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면 태평소국밥이 제일 유명한 것 같은데
한번도 가본적은 없었던 곳을 드디어 방문
잘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동일한 이름의
서로 다른 태평소 국밥들이 꽤나 많았다 ㅎ
어디가 진짜 오리지널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리뷰가 가장 많고
맛있는 녀석들에 나왔다는 유성구 쪽
대평소 국밥집에 방문했다

점심시간대에 딱 갔더니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서 있었는데
의외로 줄은 빨리 빠지는 편이었고
회전률이 빠른 편이라 기다릴만 한듯

번호표없이 줄 서야 하고
일행이 다 와야 입장 가능
1-2인으로 오는 팀이 먼저
들어가는 경우도 많아서 꼭 같이
앉아야 하는거 아니면 2인으로 나눠서
앉아도....ㅎ 그래도 3-4인도 나름
빨리 빠지는 편인것 같긴 했다

맞은편 냉면집도 사람들이
줄서서 먹던데 처음 들어보는 곳이라
조금 궁금해졌음

내부가 생각보다 넓고 테이블이
많은 편이라 회전률이 빠른 것 같다
메뉴가 많지 않다보니 미리 준비할 수 있어서 그런듯
가격도 꽤나 착한 편....세종에 있으면 기본 14000원
받을 것 같은데 ㅎㅎㅎㅎㅎ 대전이 물가가 좋다 ㅠ

내부는 연식이 좀
되어보여도 위생 상태는 깔끔한편
국밥이 주력 메뉴다 보니 손님들도
후루룩 먹고 빠지는 편

오픈키친인데 약간 구내식당처럼
시스템화가 되어 있음 위생이나 이런거에
자신감의 표현 같아서 좋아보였다
직원분들도 위생모 착용하고 분업화된 체계

메뉴는 주문한지 10분도
안되어서 바로 나왔음
88888888888

기본 찬으로 김치와 깍두기
쌈장 마늘 그리고 육사시미를
시켜서 나온 듯한 참기름장

소고기 맑은 무국 같은 비쥬얼
따로 국밥이 아니고 일반 밥이 말아져
있는 소국밥을 시켰는데 따로국밥보다
육수가 맛있어서 밥알에 육수가 베어 있는게
훨씬 더 맛있는 것 같다는 생각
파는 요청 하면 따로 빼주느 것 같음
근데 파향이 좀 나야 더 개운한 것 같음
육수가 다른 잡뼈나 연골 이런거 없이
오로지 고기육수라는게 느껴짐
맑은데 진하고 깊은 맛이 나고
강한 육향 보다는 깔끔하게
진한맛이 나서 오히려 더 내 취향이었다
육향이 잡내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어서 ㅎㅎㅎㅎ

육사시미 대자
확실히 싱싱하고 어떠한
잡내도 없이 담백한 식감
사실 육사시미에 대해서
평가를 내릴만큼 맛을 잘 아는 편이
아니어서 시키고 절대 후회없는 선택이지만
굳이 다음에 또 시킬지는 모르겠다
가격은 18000원 대였던것 같아서
매우 저렴한 편인 듯하지만
대구에서 뭉티키는 사실 특제소스
맛으로 먹었던지라...ㅎ

국밥은 고기가 한가득
장조림처럼 고기결대로 찢어진 고기들이
이게 양이 꽤나 상당히 들어가 있다
퍽퍽하지도 않고 부드럽고
부담감 없이 적당한 식감과 고기맛이
감칠맛 진한 육수와 잘 어울렸다
특별히 추가로 간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느꼈음
고기도 뭐 찍어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듬

네이버에는 육회도
판매한다고 나와 있었는데
직원분께 물어보니 지금은 안하고
사장님이 다시 판매한느거 고민하고
계신다는 것 같음 ㅎㅎㅎㅎㅎ
육회 나오면 육사시마 대신에
육회를 먹을 것 같음

장사 잘되는 집 답게
김치와 깍두기 상당히 아삭
김치는 살짝 익어서 적당히
새콤하고 개운한 맛이라 리프레시하기에
좋았고 깍두기 전혀 삭지 않은 맛이라서
고기의 양념장 대신 함께 먹기 좋았다
배추김치는 국물과 밥과 함께
깍두기는 고기와 함께 드시길 추천
888888888

계산할 때 보니 수십개의 국밥이
끓고 있었음 ㅎㅎㅎㅎ
회전률이 빠른 이유가 있었군

옆에 내장탕도 있었는데
1인 1국밥하고 내장탕 하나로
추가로 시켜서 나눠 먹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봄ㅋㅋㅋㅋㅠ
내장을 반찬삼아.....ㅎ
여기는 24시간 장사하는 곳이어서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대 말고
가도 괜찮을 것 같고 약간 술먹고 해장이나
2차로 살짝 더 먹고 싶을때 가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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