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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의 내가 돈을 모으는 방법 #사회초년생재테크 #대학생저축


최고의 투자는 저축이다 (특히 나처럼 돈이 없다면 ㅎ)

 

내가 돈을 모으기 시작한 20살

 

어렸을 때 부터 고집이 강했던 나는 부모님에게 구차하게(?) 부탁하며 이것 해달라 저것 해달라 혹은 사달라 빌붙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20살이 되자마자 돈을 모으리라 다짐했다. 대학생 1학년 1학기까지만 용돈을 받고 여름방학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돈을 모았다. 장학금도 받고, 교내프로그램 및 대외활동 활동비도 받고, 대회 상금도 받으면서 무조건 50%이상은 저축하려고 노력했다.

 

돈이 모이면서 이 돈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점점 나만의 방법을 터득했다. 대학생으로서 사실 큰 돈을 계속 벌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재테크 라고 할것도 없이 #저축 을 제일 우선시 하며 일단 #제1금융권은행 에 #적금 을 만들었다. 이 때는 사실 돈을 그냥 모으기만 할 뿐이어서 #이율 이나 #이자 를 따지는 것도 몰랐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자가 높은 #예적금상품 을 직접 찾아보게 되었다.

 

 

매일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어떤 내용으로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사회초년생재테크 라는 키워드로 글을 쓰기로 했다. 사실 #인턴 나부랭이라서 사회초년생이라는 말이 좀 민망하지만 내 주위에 여전히 #예금 #적금 #이율 #제2금융권은행 등의 개념을 모르는 친구들이 많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26살의 내가 어떤 식으로 돈을 모으고 있는 공유하려고 한다.


 

저축은 항상 소비에 선행한다 #체크카드 (소비통장은 단 한개)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체크카드 #국민은행 의 #노리체크카드 인데 사실 혜택을 확인해보면 무난무난하다. 하지만 어떤한 체크카드라고 할지라도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무조건 월 사용 최소금액을 넘어야 하므로 소비를 부추기는 면도 있다. 자취를 하는 분들이라면 사실 필연적으로 금액을 넘을 수 밖에 없겠지만 굳이 혜택을 받기 위해 소비를 할 필요는 없다.

 

체크카드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도 소비통장과 소비카드는 하나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현재 나 같은 경우는 인턴 급여를 소비통장으로 받고 있는데, 통장으로 들어오는 돈에서 내가 한달동안 사용 할 돈을 제외하고는 바로 적금통장이나 예금통장으로 돈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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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생기는 족족 내가 사용할 수 없는 곳으로 보내야지 돈을 모은다. 눈에 보이면 쓰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사실 나도 월 30만원만 써야지 하고 생각을 했다가, 나는 부모님과 함꼐 살고 코로나 때문에 돈쓸일도 특별히 없으면서 그냥 30만원은 무조건 다 써도 된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서 금액을 줄였다.

 

저축을 해서 돈을 모으려면 소비하고 남은 돈이 아니라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소비를 해야 함을 명심!


제로금리 시대에서 그나마 괜찮은 이율의 적금/예금 찾기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면서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0%대로 낮췄다. 과거 부모님 세대는 사실 은행에 돈만 맡겨도 돈을 버는 고금리 시대였지만, 사실 현재는 통장에 돈을 모아서 돈을 번다는 개념보다는 이런 상황에서도 그나마 이율이 높은 예적금상품을 찾아서 돈을 모으는게 중요한 것 같다. 특히 대학생이거나 인턴같은 상황에서는 투자를 할만큼의 여유가 없기 때문에 (특히 나처럼 돈 한푼이라도 잃으면 울적해지는 쫄보는) 저축이 최고의 재테크라고 생각된다.

 

K뱅크 / 케이뱅크 1.1% 우대금리

#거치식예금 이나 #적금 은 납부 혹은 묶어둬야 하는 기간이 정말 짧으면 6개월이고 일반적으로 1년 이상이다. 그렇다고 자유입출금이 되는 통장에 돈을 넣어두면 사실상 아무런 이자가 붙지 않는다. 그러한 상황에서 내가 찾은 상품이 #케이뱅크 의 우대금리 상품인데, 사실 상품이라기 보다는 케이뱅크 계좌를 개설하고 그 기본 계좌에 돈을 한달 동안 묶어두면 1.1%의 금리를 제공한다. 큰 의미는 없는 이율이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안받는 것보다는 1.1%라도 받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최소금액 10만원부터 가능하고 돈이 좀 더 쌓이면 금액 크기를 변경할 수 있다. 나는 올해 7월에 대부분의 예적금 상품이 만기가 되는터라 나머지 돈을 6개월 혹은 1년 따로 묶는 것보다는 다시 합해서 재예치를 하고 싶었다. 그렇다고 그냥 돈만 모아놓는 것보다는 1.1%의 이율이라도 받는게 낫겠다고 생각해서 이용을 하게됐다. 한달동안의 기간을 지켜야 1.1%의 금리가 적용되므로 며칠만더 참으면 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돈을 지키게 된다 ㅋㅋㅋㅋ

 

제1금융권 은행 중에서 적금상품으로는 가장 높은 편에 속하지 않을까 하는 케이뱅크의 #코드K자유적금 상품은 2.8%의 이율로 최대 30만원까지 적금이 가능하다. 월 납부할 수 있는 금액이 30만원이란 단점도 있지만 나처럼 돈은 200백만원대로 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제2금융권이 아니라서 비과세 대상이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원할때마다 한달동안 자유롭게 30만원까지 넣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납부금액이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한달에 만원을 넣어도 상관없음)

 

KEB 하나은행 : 하나더적금 5% 이율

 

몇달전 #하나은행 에서 5%의 이율로 적금상품을 내놓아 난리가 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때마침 만기인 적금을 깨러 갔다고 결국 허탈하게 돌아갔다. 부모님 나이 대의 분들이 얼마나 줄을 서서 인산인해를 이루던지 ㅠㅠ 더 안타까웠던 것은 하나은행 어플로 적금을 개설해야 5%이고 은행지점에서는 3%대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결국은 줄을 서서 가봤자 스마트폰 어플로 개설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다행히도 하나은행 어플로 바로 적금을 개설하여 월 30만원 납부 5%의 이율로 적금통장을 만들었다. 사실 5%가 대단히 많은 것 같지만 고작 한달에 30만원 밖에 못넣고 1년인 상품의 이자는 얼마되지 않는다. 하지만 말했듯이 없는 것보다야 높은게 낫고 돈은 버는게 아니라 모으는게 목표기 때문에 만족.

 

 

제2금융권 신협 예금/적금

 

 

 

#제2금융권 은행은 #신협 #새마을금고 를 대표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데, 이 은행들의 특징은 비과세가 적용되어야 똑같은 이율이라도 세금을 조금 덜 떼인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이율도 높은 편이다. 물론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등 처럼 규모가 크지 않아서 파산의 위험도 있지만, 예금자보호법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되므로 그 점만 유의한다면 훨씬더 괜찮다.

 

나는 새마을금고는 사용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신협같은 경우는 #신용협동조합 의 줄임말로 은행의 조합원으로서 가입을 해야 하고 출자금 통장을 개설하여 조합에서 요구하는 금액을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 나 같은 경우는 10만원을 출자금 통장에 보유하고 있어야 했다. 그래야 해당 신협의 예적금상품 혹은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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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금리가 높은 편이어서 는 거치식예금 은 신협을 주로 이용하고 적금도 신협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데, 일정금액을 무조건 매달 납부를 해야 하고 한번 금액을 정해 놓으면 변경할 수 없다 (이건 신협의 문제가 아니라 자유적금과 정기적금의 차이인데 일반적으로 정기적금의 금리가 좀 더 높다)

 

카카오톡으로 바로 개설가능한 카카오페이증권

 

 

 

비교적 가장 최근에 개설한다 #카카오페이증권. 일반적으로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를 이용한다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내가 이 계좌를 만든 이유는 올해 5월까지 100만 한도로 5%의 이율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내가 100만원을 넣어두면 매주 이자를 주는 것도 좋았다. 아쉬운건 올해 5월달까지만 제공해준다는 점이었는데, 이걸로 카카오페이증권 계좌 개설을 유도하려고 했다는 것을 알지만 뭐 나도 아쉬울 건 없으니 개설했다. 특히 매주 약 천원씩 이자가 붙는걸 보는 재미가 있다ㅋㅋㅋㅋㅋ 한달씩 주는 케이뱅크도 최소한다 한달은 기다리다가 막상 받으면 얼마 안되는 이자에 실망하는데 말이다. 한달에 약 4천원정도 버는 거니 나쁘지 않다.

 

 

나의 걸음이 헛되지 않게 #캐시슬라이드

 

 

하루에 만보를 걸으면 100캐시를 주는 #캐시슬라이드. 나는 출퇴근을 운동삼아 하루에 2시간 정도 걷는데 2시간 정도걸으면 딱 만보가 된다. 하루에 만보를 다 걸으면 100캐시를 주고 캐시가 모이면 물건을 구입할 수도 있는데 사실 이걸로 캐시모아서 뭐 하나 산다고 생각하면 허탈하지만 그래도 내 걸음이 돈이 된다고 생각하니 괜찮다. #돈버는어플 이라고 이름 붙이기는 살짝 민망하지만 그래도 어느덧 7천 캐시가 넘어서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사먹을 정도는 된 상태다 ㅎㅎㅎㅎㅎㅎ

 

네이버 애드포스트

 

 

 

마지막은 #네이버애드포스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긴 하지만, 사실 나는 물건을 리뷰하는 블로거가 아니라서 광고수익을 많이 내지는 못한다. 그리고 겨우 하루에 천명정도 들어와서 돈을 많이 벌수도 없다 ㅠㅠㅠ 적어도 하루에 몇천명은 들어와야 광고를 보거나 클릭하게 될 확률도 높고 특히 블로그 후기 상품과 연관된 광고를 받을 수 있으니 난 해당사항이 없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현재 통계를 보면 한달에 만원 정도 들어오기 때문에 나름 만족한다. 물론 저기 만원에서 세금도 뗀다...ㅎ 일년에 10만원인가 넘으면 세금을 일괄적으로 떼기 때문에 돈은 똑같다 ㅎㅎㅎㅎ

 

 

 

 

쓰고나니...뭐 딱히 특별한 내용도

없는것 같지만 그래도 내 나름의

경제방법을 공유했다는 것에 만족한다 ㅎ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시스템

 

finlife.fss.or.kr

 

 

추가 꿀팁사이트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위 사이트에서 각 은행들의

금융상품 이율을 확인가능!

 

(높다고 무조건 좋아하기 보다는

우대조건을 살펴보면 실망할 확률이 크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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