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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사진] 2020년 1월 첫째 주 일상 사진

 

: 봉사활동 / 중구영어도서관 / 골목길 / 동네 고양이 / 까페

대명사회복지관 : 장애아동 돌봄봉사 / 미술체험 보조

 

#2020년새해목표#봉사활동

시작하는 것이었는데 #인턴 으로 근무를

하다보니 주중에는 할 수 있는 봉사가 없었다

대부분 주중 시간에

봉사활동이 이루어져서 주말봉사를

찾는게 좀 힘들었는데

다행히 #대명사회복지관 에서

#장애아동 #돌봄봉사 할 봉사자를

구하고 있었다.

우리 집에서 버스로 한 30분정도

가야하는 거리지만 주말을 좀 더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결정!

 

#대구타워 #남산타워 #우방타워

난 이제는 저 타워를 뭐라고

부르는지도 잘 모르겠다 ㅋㅋㅋ

아마 #이랜드 라사 #이타워 였나

어쨌든 복지관에 도착해서

보니 타워가 도심 사이로 딱 보이는

모습이 멋있어 보여서 찰칵했다

봉사시간은 총 다섯시간인데

사실 나도 좀 놀랐다 ㅋㅋㅋㅋ

봉사를 다섯시간동안....ㅎ

그래도 장애아동의 보호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시간을 가지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나름의

보람을 찾으려는 중이다.

2시간은 놀이봉사

1시간은 점심시간

2시간은 미술체험

이렇게 이루어지는데

미술체험은 생각보다 시간이

잘가서 좋았다.

예전에 고등학생 떄 3년동안

장애인 재활시설에서 봉사를 했을때보다

장애 아동들이 좀 순해서 힘들진 않았다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매주 봉사활동을 하러 갈 예정~ :)

중구영어도서관 : 영어책

#중구영어도서관

#방천시장 근처에서

밥을 먹고 바로 옆에 있는 영어도서관을

가봤다. 영어도서관이 따로 있는건

신기해서 가봐야지 생각했는데 드디어!

책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하고 수준별로 나눠져 있어서

정말 마음먹고 영어공부 하기에는

좋은 듯 했다.

한글로 된 책도

정말 공부하듯이 읽는데

영어책을 읽으려면 얼마나

많은 의지가 필요할까싶기도 했다 ㅎ

그래도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많아보여서 언젠가 가서 한번

읽어보리라 하는 생각도.

경제, 인간, 정치, 종교, 역사

위에 파트로 나누어진 책들

차례차례 격파해보싶은

생각만 들었던 영어도서관 방문기 ㅎ

골목길의 전봇대와 전기줄 그리고 하늘

까페에 대기시간이

길어서 동네 아무곳이나

점심 먹은 걸 꺼줄겸

#골목길 을 일부로 찾아서

걷기 시작했다.

난 사실 저런 골목길에서

한번도 살아본적 없음에도

뭔가 정겨움과 따스함 그리고

그리움을 느낀다.

예전에 외국인 친구가

우리나라 외관을 헤치는 가장 큰 문제가

전봇대의 전기줄이라고 얘기했을때

격하게 공감했었다.

그런데 다시 보니 하늘을

가로지르는 전기줄이 오히려

감성적으로 느껴진다.

요즘 신도시는 전기가

다 땅 아래에 내장되어 있다고

하는데 아마 그것이 전기줄이

가지고 있는 옛날이라고 불리는

감성인 것 같다.

골목길에 우연히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다양한 색의 대문들

그리고 특이한 가게들.

나중에 유튜브를 하게 된다면

이런 골목길을 찍어다니고 싶다.

 

 

동네 고양이

#동네고양이

#도둑고양이 에서

#길고양이

그리고 우리 #동네고양이

까페 근처에 골목길을

돌아다니다 다시 돌아와보니

고양이 두마리가 눈에 보였다

 

사람들 손에 많이

익숙해서인지 도망가지도 않았다

동네 고양이를 보면 그

동네의 분위기를 왠지

알 수 있을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미고양이와 새끼고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안닮았고 너무 안친해보였다

그래도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앉아있는 고양이들의 모습이

너무 멋스러워보였다.

 

 

파인애플 화분

까페 앞에서 기다리는데

쪼롬히 서 있는 화분들이 보였다

그 중에서 가장 작은

화분에 심겨져 있는

솔방울 같은 식물

도대체 무엇을 심은건지는

모르겠지만 파인애플이

되어버린게 신기했다

 

 

초코 케이크 그림

 

까페 한쪽에

손님이 그려놓고 간

초콜릿 케이크

과연 손님이 진짜

그리고 간것인가

아닌가 논쟁이 있었지만

어찌됐든 그림과 글씨체

모든게 완벽하게 귀엽

 

 

미술체험

 

색종이 나비에 면봉으로

꾸미기, 데일리 pic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활동보고서

사진 같은 느낌이군 ㅋㅋㅋㅋ

다음엔 아이들의 작품을

정말 작품처럼 찍어봐야겠다.

목적과 다르게 #종이접기

하는 친구, 장애아동을 만나면서

수많은 아동들이 본인이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내버려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장애아동이 목적과

다른 놀이를 한다고 해서

뭐라고 혼내지 않듯이

아이들도 어른들이

준비해놓은 재료들도

자유롭게 꾸미고

만들어내는게 예술수업의

목적이 아닐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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