발유 1㎏의 평균 가격인 106루피보다도 비싼 것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지적했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801010000677

저녁 해먹는다고 조금 늦게 운동목표 달성, 아침에 최대한 할수 있도록 노력해봐야지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던 오늘의 공부, 여러 국책연구원과 기관 소속 연구자들의 인공지능과 노동 생산성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알수 있어 좋았다 https://m.blog.naver.com/daily_ian/223172208073

2023년 8월 1일 #감사일기

1. 주문했던 냉동딸기가 도착해서 시원한 과일을 즐길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2. 설거지를 미루지 않고 미리 마무리 했음에 감사하다

3. 업무가 생각보다 잘 진행되고 있어 감사하다

4. 나만의 루틴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짐에 감사하다

5. 에어컨 덕에 침대에 누워 시원하게 블로그 포스팅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하루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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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월의 마지막일, 이번달 근무시간을 다 채워서 오늘은 9시에 출근 4시 퇴근을 했다. 9시에 퇴근하는데 기상시간은 7시 반 출근할 때와 똑같으니, 아침시간이 생겨버려 항상 밤에 하던 운동을 아침 일찍 할 수 있었다. 확실히 아침 운동이 좀 더 좋은 것 같은데 5시 30분에는 일어나야 여유롭게 운동을 할수 있을 듯 ㅠㅠ 일단 내일부터 한번 츄라이 해봐야지

듀오링고 130일 연속달성

오늘은 스페인어공부, 문장구조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기억이 안나는 단어는 더 많아지고 ㅠㅠㅠ 뭐 조급해할건 없지만 그래도 모르는 단어 뜻 힌트를 누를 때마다 뭔가 자존심 상한다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매주 정리를 해볼까 싶기도

기존에 읽고 있던 책 완독!

책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를 클릭하소서 https://m.blog.naver.com/daily_ian/223170990260

그리고 새로 읽기 시작한 책, 불평등에 관심이 많은 나는 불평등에 관련된 책이 눈에 띌 때마다 늘 유의깊게 보고 선택을 하는 편이다 #불평등의세대 386세대라는 민주화운동의 중심이었던 세대가 기득권 세대로써 어떻게 세대 간 세대 내 불평등한 세대구조로 자리잡게 됐는지에 대한 책

이제 읽기 시작했지만 매우 흥미로운 접근방식이자 꽤 학술적인 내용들이어서 마치 대학교에서 흥미롭게 듣는 사회학 강의를 수강한다는 마음으로 읽고 있다.

이번주부터 새롭게 시작할 아이엘츠 영어공부, 하루 30분씩 할 예정이고 단순히 교재위주 보다는 때에 따라 유튜브 영상도 보고 교재도 풀고 영자기사도 읽는 식으로 해볼 예정

오늘은 유튜브에서 아이엘츠 채널에 올라온 라이팅 영상과 모의 스피킹 영상을 봤는데, 생각보다 잘할 수 있을것 같다는 근자감과 명확히 말하기 위한 기본 정리가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 특히 라이팅은 구조화와 고급문장 기본문법 등에 좀 더 유의해서 연습해야 할듯

스피킹은 어려운 단어 대신 반복어를 지향하고 가벼운 문법으로 명확히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전달하는게 중요할 듯, 영상에 나온 분은 최고점수를 받았는데 어려운 문장구사 능력보다는 차분히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적절하고 명확한 단어선택과 오류없는 문법이 핵심이었던 듯

아침에 미리 운동을 했고 오늘 저녁 약속이 있어 좀 걸었더니 초과목표로 달성 완료했다! 모닝 운동을 하니 저녁 약속이 잡혀도 엄청 여유롭게 데일리 루틴을 성취할수 있었다

전 세계 143개국이 디지털세 도입 합의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구글과 페이스북 같은 글로벌 대기업이 수익을 창출한 국가에서 세금을 낸다는 원칙을 마련한 뒤 6년 여 간 논의를 거쳐 다자조약의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하지만 발효 목표는 1년 연기됐다. 2025년 발효를 목표로 올해 하반기 다자조약안을 최종 공개하고 회원국 서명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발효를 기대했지만 논쟁을 해소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 셈이다.

한편 디지털세 도입에 국제사회의 합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한국의 경우 구글 등으로부터 세금을 걷을 수 있게 돼 세수 증대 효과가 기대되지만 SK하이닉스(000660) 같은 우리 글로벌 기업도 디지털세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어 득실을 따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3QB5C45

자산운용사들이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 운용 보수를 안 받다시피 하며 마케팅에 사활을 걸면서 투자자들로부터 인기 몰이하고 있다. 하지만 실속을 따져 보면 투자자에겐 큰 이점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세금이다. 국내 주식형 ETF의 경우 분배금에만 세금이 부과되지만 그 외 ETF는 분배금은 물론 매도 차익에 대해서도 세금을 내야 한다. 현재 출시된 월배당 ETF 대부분이 세금을 2번 내야 하는 해외 주식형이다.

이 탓에 월배당이라는 포장지로 투자자를 현혹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월배당 ETF는 대단한 상품이 아니라 실무적으로 분배 주기만 바꾸면 되는 간단한 상품”이라며 “배당 수익률이 10% 이상이라면 혹시 모르지만, 그 이하면 매월 배당을 받는 의미가 없다”고 했다. 또 다른 업계 한 관계자는 “매월 배당을 받아야 하는 은퇴세대가 아니면 매월 배당을 받는 것보다 재투자를 하는 것이 복리 효과나 절세 측면에서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3/07/11/7CZHCBYLUJEBLB47FH6HIN3SRA/

마무리는 오늘 저녁에 봤던 예쁜 달 사진

2023년 7월 31일 월요일 감사일기

1. 만날때마다 알차고 즐거운 대화를 나눌수 있는 지인과의 만남에 감사하다

2.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실천했음에 감사하다

3. 아침일찍 운동목표를 달성할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4. 예쁜 달을 볼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5. 도서관에서 내가 좋아하는 자리에 앉을수 있음에 감사하다

#하루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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