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여행 | EP.3 타이베이미술관, 딘타이펑 메뉴추천, 길거리음식, 총좌빙, 딴삥, 돼지갈비
대만 MRT는 한국어로 병기가 되어 있어서 신기한 느낌 해외가면서 한국어가 같이 적혀 있는 나라는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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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MRT를 타고
타이베이에서 단수이로
반나절 여행을 다녀왔다

#단수이여행 은
타오위안 가는 것보다
훨씬 쉬웠는데 #대만지하철
빨간색 라인을 타면 곧바로 갈 수 있기 떄문
나는 오렌지라인에
인접한 숙소여서 늘 이 초등학교
앞을 지나는데 한국에선느 한번도
초등학교 역사이름이 된걸
본적이 없어서 되게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외관을 보니 이 동네에서
가장 오랜된 연식있는 곳이라 그런듯
단수이로 떠나기로 했던
날은 우리가 지내던 날중에서
가장 비오는 확률이 낮았어서
#타이베이근교여행지추천
장소 중에 하나인 단수이로 결정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울창하게 펼쳐진 나무들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타이베이에는 이런 크고
울창한 나무들이 많아서인지
차도가 넓은편인데도
쾌적하다는 느낌이었다

타이베이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프렌차이즈 햄버거집은
맥도날드도 아니요 버거킹도 아니요
바로 일본 프렌차이즈 버거인 #모스버거
한국에서 한번도 본적없는 브랜드였는데
거의 세븐일레븐과 패밀리마트급으로
타이베이에서 엄청 자주 보이던 곳
다음에 또 대만을 오게되면 한번
사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들었다

이 날은 늘 타던 오렌지라인 대신
걸어서 곧바로 레드라인이 있는 역으로 걸었다

대만지하철을 타면서
무조건 바깥풍경을 볼 수 있는
호선을 타봐야지 생각했는데
때마침 레드라인이 지상철이었다

처음에 빨간색 라인의
종착역이 단수이여서
별 생각 없이 탑승했는데
갑자기 지상철이 반대방향으로 가는것
오 이렇게 반대로 갔다가
방향을 바꾸나보구나 하다가
가만히 있었는데 구글맵으로보다가
원래 출발했던 역으로 돌아가는걸 발견 ㅎ

오잉 뭐지 이러다가
우리는 당연히 우리가 종착역인
단수이에 도착한걸
모르고 있다가 그런줄알고
내렸다가 다시 탑승 ㅋㅋㅋ

그래 이번에는 정신차려보자!
하고 일단 다시 풍경구경

사람들이 없어서 비워진
좌석에 창문으로 비쳐진 감성있는 사진

지하철보다 #대만지상철

그리고 다시 보다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내렸는데
알고보니 #베이터우역 에서
갈라지는 호선이 하나더 있었던 것 ㅎ
두번만에 이걸 깨달았다

처음에 탑승할때부터 도착지
표시를 잘 확인했어야 했는데
레드라인은 당연히 다 단수이로 가는줄

시간이 매우 널널해서
스트레스트 받지는 않았고
웃어 넘겼지만 일정 빠듯한 분들은
꼭 참고하시길 뭔가 이상하거나
확신이 없으시면 일단 베이터우역에서
하차해서 확인해보면 좋겠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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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항구도시 답게
바다가 보이기 시작
(바다 맞겠지 강은 아니겠죠)

단수이가 영어로 Tamsui라는 사실이
신기했다는 각설과 함께 #단수이역 도착
멀리서 보이는 큼지막한 산과 그리고
살짝의 구름이 나름 멋스럽다

단수이역에서 #단수이옛거리
쪽으로는 잠시 걸어가면서 공원도 구경
비둘기떼 멀리서 보면 신기하고 귀여운데
지나가려면 무서움....대만 비둘기들은
사람들이 다가가도 겁도 없고
도망가지도 않는다 ㅎ
역시 사람이든 동물이든
싸움에서는 기세(?)구나라고
뜬금 깨달음을 얻었다
(우리는 패배를 인정하고 돌아감)

날씨가 조금씩 개면서
파란하늘이 아주 살짝씩 보이기
시작해서 기분이 좋아부러

느낌있는 사진 찍어주고

이른 아침 시간이어서
옛거리는 아직 상점은 하나도
열기 전이었지만 #단수이아침시장
사람들로 이미 가득했다
현지인들과 뒤섞여 있는
느낌을 엄청 좋아해서 기분좋게
시장을 구경했는데 이것저것
다 파는 곳이라 구경하기도 좋다
아침 좀 일찍 움직이셔서
관광객들 없는 시간대에
구경하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

현지인들로 가득한 아침시장

확실히 바다쪽에 있는
도시다보니까 시장에서 해산물이
엄청 다양하게 많았는데
상태가 너무 좋아보였음
시장이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
고기랑 해산물 처럼 신선함이
생명인 곳의 가게들도 하나같이
깔끔하고 신선함이 느껴졌다
타이베이의 시장을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뭔가 더 정돈돼고 신선함느낌

아침을 스킵할까하다가
식당에서 먹을가 고민하다
길거리 음식을 먹기로 결정
#대만찰깨빵 안에 팥들어있는
쫀득한 도너츠 느낌 맛없었
옆에 있는 파가 들어있는
팬케이크 먹어볼걸 하는 아쉬움이
포스팅하다가 드는군
대만 다시 갈것만 같은 기분
똑같은 나라 2번 여행가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왜 이러지 ㅎ

현지인 분들은 아침식사로
#대만찰밥 우리나라로
치면 약간 약밥 같은 비쥬얼의
음식을 많이 드시는 것 같았다
다음에 또 시도해봐야지
12월에 다시 올까 급 얘기하다가
일단 워워 하기로 했다 ㅋㅋㅋ

간장에 졸여진 돼지고기와
큼지막한 닭다리....숙소만 있었어도
사가지고 먹어보고 싶은 비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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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야지만 볼 수 있는
골목사이의 풍경들

지나가다 발견한
소금빵 느낌의 버터향 가득
빵가게에서 하나 구입해봤는데

받자마자 아 우리가
생각하던 소금빵이 전혀 아니구나
깨달았다 ㅋㅋㅋㅋ 밀도가 높은
모닝빵 느낌인데 버터맛이
엄청 많이나서 맛은 있었다

단수이는 약간 부산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이런 골목길들이
많고 오르막이 꽤나 많았다
타이베이에서는 전혀 못발견한 모습들

이렇게 오르막으로 가야만
이동할 수 있는 길도 많았음
관광객들이 이런 오르막길을
오를 일은 거의 없겠지만
왠지 모르게 계속해서
부산과의 공통점이 느껴졌다

흐린 날씨만 계속 되었다가
처음으로 푸른 하늘이 살짝씩
보이니까 계속 사진을 찍게 됐다

나 이런 골목 사이 너무 좋아
무조건 걸으면서 여행하는 이유 중 하나
우연이 발견한 성당 건물
대만에서 살이 엄청 찔것 같았는데
의외로 하루에 3만보씩은
걸으면서 현상유지는 했던 것 같다 ㅎ
걸어다닐 수 있는 여행지를
좋아하는 터라 대만이 더 마음에 들었다

바다와 점점 가까워지는중

이런 옛 바닥

모자이크 형태로 꾸며놓은
자전거 길 표시
도시의 작은 것들 하나가
그 자체로 즐길 수 있는 요소들로
채워져 있다는 느낌이었다

타이베이에서 계속 비가왔던 터라
#대만공유자전거 #유바이크 를 탈
생각을 못하고 있었다가 단수이에서
유바이크를 타보기로 결정했다
#유바이크이타는법 이지카드를
이용하려면 대만 현지 번호가 있어야 한다고해서
#유바이크보증금 을 한국 카드로 결제하고
회원 등록 후 어플로 큐알코드 스캔하여 이용했다
보증금이 14만원 정도여서 꽤나
금액이 있는 편이니 되도록이면 신용카드로
보증금 지급 하는게 나을 듯
대만 떠나는 날 어플 왼쪽 편에
보증금 환불이라는 카테고리 누르면 됨
보증금은 약 5-7일 후에 다시 들어오는듯
이용 금액 기본 30분에 400원대 정도
후에는 추가요금이 조금씩 붙는데
1시간 정도를 타도 1000원 정도였다

루트를 다소 잘못 짜서
#단수이관광지 #홍마오청 을
지나가다 우연히 본 분홍빛 꽃 나무 사진만
찍고 조금 더 자전거를 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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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짱짱하진
않았고 빗방울도 미스트처럼
조금씩 내렸지만 오히려 좋아
확실히 바닷가 바람이 강했다
그리고 이날 기온이 제일 높았는데
확실히 땀이 나는게 느껴짐
대만 와서 처음 땀이 나는게 느껴졌다
바람이 불어서 다행이었지만
찐 여름이었으면
못돌아다녔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히려 날씨가 살짝 흐린덕에
열심히 돌아다닐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

#단수이유바이크자전거
길들이 다소 울퉁불퉁해가지고
자전거가 좀 덜컹거리긴 했지만
걷는거랑은 다르게 또 다른 자유로운
느낌이어서 추천 할만한 것 같다

#유바이크대여 한 김에
항구까지 가보기로 하다가
홍마오청을 너무 많이 지나치는 느낌이라
중간쯤 돌아왔다

만약에 다시 가게된다면 일단
아침일찍 옛거리까지는 걷다가
근처에서 유바이크 빌리고 항구까지
자전거타고 구경하고 커피한잔 후
홍마오청 다시 자전거 타고 이동 후
구경하다가 다시 단수이역 걸어서
돌아갈 것 같다 ㅎㅎㅎㅎㅎ

홍마오청은 입장료 80대만달러
#홍마오청입장권 이지카드결제는
되는 것 같았는데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건 왠만하면 일단 다 현금으로
들고다니길 추천함 ㅎㅎㅎㅎㅎ

홍마오청 자체는 엄청 특별한
느낌이라기 보다는 당시의 옛
영국영사관으로 사용되던 건물
그리고 그 가족들의 삶의 모습을
찬찬히 둘러보기 좋았다
날씨가 맑았으면 사진은 훨씬
찍기 좋았을듯 ㅎㅎㅎㅎ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다도 쭉 보이고
인생샷 건질수도 있을 듯

붉은벽돌로 촘촘하게 채워진
아치형 형태의 기둥들이 멋스러웠다

타이베이에서는 한국인 관광객을
거의 마주친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왜냐면 관광지를 거의 안감 ㅎ)
홍마오청에서 한국인 그룹투어
관광객들은 엄청 자주봤다
홍마오청에서 사진 남기고 싶은
분들은 아침일찍 가시는거 추천
그래도 오전쯤까지는 사람들로 복잡하진 않았다

내부는 각 방마다 어떤 목적으로
사용되었는 전시가 되어 있고
실제로 그 당시 사용한 물건들도 있었다

80대만 달러면 4천원도
안하는 가격인데 건물 내외부를
둘러보기에 전혀 아깝지 않은 금액

특별한 투어설명이 없어도
충분히 설명판을 보면서
둘러보기 괜찮았다(영어가 편하다면ㅎ)
나중에 부모님이랑 같이 오고싶다는
생각이 들다가 걷는걸 싫어하실것 같아서
그냥 패키지로 가는게 더 낫나 생각하게됨


저 물건들을 다 유럽에서
가져왔을 생각하니 새삼 대단
그 당시의 모습이 먼지한톨없이
잘 꾸며져 있어서 소품들 하나씩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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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국기와 함께
저 멀리서 현재 공사중인
대교도 보임 약간 부산바다 생각
단수이는 전체적으로
부산느낌에 제주도를 섞은 분위기

찬찬히 걸으면서 창문틀이나
벽돌과 건축양식을 구경하는 재미
관리가 엄청 잘되어 있고 깔끔

2층에서 올라가서
사진찍어달라고 하고
여기에서 찍으면 인생샷가능
이 날 처음으로 날씨가 흐린게
좀 아쉬웠댜 ㅠㅠ

그래도 날씨가 안덥다는
사실에 만족하기로 함

창문으로 보이는 바다
이런 곳에 살았다니 여튼
영국놈들 좋은 곳은 기가막히게
찾아서 살았구만 ㅎ

#단수이옥스퍼드 #단수이진리대학
홍마오청 메인 건물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옥스퍼드 칼리지라는 이름의
건물로 이동하게 되는데 현재는 진리대학이라는
이름으로 대학교 캠퍼스와 연결되어 있다

#대만대학교캠퍼스 구경도 해보고싶었는데
우연히 캠퍼스도 둘러볼 수 있어서 럭키비키
부지가 꽤나 넓고 큰 건물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대만 현지 친구 말로는 이 곳이
#말할수없는비밀영화 촬영지였다고 함

대만 대학생들이랑 같이 학생인척
같이 이동도 해보고 (확연히 우리는 관광객 같았겠지만)
쭈욱 둘러봤는데

캠퍼스 입구를 발견
만약에 여기로 들어와서 홍마오청까지
그냥 구경하러 들어오면...? 이라는
비도덕적인 생각이 들었음 ㅎ
아무도 표검사를 따로 하지는 않았음
다들 양심껏 표를 사시고 입장하실거라 믿슴다
만약 여기 대학 근처에서 뭔가 마시거나
먹었다면 캠퍼스 입구로 돌아와서
입장하는 곳으로 최종적으로
다시 나갈때 표 사는 것도 괜찮을듯
(어쨌든 입장권 돈만 내면 되지 않나...?
안되면 죄송 ㅠ)

대학교 캠퍼스 지도가
오각형 모양이어서 신기해서 찍어봄

벽면의 모자이크 시계

타이베이에도 야자수는
꽤나 흔하지만 단수이의 야자수는
더욱 바닷가 느낌을 더한다

그리고 오르막 도로까지
단수이는 부산과 제주도의 믹스다!
나의 결론적인 느낌ㅋㅋㅋㅋㅋ
타오위안은 시간이 남으면 가볼만하다의
리뷰였다면 단수이는 꼭 가보길 추천
이번 #대만여행 에서 관광지는
굳이 안가고 싶었는데 홍마오청을 방문해도
꽤나 좋을 것 같다는 후기와 함께
다음포스팅은 단수이에서 먹은 것들을
소개해드리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좋아요와 댓글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