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만에 다시 돌아온
대만여행기 ㅎㅎㅎㅎㅎ
아무 큰 기대없이 갔던
대만에서의 여행이 만족스러웠고
지난번 대만여행때 떠나는 날에
날씨가 맑아져서 아쉬움이 있었다가
왕복 20만원 비행기티켓을 보고
아주 갑작스럽게 계획을 잡았다

이번에도 청주공항을
이용해서 타이베이로 가는 항공편
다만 티켓값이 싼 이유는
다 있는법....밤 11시 출발에
대만 새벽 1시 반에 도착
(숙소 값 생각하면 그게 그거일수도 ㅠ)

이스타항공 처음 타보는데
어찌저찌 온라인으로 사전체크인을
했었는데 티켓을 뽑으려고 키오스크
이용하려고 하니 안됨

카운터에 물어보니까
온라인체크인하고 큐알코드
받았으면 그냥 그걸로 바로
탑승하면 된다고 함

무게 검사도 따로 안했음
에어로케이도 그렇고 이스타고 그렇고
위탁수하물 부치는거 아니면
기내수하물 무게는 전혀 안재는듯
(카운터 이용안하고 키오스크 체크인이나
온라인 체크인 하는 경우)

온라인으로 사전체크인 안하면
수수료 어쩌고 이런 글을 본적이 있어서
미리 했었는데 다시 보니 일단은 국내선만
그렇다고 하는 것 같았다
그치만 그냥 편하게 폰으로 미리
온라인 체크인 미리 해놓으면 편할듯
특히 위탁수하물 부칠 일이 없는 분들

카톡으로 이렇게
메시지가 오고 큐알코드가
포함된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사전에 대만 입국신고서도 제출완료

이렇게 메일로 날라오는데
이미그레이션에서 따로 이걸
보여줄 필요는 없었다
다만 미리 안해놓으면
저번에 왔을 때 다른 관광객들
휴대폰으로 열심히 뭔가 하고 있는걸로
봐서는 무조건 휴대폰으로 작성은
해야하는게 맞는 것 같았다

청주공항 대만 간의
항공권이 저렴해서 그런지
대만 사람들도 꽤나 많음
아 한국인들보다 그냥
대만인들으 80퍼센트
이상이라고 봐도 될듯 ㅎ

청주공항은 그냥
고속버스 터미널 같다
서울 말고 어디 00시에
있는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느낌

덕분에 짐 부칠것만
없으면 2시간 전에 도착해도
매우 충분하게 탑승가능

이날 출근해서 일하고
퇴근후에 공항으로 갔던 터라
몸이 생각보다 매우 피곤 ㅠ
4시에 퇴근하려고 했는데
급작스럽게 보고회의가 잡히는 바람에
6시에 나오게 됐다: 느낀점
휴가는 무조건 월요일부터 쓰자
일단 출근하면 무슨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 ㅋㅋ

좌석 자체는 에어로케이보다
좀 더 넓은 느낌이었다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해서
1터미널 아래에 있는 버스 탑승장소로
이동해가지고 타이베이 메인역 이동하는
버스 티켓 구입했는데 이때부터가 시작(?)
버스 최대한 빨리 타려고
원래 계획했던 공항에서 atm 출금
스킵하고 신용카드 결제되는 발권기계
곧바로 달려갔는데 버스는 거의 30분 뒤에나옴
스케줄 표 상에서는 15분뒤였는데 ㅠ

5번 탑승 장소에서 버스기다림

티켓머신에서 half fare라길래
아 이게 편도 티켓이구나 하고 샀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저렴한 느낌
이렇게 까지 안쌌던 것 같은데?

그렇다.....나는 해당 없는 거였음
뒤늦게 확인하고 부랴부랴 다시 카운터
가서 실수로 잘못 뽑았다고 이러고
추가결제 후 제대로 된 티켓을 받음

다행히도 버스는
이런 우여곡절 속에서도
도착하지 않았음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편하게 공항atm기에서
현금도 뽑아오는거였는데 ㅠ
#대만1819버스정류장

티켓없이 이지카드(대만교통카드)로
바로 탑승할수도 있는데 짐 넣고 기사님한테
이지카드로 할거라고 카드 보여주면 될듯
이지카드없으면 탑승할때 티켓주면 됨

타이베이메인역 버스터미널
가는중....시간은 1시간 안걸린듯

이렇게 늦은 시간에
타이베이는 처음이었는데
매우 조용함

근데 딱히 무섭다는 느낌은 전혀없었다

아주 잠만 잘거라 저렴한
호스텔을 예약했는데 ㅎ
대만은 엘리베이터 없는 숙소가
너무 많아서 가파른 계단을
캐리어 들고갈걸 생각해야됨 ㅠ

그래도 다음날
날씨가 좋아서 해피
11월달에 왔을 때
맑은 하늘을 거의 본적이
없었던 터라 기분이 매우 상쾌

지하철 역사 곳곳에
장애인분들하시는 마사지샵이
있어서 신기했다

타이베이 메인역 mrt로 가서
나중에 어떻게 버스타고 가오슝 갈지
미리 생각해봄

숙소 체크인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짐 보관함에
짐을 넣으려고 하는데 인터넷으로
분명히 일반 신용카드 결제가 된다고
봤었는데 어떻게 해봐도 안됨 ㅠ
이때 부터 또 다른 시작 (?)
첫번째 호스텔에 짐 두고 atm기
찾아서 현금 뽑고 다시 돌아왔으면 됐는데
다시 숙소가서 짐 들고오기 귀찮다고
굳이 짐을 바리바리 끌고 mrt역으로 옴

역사내에 atm기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플랫폼으로 내려가서
현금을 뽑아야 했는데 이때 그냥
짐챙겨서 플랫폼 잠시 내려갔다가
왔으면 됐을 것을.....짐을 일단 다 넣어둬가지고
다시 꺼내기 귀찮아서 급한 마음에
혼자 호다닥 플랫폼으로 내려갔다옴

짐보관함 락커 문이 안잠겨 있으니
마음이 급해가지고 atm기에서 돈 뽑는데
최대 20,000대만달러만 가능하다고
나온 것...이게 또 다른 멍청함이었음 ㅎ
환율 계산 잘못했가지고 100달러를
약 5천원이라고(4600원)라고 생각하고
분명히 청주공항에서 7500달러
약 35만원만 뽑아야지 생각했는데
2만 달러를 2천이라고 착각하고
2만달러를 바로 출금함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토스뱅크 체크카드여서
트레블월렛처럼 충전식이 아니고
자동환전되게 설정해놔서 체크카드
통장에 있는 금액의 최대치였던 80만원이
그대로 다 인출되었음
*지난번 대만여행 때 유바이크
보증금 11만원이 토스뱅크대만외화통장으로
환불되었으니 시실상 91만원 ㅠ
지금 생각해도 정말 멍청인데
2만 달러가 나오는거 보고도 오
왜 이렇게 지폐가 많이 나오냐 이러면서
2만 달러 출금을 1번더 시도하려고 함 ㅋㅋ
왜냐면 2만 달러를 순간 10만원 정도라고
착각하고 있었기 때문 ㅠ
근데 계속 출금 실패라고 뜨길래
아 스트레스 받네!!! 이러고 일단
뽑은 현금으로 이지카드나 사자 이러고
사실 이때 편의점에서 파는
좀 마음에드는 캐릭터 이지카드
사고싶었는데 또 근처 역사 편의점에
이지카드 파는 곳이 안보였음 ㅎ
#토스뱅크대만출금

결국에 다시 돌아와서
그냥 atm바로 옆에 이지카드
발급기계에서 이지카드 구매 ㅠ

그래도 나름 귀엽긴 해...
근데 초록색이 마음에 안들어
이러고 있다고 나중에 휴대폰 보고
경악....내가 90만원을 뽑았다고...?
원래 계획의 2배도 아니고
만약에 통장에 100만원 넘게 있었으면
2만 달러 두번 뽑으려고 했으니까
무려 180만원 ㅋㅋㅋㅋㅋㅋ
하아...이미 뽑은 거 다시
통장에 넣을수도 없고....나중에
원화로 환전할까 생각했는데
일단 그냥 다음번 여행을 위해 킵
계획했던 대로 안되면
멘탈을 잃는 미숙한 나 자신을 반성
차분하게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면 되는데 일단 가보자고 하는
나의 태도를 반성 (깨달음의 여행)
#대만이지카드구매

이런 시련 속에서
짐 보관 마치고 1시간에
10달러여서 400원 정도로
가격은 매우 저렴한 편

클룩으로 가오슝 가는 버스
티켓을 구매했는데 유버스라는 회사
클룩으로 구매한 표는 당일에 현장
발권만 가능해서 사전에 예약은
안된다고 함 (그래도 매진되는일은 거의 없는듯)

버스 탑승은 위층으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야됨

타오위안 공항으로
가는 버스도 여기서 탑승 가능

타이베이에서
타오위안 공항 갈때
버스타고 돌아갈 예정이라
미리 찍어봄 (한국 가는 비행편
새벽 2시 반 출발...ㅎ 최대한 늦게 가야지)

짐 맡기고 밖으로
나왔더니 세상이 나를 반긴다
날씨가 아주 미쳤다
내가 딱 좋아하는 초가을 날씨
적당히 바람 불고 따뜻하고
반바지 반팔티셔츠는 조금 쌀쌀
얇은 긴팔이나 반팔상의정도는
괜찮은 것 같았다
그치만 패딩입고 다니는
대만 현지인들도 많았음
한국인에게 이정도는 그냥
아주 안더운 초여름 느낌
덥다는 느낌은 거의 없었다

타이베이메인역 근처 쓱 둘러보기

찾아본 식당으로 이동중에
발견한 횟집인데 현지인들이
줄을 빼곡하게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삼다옥 이라는 식당인데
관광객보다 현지인이 더
많았던 걸 보면 나중에 시도해볼만한듯
#대만삼다옥

모듬초밥이 9천원 정도니까
가격적인 메리트가 확실히 있는것 같다
열심히 걸어서 갔던 식당....휴무이고
세상이 날 억까한다...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확인 안해봄 나의 멍청함 탓

수목에 휴무일거라고
어떻게 생각하냐고 ㅠ
혹시나 다음에 가보시는분들
후기 공유 부탁드립니다....ㅎ

돌아가는 길
울적한 마음 달래고자
50란에서 레몬티 마셔줌
대만 어디를 가든 볼 수 있는
프렌차이즈형 카페인데
모든 음료가 평타이상이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현지인들한테도
인기가 많은 것 같았다 #50란대만

스몰 사이즈로
시켜도 충분히 큰편임
라지로 시켜서
2명이 나눠먹어도 될듯

다시 또 걷다가
시장 같은 골목 발견
이번에 여행하면서
느낀건데 난 이렇 시장골목에서
밥을 사먹어야 가장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깨달았음

#대만삼겹살튀김맛집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무껍이라는 태국의 삼겹살튀김이
더 유명한 것 같긴한데 여기가 평점이
매우 높길래 방문해봄 ㅎㅎ

방송에도 나온집이라서
괜시리 기대해봄

#대만반미샌드위치
반미샌드위치에 삼겹살튀김이
들어가는지 모르고 통삼겹튀김을
따로 또 주문...멍청비용 추가결제 완료
사장님한테 노 샹차이(고수)라고
거듭 강조하고 주문을 기다림

사진에 분명히
삼겹살 튀김 들어가 있는 사진이
있는데 왜 몰랐냐고 어우

200위안 이면
9천원이라서 좀 비싼가
했는데 혼자서 매우 두툼한편이라
2명이서 나눠 먹어도 될듯
고기 잡내 하나도 없고 진짜
부드럽고 고소하고 바삭했다
지방층과 고기층의 조화로움대박
특히 같이 주는 양파 피클 무조건임
먹다보니 깻잎에 쌈장이라 고추넣고
밥 넣어서 싸먹고 싶어짐

맛으로는 매우 추천
#타이베이메인역맛집

반미도 매우 크다
사실 반미하나만 먹어도
완전 배부를듯....2명이서 가시면
나눠서 드시길 추천함

반미바게트는 바삭하고
쫄깃하고 안에는 상추랑
양파피클 그리고 삼겹살튀김
이미 샌드위치 안에 삼겹살
튀김이 꽤나 들어가 있음
결국에는 반은 남기고
나중에 저녁으로 먹었다!

매우 추천

사장님한테
양파 피클 조금 더 달라고 함
솔직히 양파피클 없었으면
혼자서는 느끼해서 하차했을듯
테이블에 있는 시치미랑 같이
열심히 먹어줬다
이거 먹고 나니 저녁 8시가
될떄까지 배가 안고팠음...ㅎ

#타이베이족발덮밥 #루로오판
지나가다보니 줄을 매우 길게 선곳이
있길래 뭐지 봤더니 족발덮밥 파는 곳
관광객보다 현지인이 더 많아보였음

대만도 마리화나가 합법이었군
거리 돌아다닐때 거의 본적이
없었던 것 같아서 찍어봄

대만 사람들도
크리스마스에 진심이구나

더운 날의 크리스마스라고
한국인들은 생각하지만 패딩 입고
다니는 대만인들 보니까
본인들은 겨울의 크리스마스라고
생각할 것 같아서 웃음이 났다

대만의 크리스마스까지
맛깔나게 즐기는 여행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이게 여행 첫날의 절반)
다음 포스팅 커밍쑨

#타이베이여행 #12월타이베이
#청주공항대만노선 #타이베이메인역
#타오위안공항새벽도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