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가기 전 마지막 만찬,은 핑계고
오래만에 분식 메뉴가 먹고 싶어서 시켜먹음
2명이서 먹으니 식사 3명이서 먹으면 간식
나중에 김밥 전문점에서 김밥만 사먹어야지....ㅠ
요즘은 김밥도 약간 초밥 같이 마음먹어야지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된것 같다
트럼프가 당선된걸 보면서
느낀점: 정치인은 무조건 빠와 까가 함께
미쳐야 한다 ㅎㅎㅎㅎ 애매한 노선타면
이도저도 안된다는 걸 확인함
이런 것 봐도 내 페이스대로
꾸준히 해야지 생각하는 중인데
아예 모르는 것보다 알고 있다는 자체가
본능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절하게 하는듯
물론 아직까지 극심한 마이너스를 겪어본적이
없어서 그런것일지도 ㅎㅎㅎㅎㅎ
수익률 100퍼 이상 나는걸 바라진 않고
마이너스 안뜨고 이자 금리보다만 높으면 땡큐
언제 털어내서 찐 수익화 할지가 관건 ㅠ
도시라는 분야가 구체적인 분야라고
생각했는데 관련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복합적인 분야이자 광범위한 주제라는걸
깨닫는중…그래도 도시라는 렌즈로 문제를
바라볼때 좀 더 명확해지는게 있는것 같기도
세종시청 근처에 있는 더푸켓이라는
식당에 왔는데 쌀국수는 그냥 무난 ㅎ
어묵이 들어간거는 처음봐서 좀 신기
스벅에서 2차
세상사 비슷하지만서도
책임감 없이 사는 사람들 왤케 많은지
그게 안바뀌는건 그 자리에 가면
나도 그렇게 해야지 라는 마음때문일까 싶기도
아름한우곱창
예전에 곱창집에서 알바할때
이런 한우곱창 사먹는 어른들 보면
참 직장인의 삶이란 이렇게 돈을
쓰는거구나 싶었는데
어느새 나도 이러고 있군
나 이정도면 성공한 직장인일까 ㅋ
월급의 많고 적음이 너무 상대적이라
이제는 잘 모르겠는 수준까지
이직해서 연봉을 높이라는데
연봉을 높여야 할 아직 요인을
못 찾는중, 그냥 연봉이 높으면 좋지
이런 생각으로 이직을 하기에는
생각이 많은 편…일장일단이 있잖아
일단 서울로 한번 가봐…?
(뽑아준다고 한 사람 없음)
버거킹은 무조건 버거킹 앱에서
쿠푼 사용해서 먹어야 함 ㅎㅎ
세트메뉴 6천 얼마였는데 이제 한끼에
만원 이하면 감사한 마음
(햄버거 세트로 배가 안차는게 문제)
(소식을 하면 건강과 부자 둘다 겟)
가을단풍 즐길새도 없이
후다닥 알록달록이 지나갔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까페
자리가 편하진 않지만 사람들이
없어서 좋음 ㅎ 이런 사람이 서울에
갈 생각을 한다는게 어불성설 같기도
(어디로 떠나야 하나)
배달음식을 너무 많이 먹는 이유가
요리할 재료들이 너무 귀찮아서 인가 싶어서
고기랑 김치 밥만 먹으면 요리하기 더
편하겠지 했는게 ㅎㅎㅎ 이건 이거고
시켜먹는건 또 시켜먹는거임
그냥 안먹을 생각을 해야하는데
어떻게든 먹을 생각만 가득함
그치만 기똥차게 또 먹어줘야지
갑자기 밥 보니까 생각나는데
어제 쌀로 밥 지으려다가 검은색
물체가 떠오를길래 봤더니 쌀벌레였음
태어나서 쌀벌레 처음 보는데 아 미쳤다
이러고 결국 다 버림 ㅠ
갑자기 급 내가 미리 냉동밥 해놓은 거에도
이미 있던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머리를 스침
물론 저 위에 사진에 검은색은 김가루임 ㅎ
쌀 씻을때 근데 누가봐도 쌀이 너무
둥둥 떠다니고 검은색 함께 보이면 쌀벌레
쌀은 냉장보관 해야하는구나 깨달았음
그리고 소량구매해야겠구나
떠나요 출장을~~~무려 2박 4일의
해외출장 ㅎㅎㅎㅎ 이렇게 짧은 출장은
처음인데 다행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는
나에게 큰 매력있는 도시 느낌은 아니었다 ㅎ
낙지볶음 덮밥 짱 맛나네
비빔밥보다 이게 더 자주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함 ㅠ
자카르타 7시간 비행 꽤 머네
이럴때마다 10시간 넘는 비행은
어떻게 탄거지 싶은 생각이 듬 ㅎ
출장은 괜찮은데 비행기 타는게
더 싫어지는 (비즈니스 달라! 불가)
자카르타 첫 입성
사람들도 많고 날씨는 덥습하고
공항에서 차량 타는데 약간
쇼핑몰 주차장 느낌이었다 ㅎ
호텔도착
웰컴 사과는 푸석해서 노맛
자카르타는 어떤 상징이 될만한게
하나도 보이지 않았던 도시
뭐랄까 무색무취라고 해야하나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음
이게 이미지라면 이미지인가 싶기도 ㅎ
호텔 조식은 아침을 안먹는 나지만
호텔비용에 포함이면 무조건 먹게만들지
썸네일로 뭐할까 하다가 이렇게 저렇게
찍어봐도 딱히 각이 안나온다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먹음
전날 밤에 도착해서 넘나
배고픔에 새벽6시에 되자마자 갔더니
나 홀로 아침식사 ㅎㅎㅎㅎ
조금 무사와요
초록나무들이 많은데 뭔가
뿌연느낌의 도시 ㅎㅎㅎㅎ
오전 미팅 전에 간단히 운동
호텔로비 내부마저 뭔가 딱 특색이 없음
약간의 신비로움쓰?
얼레벌레 주간 목표치 달성 공유
하루하루 뭔가 하고 있는데 무엇을 위해
하는지 잠시 길을 잃은 상태…for what
도로에는 오토바이가 가득
태국보다 더 오토바이가 많고
그랩과 고잭이 다 섞여 있음
이렇게 자카르타처럼 항상 도로가
막히는 도시는 처음이다
러쉬아워란게 따로 없음
버스는 대부분 전기버스
그치만 대중교통량이 현저히 적어보였다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끊임없이 혼잡
출장 오기전에 힘겹게 미팅들을 다
잡았는데 오히려 현지에 오니까 엄청 잘 잡힘
2박 일정인데 이틀동안 면담을 5개나 진행했다
어느 곳에 미팅을 가던 늘 이런 쿠키박스를
주는게 인상적이었다. 빵에도 할랄표시가!
네덜란드 식민지배를 경험한 인도네시아에서
홀란드 베이커리가 우리나라 파바 같은 위치라는게
좀 신기했음 ㅎㅎㅎㅎㅎ
점심냠쓰
시저샐러드인데 찐 앤초비 맛이
나서 여기 제대로 하는구나 싶었다
그치만 나에게는 너무 생선맛이 ㅎ
연어샐러드
메인음식 사진은 하나도 안찍었군 ㅎ
피자랑 파스타 나쁘지 않았음
이런 복합단지 같은 곳들에
쇼핑몰이랑 음식점들이 같이 있는
또 홀란드 베이커리 ㅋㅋㅋㅋ
출장은 그 자체로 일이지만
실제로 현지 관계자들의 입을 통해
그들의 상황을 듣고 알게되어가는
과정은 참 흥미롭다
물론 주제마다 다르지만 ㅎ
이런 미팅에서 좀 질문을 하고 싶다가도
이게 결례가 되는것일까 싶어서
좀 멈칫하게 되는게 있다
돌려서 잘 말해야지 하다가도
이야기를 듣다보면 아 대충 이렇게
대답하겠구나 느껴지면 그냥 접어둠
자카르타에서 먹은 맛집들은
다 한식당 ㅋㅋㅋㅋㅋㅋ
한식이 최고인것 같긴 해 ㅠ
아침으로 모닝해장
첫날에 생선국물이 맛있었는데
없어서 아쉬웠음
호텔에 배스 잇으면 무조건
거품목욕해야하는 사람
자카르타에 계속 보이던
하늘색 택시, 그랩은 보통 오토바이로
많이 타는것 같고 저기 하늘색 택시회사도
어플리케이션이 잘 되어 있다고 함
내가 뽑은 자카르타 맛집입니다
면사랑? 이라는 중국집인데 짬뽕이 아주 맛남
남들 차돌짬뽕시킬때 혼자 해물크림짬뽕 시키는
mz력ㅎㅎㅎㅎㅎ칼칼한 해물 크림국물 만족
바틱스타일의 전통의상
하루에 3개 미팅 뛰는 날
인니 전 헌재소장님을
다 만나 보는 영광(?) 그치만
그가 주신 인니 헌법 영문판을
가져오느라 나의 기념품 양이
줄어 들었다죠 ㅎㅎㅎ
떠나는 날 비가 휘몰아치네
계속 차량만 타고 이동하다
처음 걸어 나와보는데 나의 취향은
보행자 친화적인 도시라는걸 느낌
그런면에서 세종도 보행자 친화적이지 않아 ㅠ
인니 기념품 조차도 특별히 살게 없어소
인도미 나시고랭만 겁나샀다 ㅎㅎㅎㅎㅎ
한 봉지에 350원 ㅋㅋㅋㅋㅋㅋ 캐리어 자리가 없어서
더 많이 못샀네 ㅠ 그리고 루왁커피가 유명하다고 함
대한항공 전자항공권 보니까
위에 사진 건물이 있던데 저게 제일 유명한
건물인가 싶기도 하고 ㅎㅎㅎ
공항에서 버거킹 냠
인니에서 인니 음식 한번도 안먹은 사람 ㅎ
먹을 기회자체가 없기도 했고 호텔 조식에
뭐가 있었는데 굳이 시도를 안해봄 ㅠ
후다닥 지나간 인니 출장
그래도 꽤 값어치는 있는 출장
바쁘더라도 미팅을 빡세게 하고 오는걸 좋아함
한국은 눈이 휘몰아치고
공항버스는 4시간이나 걸려서 세종도착 ㅠ
비행 7시간이지만 버스 4시간이면 ㅎ
일본을 갔다올수도 있겠군
이번 출장 다녀왔더니 머닝캄 승급됨
물론 마일리지 쓰려면 회사에 돈내고 사야됨 ㅎㅎ
절대 안삼~~~근데 요즘 퇴사할 때 무조건
퇴직금으로 사게 만든다는 무슨 헛소리야!
걍 알아서 마일리지만 가져가쇼 ㅡㅡ
짜장라면으로 제법 그럴싸한
짜장면 비쥬얼을 만드는 사라
김치전을 곁들이는 사람
팀원들한테 줄 과자 사왔는데
생각보다 다들 맛있어해서 놀람
저기 과자 중에서 강추하는건
뒤에 보이는 오트쿠키랑 앞에 코코넛과자인데
저 코코넛 과자가 진짜 미쳤음 ㅠ
아놔 저거 한뭉탱이 사오는건데
빠다코코넛보다 훨씬 바삭하고 고소하고
코코넛 조각이 씹히는 맛임
#인도네시아과자추천 이렇게 남겨봄
세종에 대학원 면접보러온 친구와의 저녁
곱창전골 처음 와본 곳인데 꽤괜
강창구찹쌀진순대 // 29000원 전골 3인용도 될듯
구성도 다양
라면사리 필수
볶음밥 후식
세종에 얼렁 와서 나의 친구가 되어라
대학원생의 삶은 고달프겠지만 ㅎ
인생이즈 원래 애달픈 것 ㅠ
설빙에서 친구 회사썰 이야기
들으면서 아주 흥미롭게 마무리 함
설빙 요거트 딸빙은 그냥 딸기빙수에
요거트 아이스크림 있는 맛임
늘 선물 챙겨주는 친구
팀장님이 올해 사업 종료 기념으로
만두랑 찐빵을 사주심 ㅎㅎㅎㅎ
간식으로 만두 먹는건 진짜 오랜만
이렇게 또 1년이 지나가는구만
선물로 받은 비싼 바샤커피
인니에서 사온 인도미 나시고랭으로
복음면 만들어봤는데 어 생각보다 맛있고
생각보다 Msg 맛이 가득임 ㅋㅋㅋㅋㅋㅋ
이게 원래 나시고랭 맛인가 싶은 ㅎ
단독으로 먹으면 좀 짤것 같음, 무조건 채소랑
계란후라이 필수 일듯 (더 사올걸)
겨울에는 햇볕이 드는 방이 최고군
작은 방으로 옮기길 매우 잘한것 같다
한 4월까지는 작은방에 있어야지
너무하시네요…근데 쓰잘데기 없진 않고
굳이 필요하진 않은듯 ㅎ 그래서 석사를 할거면
박사까지 한다고 생각하는게 이득일수도 있음
근데 또 박사까지 하면 비용과 시간을
생각해서 그만큼 내가 뽑아낼거라는 확신과 확률이
높지 않은게 문제입죠 ㅎㅎㅎㅎㅎ
그래서 난 박사학위도 가성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학위는 본인이 가고 싶은 곳에 필수요건이
아닌 이상 특별하게 큰 돈 들여 할 필욘 없는듯
대전사라다빵 첫 영접
맛있네…점점 입맛이 레트로해짐
블로그 빼고 다 해버린
11월 마지막 주 ㅎㅎㅎㅎ
블로그 포스팅 점점 귀찮아짐 ㅠ
왜 그럴까요 (동기부여 부족)
요즘 동기부여가 부족한 삶을 사는 듯
이렇게 무료하고 안정적인 상태가
가장 행복한 상황이라는데 감사하지 싶다가도
나를 더 바쁘게 괴롭히고 싶은 본능 ㅋㅋㅋㅋ
일단 살아가봅니다!
#직장인일상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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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다녀온지 벌써 2주가 넘었다니
보라카이에서 한국으로 함께 들어온 외국인 친구가
유심을 샀는데 인천공항 편의점에서 인터넷만 되는
유심칩 무제한 사는 거 보고 나중에 다른 친구들
한국오면 통신사에서 사지 말고 편의점에서
바로 사라고 알려줘야 겠다 싶었음
별다른 등록절차도 없고 그냥 편의점에서
유심산다고 하면 요금제 고르고 유심사고
그냥 폰에 끼우면 끝이었다 (가격도 별로 안비쌌던듯)
한국에 돌아와서 바로 떡볶이 먹는 클라쓰
사실 아침에 세종 돌아오자마자 오후에
회사로 곧바로 출근했던 터라 언제 먹었던건지
기억은 안난다....ㅎ 삶이란 이렇게 후다닥이군
대전에 가서 광천식당 2번째 방문하기 위해
예약 걸어두고 근처에 문구점이라고 해야되나
엄청 인스타 감성 스러운 물건들이 많았던
전국구 유명한 문구류 가게였다, 광천식당이랑
엄청 가까워서 대기시간 때 가보는 것도 괜츈
사람들이 이런거에 관심이 많구나 싶었음
이거 약간 다이어리 꾸미기 이런거 취미인 사람들이
사는건가 싶었음....당연히 난 안살거라 귀여누거
사진만 찍었는데 저 고슴도치 연필꽂이가
14만 9천원....? 저걸 사는 사람이 있다는거지
저 돈 주고.....14900원이면 이해할 듯 ㅠ
이런 꿀정보에는 눈이감 ㅎ
꿈돌이 키링은 좀 귀엽다 싶었는데
가격은 또 안귀여움....3천-4천원이면
살까말까 고민할 수 있을 것 같네여
빵의 도시 다운 귀여운 스티커
그나마 내돈주고 한번 사볼만한거
이거 인듯....ㅎ 얼마였는지 기억안나서 그럴지도
두부두루치기 먹을걸 어떻게 알았지
근데 예술가들이라고 해야할까 이런 사람들도
장사만 할줄 알면 돈은 충분히 벌겠다 싶었던 방문 ㅎ
나중에 세종 돌아갈때 보니 와.,,10명이상
줄 서서 입장을 하더이다....신기했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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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로 방문한 광천식당....첫 방문때
성심당 빵으로 배를 이미 채워서 맛을 잘
못느꼈는데 2번째 댸는 그냥 그럼...ㅎ
두분가 칼칼한데 감칠맛이 없음
그래서 맛은 깔끔함 근데 더 끌어들이는 맛이 부족한
오히려 수육이랑 칼국수 면이 더 맛있었던
이게 첫방문 한 사람들은 2번째 가고싶어하고
2번째 되는 사람은 이제 굳이 안가도 되겠다
싶어지는 식당 같았음 ㅋㅋㅋㅋ 첫방문하는건 추천
어느 새 가을이 왔네여
올해도 거의 끝나가는구만
점점 계절변화에 무던해지는 나이
약 2주 동안 치킨에 미쳐있었다
혼자 있어도 시켜먹고 같이 있어도 시켜먹음 ㅎ
요리하기도 귀찮고 흑흑 단백질이라며 정신승리
오랜만에 먹은 굴솥밥....이제 이런 건강식이라고 해야할까
가격이 뭐 워낙 높아져서 배달시키는거랑 크게 더 합리적이다
이런 생각은 잘 안들지만 그래도 건강에는 더 낫겠지
라고 말하며 또 시켜먹은 치킨
스트레스 해소용 음식이 치킨이 된듯
피자는 별로 안땡기는데 치킨은 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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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순대국밥은 거의 먹은기억이
없는데 여기 꽤 괜찮았다, 대구에서 국밥 먹을때는
들깨가루 넣어서 먹은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어느새 들깨의 구수한 매력에 빠짐
실제로 들깨가루 넣으면 혈당급상승을
낮쳐준다고 함 (인터넷 피셜이긴함)
디저트까지 사주시는 어른....진정한 어른이라죠
나중에 내가 사드릴 수 있는 젊은 어른이 되겠습니다.
해가 빨리 떨어지는걸 느끼는 요즘
퇴근시간대에는 이미 해가 저물어 있고
달을 구경하며 집으로 귀가하는 계절
가을의 화창함이 최고인듯
이런 계절에 휴가쓰고 국내여행
다니면 가장 좋을 것 같다
(실제로 쓸 여유는 없음)
오랜만의 회사식당
팀원들이랑 외부관계자들
얘기하는데 왜 이렇게 선을
넘는 멍청이들이 많지....?
나였으면 한마디 해줬을텐데
싶다가도 당사자 입장에서
당황할 것 같다 싶기도 하다
내가 남자라서 당하지 않을 경험을
누군가는 다른 성별이어서 더 쉽게
경험하게 되는 것 같다 (더 빡침)
서울 출장 중 남소관이라는 대만식당
강남역 근처에 있는 곳인데 가격이 생각보다
합리적이라서 인상적이었음
도삭면 우육면을 먹었는데
완전 만족스러웠음 가격도 8천원이었나
다음에 또 방문해서 다른 메뉴 먹어보고 싶었다
새우만두 허가우까지
세종에 있었으면 회식하러
무조건 왔을 것 같음 ㅎㅎ
실제로 화교분이 운영 하시는 것 같았다
장사가 매우 잘 되는 것으로 보임
남은 오리고기에 파스타 만들어먹기
또 치킨.....내가 봐도 좀 심하다 싶네ㅎ
다시 한번 이번주부터 혈당관리에 미친자로
거듭나 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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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좀 건강하게 다시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장을 봤슴죠....역시 대기업 마트
귤이 맛있군....토스에서 공동구매로 사먹었던
귤에 비하면 정확히 2배 더 달고 맛남ㅎ
당근 미리 잘라서 출근 때마다
도시락으로 냠냠쓰
자취인의 채소 선택 기준
얼마나 오래 가는가 ㅎㅎㅎㅎ
양배추 당근 압승임
계란 한판을 다 삶아놓기
아 저번에 삶았을 때는 엄청
잘까졌었는데 이번에 완전 실패
그 계란 막이 계란 본체(?)랑
너무 딱 붙어서 잘 안까짐 ㅠ
냉동과일로 식사 마무리를 해줘야
밥 먹고 나서 간식 생각이 안나이다
갠적으로 이마트보다 냉동과일은
홈플러스꺼가 더 맛있는 것 같음
겨울을 맞이하여 방을 옮겼다
원래 안방에 있었는데 여름에는
에어컨 때문에 큰 안방을 쓰더라도
겨울에는 오히려 작은 방이 난방비도
덜 나올 것 같고 아늑할 것 같아서
급 침대이동 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 살아보니 내가 어떤 방 사이즈를
좋아하는지 어느 정도의 평수와 구조를
원하는지 알아가는 느낌이다
냉동칸 가득 채우기
늘 냉동칸이 더 커지면 좋겠다는 생각
처음 써본 냄비
여기에서 솥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내가 현미를 써서 그런지 실패함
현미도 충분히 불렸는데 말이지
결과적으로 솥밥이 아니라
리조또 식감이 되었음 ㅠ
8888888888
실패한 요리 먹은 뒤 과일로 입가심
김치볶음밥 츄릅
남은 또띠아 빨리 헤치우기위해서
양배추를 케챱에 볶아서 토핑해주고
위에 남은 치즈 뿌려줘서 오븐
만만하게 해먹는 미역국밥
음식은 거의 돌려막기 하는 것 같다
특히 반찬은 사치 ㅋㅋㅋㅋ
무조건 단일 메뉴임
작은 방으로 안방을 바꾼 후 더 아늑해져서인지
개인 공부나 할 것들을 집에서 더 쉽게 하게 되는듯
방음 잘되는 10평대의 원룸으로 가고 싶어짐 ㅠ
직주인접을 벗어나지 못하는 중....2년 전세연장하고
난 뒤에는 그냥 원룸으로 갈까 고민이다 (과연)
르가든블루
세종정부청사 근처에
있어서인지 점심 때마다 누가봐도
회식으로 온 것 같은 단체손님들로
가득한게 웃음포인트 ㅋㅋㅋ
메뉴들은 다 깔끔한 맛
엄청 맛집 이렇다기 보다는
깔끔하게 먹을 맛....그래도 평점기준으로
보면 세종에서 맛집이라고 불릴마한 곳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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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메뉴 주문해야하는 메뉴들이 많아서
네이버로 미리 주문해두는 것도 괜찮을듯
나의 추천은 스테이크뇨끼랑 어니언스프 그리고 피자
카레라이스~~~지금 보니 계란이 거의 날달걀이군 ㅋ
요리가 귀찮은 만큼 먹는 것도 귀찮아지면 얼마나 좋을까
먹고는 싶은데 요리만 귀찮아지는 요상한 게으름
그리고 요즘 도시락 ㅎㅎㅎㅎㅎㅎ
그냥 이걸 저녁으로 먹고 퉁치야지 싶다 ㅠ
다시 갓생 좀 살아보려고
투두리스트를 짜서 하고 있는데
동기부여가 없어서 꾸역꾸역 하는 중
삶의 원동력을 좀 찾아봐야겠다
#직장인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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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친구와 아침인사 나누는 카이카이
우리는 카이카이를 구마멜라라고 불렀는데
첫 보라카이 날에 봤던 꽃 이름이 따갈로그어로
구마멜라라고 했기 때문 ㅎㅎㅎㅎㅎ
이 날은 스테이션 1에 있는 해변가 화이트비치로 갔던 날
유명한 뷰 맛집 까페에 왔는데
날씨가 살짝 흐렸지만 그래도 에메랄드와 사파이어블루가
섞인 바다가 여전히 예뻐보였다
파도가 거셌던 날
하루 종일 조금 흐렸던 날씨
아이보리 옷으로 맞춰입은 가족들
사진이 너무 잘나와서 아이드롭으로라도
보내주고 싶었는데 빨리 가버리셔서 놓침 ㅠ
건강한 맛이던 스무디 ㅋㅋㅋㅋㅋㅋ
프레쉬한 재료가 확실히 느껴지긴 했다
와플에 하몽 에그베네딕트 브런치
근데 별로였음 ㅎㅎㅎㅎ 하몽이랑
잘 안어울리는 것 같음 와플이랑
오히려 평범할 것 같았던 프렌치 토스트가
찐으로 맛있었음 ㅎㅎㅎㅎ 이거 추천
프렌치프라이는 생감자에 튀김옷을
살짝 묻혀서 만든 것 같았는데 2명이서는
프렌치토스트 하나에 감튀 하나 시키면 될듯
https://maps.app.goo.gl/ZiqxTqRkgpnLf8BF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마리아상이 파도치는 해변위에 있었던
전체적으로 스테이션1은 깊이가 낮았던 것 같다
스테이션 2보다는 확연히 사람들도 적고 호객하는
사람들도 적어서 조용한 곳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스테이션 1에 머무르는 것도 좋은 선택일듯
선배드를 이용하고 싶었는데
이런 레스토랑이랑 까페들이 해변가 앞에
배드를 깔아놓고 있어서 음료만 주문하면
추가요금없이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음
대나무 격자무늬 속 보라카이 바다
갑자기 비가 쏟아지고 멈추고가
반복하던 우기시즌의 보라카이
그래도 우기시즌인것 치고 날씨가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건기에는 너무 뜨겁지 않을까 걱정도
https://maps.app.goo.gl/U9fD2fbkAGXg8adH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꾸무리한 날씨 아쉽 ㅠ 마지막날이었는데
결국 석양도 못봐서 이게 제일 아쉬웠다
현지 아이들에게 이 바다는 일상 같았다.
너무 귀여움......ㅎ
현실로 돌아와서 글을 쓰니 저기
있었던게 참 신기할 따름.....여행을 젊었을 때
가야한다고 하는 이유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시간과 체력을 계산하게 되는 것 같기 떄문
오히려 돈은 젊었을 때 어렸을 때 신경쓰였지
물론 지금도 신경쓰이지만 여행 못 갈 정도의
상황은 아닌데도 어휴 가려면 공항버스 몇시간에
비행기에 어쩌구 저쩌구 혼자 계산
그래서 여행결정은 오히려 즉흥적으로
저지르면 어떻게든 가게 되는 것 같음 ㅋㅋㅋㅋ
관광객 그 잡채의 패션으로 마지막 기념샷
그냥 집 앞에 막 바나나 나무가
아주 탐스럽게 자라는 트로피칼
마지막으로 받은 마사지
이번에는 다리 마사지만 받았는데
나쁘지 않았은데 역시나 오일이
너무 범벅이었음 ㅋㅋㅋㅋㅋ ㅠ
빡세게 닦아내면 오일을 아꼈다는
소리 들을까봐 이렇게 티내려는 걸까 ㅎ
코코넛도 그렇고 바나나도 그렇고
그냥 동네나 집앞 나무에 바로 따오는 것 같은 ㅎ
짧뚱 바나나는 뭔가 달달한데 살짝
꾸리한 냄새가 남 ㅎ 약간 두리안스럽
이러고 스테이션 2에 현지인 친구가 추천해준
치킨 샌드위치집에 왔는데 ㅎㅎㅎㅎ 음 ㅎㅎㅎ
그냥 그랬음! 가격도 좀 비싸고 특별하진 않음
https://maps.app.goo.gl/jMu6nZtEyivhrcRt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굳이 여기를 무조건 가야해! 이러정돈 아니다
그래도 여기는 카드결제가 되서 좋은듯
또 다른 친구가 추천해준 깔라만시 컵케이크
이것도 그냥 딱 생각하던 맛 너무 그대로여서 ㅋㅋㅋㅋ
친구들의 추천은 그냥 참고만 해야겠다는 생각 ㅎ
https://maps.app.goo.gl/QLVXWsRFKukYrCqN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비가 미친듯이 급 내려서
여기 까페는 되게 오래된 것 같은데
위치가 좋아서 해변가를 바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인데 비닐막으로 비바람 막아놔서 아숩다
석양을 못보고 가는게 계속 슬픔 ㅠ
심지어 돌아가는 비행기 앞좌석에
한국인 승객이 휴대폰으로 석양찍은거
보고 있는데 얼마나 부럽던지 ㅎ
저녁으로는 로컬이 하는 듯한 라멘집
육수는 닭고기 육수에 괜찮았는데
면이 진짜 이게 뭐지 무슨 면이지 이러고 ㅎ
육수랑 만두는 괜츈했음....ㅎ
근데 굳이 안가셔도 될듯
https://maps.app.goo.gl/YnubEFaMKwY43823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대와 달팽이
에스카르고 드립 친 친구한테
여기 너의 야식이 있다고 사진을 보내줬다
마지막 떠나는 날 쇼핑타임
바나나칩이랑 건망고 가장 저렴한 곳으로
생각되는 가게에 왓음
친구랑 계속 돌아다니면서
가격시장조사를 했는데 로컬 가게 뿐만
아니라 마트도 같이 계속 확인했던거라
여기가 제일 괜찮은 듯 ㅎㅎㅎㅎㅎ
바나나칩 같은 경우에는 좀 브랜드마다
살짝 가격이 다른 것 같기도 함
바나나칩이 오히려 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건망고는 오히려 흔해서 ㅎ
나 기대안했는데 아래에 80페소짜리
저게 포장 비주얼은 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소포장된 망고젤리였음....농축액가득한 망고젤리
아 저것만 10봉지 더 사올 걸 후회함
https://maps.app.goo.gl/aajn3xh55t1g88F6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또다시 미친듯이 내리던 비
디몰에서 급 아침 먹으러 들어온 가게
여기 아보카도 스무디 양도 많고
맛도 있어서 추천합니다유
https://maps.app.goo.gl/fyLAdsvq6gu1nFM4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급 버블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버블티 타피오카펄이 오래 걸린다고
기다려야 한다고 했는데 그동안 필리핀친구에게
보낼 릴스를 보냈다....그 뭐지 최근에
엄청 히트하 필리핀 여자 아이돌그룹
여름노래가 바이럴을 엄청 타면서 안무가 유명해졌다함
직원이 우리가 찍는 것 보더니 급
가르쳐주심 ㅋㅋㅋㅋㅋㅋㅋ
떠나는 날을 기념하며 졸리비에서 치킨!
와 역시 갓 나온 졸리비를 먹어야 하는구나
배달로 시켜서인지 확실히 마닐라에서는 별로였는데
매장에서 먹으니 다시 핵맛있음 ㅎ
쪼매난 냠버거는 걍 안드셔도 됨 ㅎㅎㅎ
감튀는 추천! 치킨이랑 감튀 냠쓰
https://maps.app.goo.gl/tT1U5QsYgJC1W4fy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또따시 해가 뜨는 날씨
아 이때 사진 기념샷 한번 더찍을걸 아쉽
후다닥 지나갔지만 엄청 알찼던 보라카이
더 있고 싶다는 아쉬움은 사실 없었음 ㅎ
좋긴했는데 내 기준으로 너무 관광지화 느낌이라
조용히 휴양 즐기고 싶은 스타일에겐 좀 피곤
그치만 트로피칼 그 자체라 분위기는 좋음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그냥 바다 구경하며
숙소 통해 예약했던 여행사가 픽업하러 올때까지
기다리기로 함 ㅎㅎㅎㅎㅎ
초록초록과 바다의 조합 마음에 듬
나무그늘 아래 벤치에서 시간 보내는건
다시 해보고 싶긴하다....여행은 나의 취향을
찾는 과정인 것 같기도 하다
어디가 다시 나가면 혹시 땀날까봐 걍 숙소에 계속 있었는데
비가 진짜 급 미친듯이 쏟아지고 이런거 보면 잘한 선택이었다 생각함
와 대박 그랩에서 환불해준다고 함 ㅎㅎㅎㅎㅎ
난 사실 거의 그냥 답장 없길래 포기하고 잇었는데
필리핀 친구가 자기가 절대 본인 나라를 욕보이는
이 기사를 용서할 수 없다면 자기일처럼 나서줬는데
너무 고마웠음 ㅋㅋㅋㅋㅋㅋㅋ 엄청 큰 액수는 아니지만
이 과정 자체가 뭔가 성공적인 조별과제 느낌ㅋㅋㅋ
쏟아져 내린느 비
스콜이라고 하지유
꾸덕한 망고스무디 근데 새콤달콤하지는 않았던 ㅎ
떠날때가 되니까 옆에서 애교부려주는 카이카이
손이가요 손이가
필리핀 있는 내내 채소를 안먹어도 너무
안먹은 것 같아서 샐러드를 시켰는데
묘하게 안싱싱한것 같음ㅋㅋㅋㅋㅋ
감튀는 너무 맛있네야
멍때리며 식사하고 바다보니 시간이 훌쩍간다
아 너무 귀엽 ㅋㅋㅋㅋ 내가 만들었지만
이걸 썸네일로 써야 겠음 ㅎ
필리핀에 있는 동안 노트북도 안들고오고
절대 회사메일 확인 안한다고 다짐하다가
미리 마음의 준비해야할 것 같아서 비행기 타는
날 떠나기전 메일함 보다가 ㅎㅎㅎㅎㅎㅎ
뭐부터 봐야할지도 감이 안와서 걍 놔둠
떠날때는 칼리보공항에서 티웨이항공 바로 직항편 탔는데
여기 알고보니 공항료를 무조건 현금으로 내야 했음
공항 바로 앞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게들이 많아서
현금준비하는게 어렵진 않지만 난 아예 몰랐어서
친구가 페소 없었으면 다시 나가야 할뻔 ㅎ
비행기 값이 10만원이었는데 공항이용료가 거의 2만원이니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비행기표 나름 알찼다
사실 마닐라에서 한국 돌아오는 비행기 표가
비싸서 보라카이에서 한국오는 10만원 티켓보고
급 결정했는데 처음엔 아 회사 일도 많은데
너무 길게 썼나 했지만 엄청 만족스러웠던 여행!
이렇게 한번 나갔다 오니...또 나가고 싶다 ㅠ
어디서든 일 할 수 있는 노마드 직장인을
꿈꾸게 되었던 필리핀 여행 끝!
다음에는 조지아 친구를 만나러
다 같이 조지아에서 만나기로 함 ㅎ(과연)
#보라카이해변뷰맛집 #보라카이까페 #필리핀 #칼리보공항
#필리핀마사지 #필리핀기념품 #보라카이바나나칩망공 #디몰기념품
#보라카이추천식당 #필린피여행 #트로피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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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에서의 둘째날 아침
날씨가 완전 좋아서 찐 휴양지 느낌
트로피칼 그 잡채
분위기를 느껴보시라!
동네 멍뭉이로 힐링
가족들과 보라카이 같이 놀러온
필리핀 친구 가족들 만나러 이동중
처음으로 툭툭타고 이동
근데 알고보니 우리 숙소가
잇는 쪽으로 다시 돌아오는거였움 ㅋㅋㅋ
호핑투어하는 날이어서 날씨행운이
계속됨에 감사했던 날 ㅎㅎㅎ 현지업체에소
당일 날씨보고 결정한다거 했었는데 다행
날씨가 좋아서인지 사람들로 가득
바람도 적당히 살랑살랑
예약은 친구가 해줬는데 3시간 기준으로
1인당 3만원도 안되게 예약함!! 친구 가족들이랑
같이 해서 총 10명정도 되었던듯?
너무 귀여웠던 조카 애깈ㅋㅋㅋ
남의 신혼여행에 낀것 같지만 ㅎ
가족들도 다 같이 갔으니 우리도 가족 ㅎ
8888888888
튀르키에에서 교환학생할때
호핑투어를 제외하고는 거의 몇년만
씐나
보라카이 해변 곧곧에서 이런 모래성으로
카빙한 곳이 있는데 당연히 돈내고 찍는거임 ㅎ
친구가 간식까지 줌
이거 완전 맛남…ㅎ
대용량으로 사고 싶었는데
발견을 못함 ㅠ
맥주까지 주는 친구…고마우 ㅠ
다른 보트들도 많은데
우리가 빌린 보트가 제일 색감이
칼라풀 했음 ㅋㅋㅋㅋㅋ
내 보트도 아닌데 괜히 뿌듯
섬은 한 3곳은 들린듯?
물고기 밥주기 체험도 있음 ㅎ
근데 여기 바닥에 따개비? 몰라 염튼
따가운 돌들이 많아서 발 내리닿는 순간에
바로 상처나니까 조심 ㅠ
카메라로는 잘 안담겼지만
물고기들 짱 많았음
바닷가에서 보트로 아이스크림도 발고
코코넛도 팔고 다 팜 ㅋㅋㅋㅋㅋㅋ
아까 1300페소에 이 밥까지 포함
완전 미친 가성비…외국인인 내가 예역했으면
얼마나 호갱 맞았을지 잘 모르겠음 ㅎ
자세히 보면 밥으로 보라카이 웰컴 ㅋㅋㅋ
돼지고기 구이랑 닭고기 구이
생선과 바나나 쪼매난 조개 등
근데 저 조개국물이 진국이었다
8888888888
#부들파이트 라고 한다는데
바나나잎에 음식을 한상
차려놓고 먹는거라고 함
배불러서 많이 남김 ㅠ 아깝
이 식당에 유명한 포토존이라는데
친구랑 농담하다가 아까 조개스프가
저거 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ㅋ우윀
보라카이 섬에 다리를 설치하려고 하나봄
관광객 입장에서야 편하겠지만 보트로 생업하는
사람들한테는 생존이 달린 문제일듯 ㅠ
아 참고로 #보라카이호핑투어 대부분은 아래에 장소에
다 밀집되어 있는 것 같음! 보라키 스테이션2 곳곳에
호객을 하고 있긴한데 한반에 찾아보려면 여기로 가보는것도 추천
https://maps.app.goo.gl/boHCjNZpML8PocEH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호핑투어 끝나고 숙소돌아가는 길
찐으로 코코넛을 따는 모습을 봄
농담처럼 말했는데 찐이었다니
관광객들 일동촬영 ㅋㅋㅋㅋ
코코넛 from here
물론 난 깔라만시 ㅋㅋㅋㅋㅋ
친구가 보내준 그랩 사기 케이스가
나랑 비슷하다고 보내줌…그랩 고객서비스에서
메일이 와가지고 위에 내용도 같이 첨부해서
발송함!!! 다들 사기에 유의하시라 ㅠ
1시간 마사지에 1만원대 아주 노곤노곤해짐
난 처ㅣ대한 한국 사람들 없는 곳에서 받으려고
찾아보다가 발견함 ㅎㅎㅎㅎ 근데 엄청 작은 곳이어서
미리 예약하는게 젛을듯? 사람들 많으면
대화소리에 시끄러울순 있음 (난 다 조용했음)
https://maps.app.goo.gl/RmoNG4pKPKWDyiGT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8888888888
저녁으로 먹으러 간 필리핀음식점
여기 추천할만함!! 가격도 괜찮고
로컬인데 모던한 느낌 ㅎㅎㅎㅎ
현지인들이 많아보여서 기분조흠
제일 맛있었던 삼겹살투김과 볶음밥
불고기 같은데 살짝 새콤한 맛이나던 라이스
필리핀에서 야채가 너무 그리워짐
공심채볶음도 같이 시켜줌 ㅎㅎㅎ
그리고 튀긴면에 소스를 부어서
볶음면인듯 아닌듯 만들어주는 음식
이었는데 비쥬얼만 좋고 걍 그저 그랬음
한번 시켜볼망은 함 ㅎㅎㅎ
더 여러명이서 갔으면 다른것도
시켜보고싶었음 ㅠ
우베아이스크림
필리핀은 왜 우베에
진심인가 ㅎㅎ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하다고 ㅎ
맛은 고구마와 밤 가 중간 사이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맛 ㅋㅋㅋ
내 입맛에도 꽤괜찮았다
https://maps.app.goo.gl/J3n5ioErfDuPi3yf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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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도마뱀
하루 마무리로
산 미구엘 사과맥주
숙소는 밤이 되면 대충 요런 분위기
밤에 시끄러워지면 어쩌지 했는데
10시에 무조건 클로즈여서 좋았음 ㅎㅎ
카이카이는 밤에 집을 지키느라 바쁘셔
그랩 고객서비스에 메일 남기고 하루끝!
우기시즌인것 치고 날씨가 좋아서 행복했던 보라카이
다음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필리핀 여행기록 끝나겠음당
#보라카이호핑투어 #보라카이여행 #필리핀여행
#우베아이스크림 #필리핀음식점 #그랩필리핀ㅠ #보라카이숙소
#휴양여행 #코코넛 #보들파티 #보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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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에서의 즐거웠던 웨딩추억
신기하고도 감사한 친구들과의 인연
어떤 모습이어도 편한 ㅋㅋㅋㅋㅋ
마닐라에서의 추억을 뒤로하고
보라카이행 비행기 탑승
비상구 좌석에 아무도 없어서
승무원이 나를 앉힘 ㅋㅋㅋㅋ 무조건
비상구에 승객이 있어야 하나보다
덕분에 넓은 좌석으로 편하게 왔다
물론 비행시간은 1시간밖에 안됨
마닐라 안녕
날씨 안좋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 내리지 않았다
조금 흐리긴 했지만 만족
도착은 카타클란 공항으로
했는데 진짜 공항이 작아서
마치 큰 컨테이너 같았음 ㅎ
우리는 예약한 리조트를 통해서 이동방법을
대신 예약했는데 확실하 엄청 편했다
직원들이 각 스팟마다 있어서 알아서 다 처리해줌
이동하는 동선에서도 거의 5명의 직원을
거쳐 갔던듯 ㅎㅎㅎㅎ 터미널 이용금이랑 환경보호비도
예약한 금액에 다 포함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차를 타고 이동해서 선착장 도착하여 보트타러 이동
바다를 보니 여행 느낌이 나는군
보트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타는
캐리어를 들고오면 좀 불편할수도 있음
보트 직원이 도와주는데 이분은 여행사 소속이
아니어서 팁을 따로 줘야했다 100페소면 되었던듯
이렇게 여행사 티셔츠를
직원분들이 입고 계셔서 스팟으로
이동할때도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었다
여기 추천함 ㅎㅎㅎㅎㅎ
찐 보라카이 아일랜드 도착
대충 요런 분위기
보라카이 섬의 가장 메인이 되는 곳은
스테이션 2인데 한국인들도 가장 많음 ㅎ
나는 스테이션 2의 반대쪽에 리조트 묵었다
그래도 거리가 10분 안이라서 식당들
있는 곳과도 가까운 편이었음
얼마전 태풍의 영향으로 도로는
물이 아직 가득 찬 곳이 많이 보였다
아이러브보라카이 사인이 있는 곳
Bulabog 라고 하면 될듯
호핑투어 같은 액티비티는 보통 이쪽에서
대부분 이뤄지는 것 같다
위 사진에 왼쪽편이 화이트비치가 있는 백사장
중심으로 스테이션 1,2,3 이렇게 쭈욱 되어 있음
난 Levantin 이라는 리조트에 머물렀다
다 도보 가능한 거리여서 괜츈했음
리조트 체크인 하는데 당당히 낮자는 고양이
https://maps.app.goo.gl/wsbhSa1uTi5UJP8k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숙소는 호텔 같은 리조트가 아니고 약간
펜션 느낌나는 방만 있는 리조트 ㅎㅎㅎ
완전 트로피컬한 느낌이긴 함
특히 이 강아지가 여기서 기르는 강아지
같은데 너무 귀여움…이름은 카이카이 ㅋㅋㅋ
우리한테만 애교 부리는줄 알았는데 ㅠ
다른 투숙객 올때마다 애교 부리는거보고
혼다 섭섭해함 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앞에 해변가
완전 코앞! 선배드는 위 사진에 보이는
야자수 아래에까지만 있었음
저기 공터 같은 곳에서
투숙객끼리 무슨 공놀이 같은 것도 했는데ㅔ
평소에는 그냥 선배드 놓고 쉬는 곳인듯
코코넛 사이즈가 다르다 ㅋㅋㅋㅋㅋㅋ
그냥 야자수에서 코코넛을 바로 따오는것 같음
겁나크고 다 마신뒤
안에 파먹을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면 다시 손질해줬던 듯
또 보라카이에서 유명한게 깔라만시
레몬 라임 깔라만시 다 내 취향
가격도 2천원? 음식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칵테일이랑 음료 같은게
확실히 저렴하고 느꼈다
룸은 사진에서 봤던 딱 그대로였다
1박당 5만원 조금 더 되게 줬던 것 같음!
침대 자체는 푹신하진 않고 그냥 가성비 ㅎ
카이카이가 있어서 좀 더 행복했던 숙소
쓰담쓰담 손길을 느끼며 잠드는 중
옆에서 배 발라당 까면 너무 귀엽다
길거리 강아지들 같으면서도 뭔가 각 숙소별로
한마리씩 키우는 것 같기도 한 강쥐들 ㅋㅋㅋㅋ
가장 가운데에 있어서 찾기는 쉬울듯
다만 올라가는 계단이 엄청 가파르니 주의 ㅎ
날씨가 더 좋았으면 뷰는 더 좋았겠다 싶었따
결제는 무조건 현금만 가능했음
콜라 시켰는데 마블 에디션은 처음
위에 메뉴 다 합해서 1인당 1만원정도 나온듯?
오랜만에 먹은 케밥이랑 맛있었따
보라카이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 이동수단 툭툭이 같은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다 ㅎ 근데 난 한번도 안타봄
기본적으로 걸어서 30분은 당연하게 다닐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위에 사진을 찍은 이유는 ditto 떄문ㅋㅋㅋㅋㅋ
필리핀 친구가 단체사진 찍을 때 현지인들한테 사진 디또 ㅋㅋㅋ
여기서 사진 찍어줄 수 있냐고 계속 묻고 다녀서 기억에 박힘 ㅎ
골목골목
트로피칼
야자수와 바다
뷰 감상
뻘쭘하게 사진 찍어봄
보라카이에서 흔하게 보이던 꽃
히비스커스랑 비슷한 꽃인듯
뻘쭘하게 인증샷 남기기
부담스러운 얼빡샷
보라카이 보트
나중에 호핑투어할 때 만났던 보크
동네강쥐와 인사
보라카이 있는 내내 아쉽게도 구름때문에 노을은 제대로 구경못함 ㅠ
이게 최선이었음 ㅎ
약간 응아같은 모래
중심가에 한글로 적힌 가게에 가서 달러 페소 환전하려고 했는데
원래 한국 여행사 여기 이용하는 사람만 할 수 있다고 함 ㅎ
그래도 환전 해주셨는데 서비스로 바나나칩도 주심
하나에 70페소 였나? 엄청 싸게 주신다고 하셨는데
나중에 보니 로컬에서 3개에 100페소 파는걸 봄 그래서 분노했는데
자세히 보니 저거는 허니 였고 내가 본 로컬은 슈가였음 ㅎ
아무래도 꿀을 사용한게 더 비싼게 맞을듯...좀 더 맛있었던 것 같기도
그치만 난 가성비를 위해 3개 100페소짜리를 샀다 ㅋㅋ
해외여행와서 한국인과 한글보면 짜게 식는 사람=나
보라카이 있는 내내 동네 애들이 이렇게 공연을 하는 모습을 봤는데
어느 기관에서 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해보이는
보라카이에서 좋은 프로그램인듯
짧게 구경
스테이션2와 바로 붙어 있어서 관광지 그 자체임
결혼한 친구에게 (보라카이로 여행옴)
ㅎ 한국남편 여기 있다며 알려줌
한컵에 5천원 정도 했나? 꽤괜이었음 할로망
킹쉬림프 보라카이
한국인 사장님이 하는 곳인듯....ㅎ 보라카이 있는 내내 최대한 한국인 사장님이
하는 곳은 안가려고 했는데 여기가 그나마 해산물 중에 평점이 제일 높아서 가봄
산미구엘 맥주 난 처음 마셔봤는데 친구가 엄청 자주 마신다고
필리핀 맥주인지 몰랐따고 함 ㅎㅎ 애플맥주 맛이었음
소맥말아주기
깔리마리튀김과 가리비치즈구이
새우구이와 오징어
다 합해서 1인당 25000원 정도 나왔나 그런듯
가격은 좀 비싸지만 그래도 맛은 다 있었다
디몰 앞에 마트는 절대 가지 마십셔...ㅎ
카드결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외에 좋은게 없음
가격은 거의 로컬마트에 비해 2배는 비싼듯
정전이 자주 되는 듯한 보라카이
얼마전의 태풍의 영향떄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15분 뒤쯤 다시 불이 들어왓따
이렇다 보니 카드결제 같은게 잘 안이뤄지는것일지도!
날씨가 너무 안좋을까 걱정했는데
마닐라부터 보라카이까지 날씨 행운이
계속 되는 듯해서 행복했음 ㅎㅎㅎㅎ
다음 포스팅은 보라카이 호핑투어로 돌아오겠슴다
아 보라카이 현금이랑 관련해서 굳이 달러나 현금인출을 할
필요가 없다고 느낀 이유가 한국인 사장님 있는 곳에서 계좌이체로
원화 보내고 페소 받을 수도 있고 달러도 굳이 필요없는게 한국돈 원화도
페소로 현지환전소에서 바꿔주는 걸로 봤음! 참고하시길
#보라카이여행 #보라카이공항이동 #보라카이숙소 #디몰
#보라카이음식 #보라카이해산물 #보라카이리조트 #필리핀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