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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3차 Jit Seng Rosted Duck rice

: Nutmeg Juice 2.9 / Roasted duck rice 8

마지막으로 먹으러 온 점심 3차

늦게 가면 솔드아웃 엄청 빨린 된다길래

오픈 전부터 가서 주스 마시며 기다림

여기가 엄청 유달리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현지인들도 엄청 일찍 와서

기다리는걸 보니 꽤나 유명하긴 한가보다

옆에 분이 따님인지는 모르겠으나

할아버지 사장님이 오토바이를 타고

저 구운 오리를 들고 오시고 칼로 탁탁 썰면

여자분이 소스 뿌리거 서빙하면 가져다주심

2300원대의 오리구이 덮밥

가장 기본으로 시켜서 맛만 보려고 했는데

엑스트라로 고기 더 시켜도 됐을듯 ㅎ

고기랑 소스 그리고 밥이랑 엄청 잘 어울렸는데

뼈째로 썰어 주다보니 통살로 먹기에는 어려웠음 ㅠ

살을 한움큼 먹고싶다면 오리 자체 반마리 주문추천

사실 오리구이는 곳곳에서도 다 팔고 있어서

무조건 여기서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점점 맑아지는 날씨에 기분 좋은 나

힌두사원을 지나서

인도거리에 가까워지는 중

그냥 인도 그 자체

인도식 바삭만두 같은 사모사

인도요리를 먹고싶다면 여기로 오시라

페낭 리틀 인디아

인도전통 장신구

엄청 크지는 않지만 시간이 된다면

한번쯤 와봐도 좋을 곳

George Town Dispensary 1923

보러고 가려고 했던 메인

관광장소였던 빅토리아 시계탑보다

훨씬 예뻤던 Malayan Railway Building

Jabatan Hal Ehwal Agama Islam Pulau Pinang

관광서 건물들은 영국식민지 시절 서양식 건축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오히려 이게 더욱 말레이스러움을

그리고 페낭의 문화 다양성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빅토리아 여왕 시계탑

예 뭐 그냥 그랬습니다 ㅎ

빠르게 사진만 찍고 지나감

근데 날씨가 미친거 아니냐고요

나 알고보니 날씨요정일지도…ㅎ

콘월리스 요새 들어가는 입구

처음에 사실 무슨 리조트인줄 알고

안들어갔는데 여기로 가는게 맞는듯 ㅎ

Esplanade Walkway

바닷가 구경 해주고

목적지였던 city hall 봐주고

 

요론 느낌

말레이 국기랑 페낭 주기가 같이

걸어서 숙소로 돌아가려고 했으나

날은 덥고 샌달 끄집고 다녔도니

발바닥이 아파서 그랩 잡고 복귀

푸른 하늘과 야자수

그랩 기사님 갑자기

화장실 급하다고 다녀오신다고 ㅎ

다행히 작은 볼일이셨는지 금방 오심

Zent & Art Souvenir

에어비엔비 숙소에서 샤워하고 잠시 쉬다가

다른 야시장으로 가는 길에 발견한 기념품샵

그래 내가 원하는 감성은 이런거였다고

가격은 2배쯤 비싸지만 실제로 주인분이

그린 것들이어서 더 가치 있어보임

기념품 사실 분들이 있다면 여기 방문해보시오

#페낭기념품가게추천

마그네틱이나 이런것도 이 가게가

확실히 퀄리티가 더 좋아보인다

 

사장님 직접 사진 찍고 그림도 그리심

갬성 있자나유

비둘기 혐 주의 ㅠ

말레이 사람들은 비둘기를

참 좋아하나보다…먹이를 열심히

뿌려주고 계심 ㅎㅎㅎ

엄천 기대했던 Red Garden Food Paradise

내가 이른시간에 와서인지 이제 장사를 막 시작하는 느낌

엄청 여러가지 메뉴를 함께 먹을수 있다는건 장점이지만

뭔가 관광지화 된게 너무 느껴졌고 ㅠ

금액도 로컬들이 가는 야시장보다 더 비쌌다

무엇보다 뭐가 너무 많으니까

뭘 먹어야 될지도 잘 모르겠음 ㅋㅋㅋ큐ㅠ

살짝 전문성 없이 이것저것 다 파는 느낌

 

그래서 첫날에 갔던 Kimberley Street Food Night Market으로 이동

美輝茶餐中心 // 중국어로만 나오는 가게 위치 ㅎ 굴전도전했으나

굳이 먹어야할 필요는 없을 느낌

저녁 차오펀+Dalumee 15링깃 굴전 12링깃 사테 12링깃 / 아이스크림 버블티 9링깃 / (48링깃)

앵콜요리로 차오펀 또 시켜보고 Dalumee라는 짜장면 비쥬얼

면류도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짜장맛은 전혀 아니었고 오히려 담백

난 무조건 차오펀…내 1순위임 ㅠ 특히 저 같이 나온 소스랑 비벼

이거 먹어보고싶었는데 사장님이

바쁘신지 주문 까먹고 안주심 ㅎ 타이밍 놓쳐서 걍 안먹음

아 그리거 페낭에서 주문은 일단 먼저 가판대 가서

음식 주문하고 앉아있으면 자리에 가져다 주고 그때 돈 내면 됨

페낭은 기본적으로는 현금을 들고 다니는게 제일 좋음

특히 동전 유용하게 쓰이니 귀찮다고 안받지 마시길(과거의 나)

그리고 웬만하면 자리에 앉는 이상 음료는 무조건 시켜야한다

음료 금액이 워낙저렴하니 그냥 시키는게 나음

사테를 마지막 앵콜로 주문해주고

테이블에 합석한 독일 노부부에게 사테 맛보라고

드렸더니 오리구이 한점 나눠주심 ㅋㅋㅋㅋ

이 분들이랑 독일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를

들었는데 ㅎㅎㅎㅎ 기성세대의 솔직힌 무슬림 이민자들과

젊은 세대에 대한 생각들을 아주 날카롭게 들었음

정부는 준비성도 없이 이민자들에게 지출만하고

젊은세대는 근로의욕은 없이 보조금만 뿌리고

일할사람은 없고 세금은 미친듯이 떼가고 근데

다 이민자들을 위해서 쓰인다니 그 꼴 보기 싫어서

여행 나왔더고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우리나라도 먼나라 이야기처럼 들을 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을 때 제도를 준비하고

균형점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해야할 듯 🫠

숙소 돌아가기전 아이스크림 먹어주고

마지막 날이니까 대왕사이즈로 플렉스

근데 이 지점은 좀 펄이 맛이 없더이다

아침 1차 Café Seow Fong Lye Kedai Kopi Seow Fong Lye/char kway teow 6.5, chang fawn 3, milk tea 2.2

창펀은 매우 실망 그 자테

그냥 면에 강한 소스 뿌린건데

일단 뭔 맛인지 모르겟고 ㅠ 소스맛은 너무 강하고

제일 주문하고 후회스러웠던 메뉴

딤섬 같이 안에 소가 들어가 있는 창펀을

담에 먹어봐야겠음…ㅎ

대충 요런 분위기

char kway teow / 새우볶음면 요리인데 아주 나이스…차오펀이랑 같이 이거 매일 먹을수 있을 정도 ㅎ

 

숙소로 돌아가서 체크아웃 시간 맞춰 짐 싸두고

아침 2차 먹으러 이동함 ㅎㅎㅎㅎㅎ

아침 2차 Penang Road famous Laksa / 15.5 (락사+볶음면) // 27.2

페낭락사가 유명하다길래 떠나기 전에 먹어보자 하고 옴

인기가 많아서인지 내부가 매우 깔끔함

그리고 락사는…정말 내 입맛에는 아니었다 ㅎㅎㅎ

일단 국물 맛은 꽁치 김치찌개인데 칼칼함은 없고

약간 향긋하고 달달한 맛인데 문제는 면이 뚝뚝 끊기는

식감 없는 면발이라서 정말 힘들었음 (좋은 경험)

오히려 국물만 먹는거면 괜츈

그래서 또 여기서 볶음면 시킴 😂

락사로 우울해진 내 입맛을 회복

근데 이 식당은 금액이 좀 있는 편

굳이 여기에 꼭 올 필요는 없을듯!

 

역시나 연착된 쿠알행 비핸편ㅎㅎㅎㅎㅎ

그래도 비행시간 자체는 칼같이 지키는 ㅋㅋㅋ

쿠알라룸푸르로 돌아가서 친구와 함께한 저녁은

다음 포스팅에서 :)

#페낭먹방여행 총 정리

수 Day1

저녁 1차 Kimberly street food night market / 사테

12링깃 9링깃 맥주 / 21링깃

저녁 2차 chao hor fun / 8링깃

저녁 3차 솅유판져우 / 발리 2.5 , 망고치킨 16 , 바지락찜 15 밥 2 기타세금 2.15 / 38링깃

물 아이스크림 2링깃

수 총액: 124링깃

목 Day2

아침 Pitt Street Koay Teow Th'ng (Eel Fish Ball Noodle) / ell ball koey teow soup, 6

츄제티

페낭 스트리트 아트

MIXEU 5.5 버블티

기념품 5

차이나타운

점심 1차 Tai tong Restaurant 22.5 딤섬

점심 2차 Famous Penang Hokkien Mee 9.2

: 새우면(7) 로컬 음료(2.2)

점심 3차 Jit Seng Rosted Duck rice

: Nutmeg Juice 2.9 / Roasted duck rice 8

Penang little India

빅토리아여왕시계탑

콘월리스요새

Podang Kota Lama / city hall

기념품 10링깃

저녁 차오펀+Dalumee 15링깃 굴전 12링깃 사테 12링깃 / 아이스크림 버블티 9링깃 / (48링깃)

목 총액: 117 링깃

목 Day 3

아침 1차 Café Seow Fong Lye Kedai Kopi Seow Fong Lye/char kway teow 6.5, chang fawn 3, milk tea 2.2

아침 2차 Penang Road famous Laksa / 15.5 (락사+볶음면) // 27.2

#페낭여행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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