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을 접종 받은 뒤부터는
좀 더 자유롭게 주말과 불목을
즐기는 요르단 암만 라이프
이 날은 스웨피에 빌리지라는 곳에서
무료 전시회를 한다길래 구경하러감
무료전시였고 규모도 작았지만
그래도 작가의 표현방식이나 주제가
마음에 들었고 어플을 이용해
작품이 움직이는 걸 볼수도 있었음
스웨이피에 빌리지 구경
백신접종률이 높아지고
정부에서도 규제완화하니
가게들도 다시 열기 시작
해가지면 젊은 사람들로 가득 차는 이곳
솜사탕은 요르단에서 이렇게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될 줄이야
아이스크림과 함께 솜사탕을 먹는 곳
인스타 감성 낭낭하다 ㅎㅎㅎㅎ
초밥을 먹고 싶어서 예전에
구글 지도에 즐찾해놓은 곳
예전에 다른 일행분과 오려다가
예약 다차서 입구컷 당했던 곳ㅠ
근데 이 날도 예약은 꽉 찼는데
다행히 이른 시간에 와서 저녁 8시
까지는 앉을 수 있다고 했다
뷰랑 분위기는 정말 좋았다
한국에서 이런 곳에 가려면
1인당 10만원은 쓸 생각하고
가야겠지...? ㅎㅎㅎㅎㅎㅎ
초밥은 내가 요르단에서
먹은 것 중에 가장 맛있었다
(물론 2번밖에 안먹어봄 ㅎ)
일단 밥알과 간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회 한점 없는 롤까지도
맛있었는데, 더 먹고 싶었으나
주머니 사정 생각하며 ㅠ
다른 곳으로 먹으러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eibdeh라는 동네로
미니미 홍대 느낌 ㅎ
올리바라는 화덕피자집
오픈 주방이라 구경도 가넝
요르단에 피자집은 많고 배달해서
꽤 먹어봤지만 내가 먹고 싶은
얇고 바삭하고 쫄깃한 도우를
먹은 건 여기가 처음!
고양이와 강아지 기싸움도 구경하고 ㅎ
주문한 새우피자 냠냠
근데 저기 생레몬이 살짝 에바 ㅎ
그래도 도우가 넘나리 완벽
여기서 서빙하시는 요르단 분인
한국어 전공을 하셨는데 우리가
한국사람이라서 주신지 모르겠지만
티라미수까지 서비스로 주심 ㅎㅎㅎ
동네에서 아이스크림 아닌
아아로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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