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산책하다 보니
야자수 나뭇잎과
달이 멋스러워 찍었더니
역시 눈으로 보는만큼
담기에는 불가능한가보다
우리 동네 터줏대감 고양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고양이 같이 생겼다
한국에서 오신 분의
자녀분께서 직접 만드셨다는
캐릭터들이다
저기 중에 하나 골라야 했는데
결국 허수아비 로봇을 골랐다
골라놓고 보니 사람들이
나랑 닮은 것 같다고 ㅎ
주말에는 여행 다니는걸
좋아하시는 분 따라서 나도
요르단의 색다른 모습 만끽
원래 지금 블로그 쓰고 있는
아이폰x 말고 아이폰12미니로
사진과 영상을 찍다보니
이런 여행 사진은 거의
유튜브에만 포함되는 것 같다 ㅠ
사진도 인스타그램에만 올리니
뭔가 콘텐츠로 활용 안하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폰에 남아 있는 사진은
전부 다시 올릴 생각 ㅎㅎ
작가님에게 각 캐릭터의
설정과 스토리를 듣고싶은
동네에 새로 생긴 햄버거 가게
한국에 있을법한 인스타 힙한 감성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이 사진 좀 힙하게
잘 나온것 같지 않나요?
(이상 힙알못)
동네 산책하다 가보지 않은
길로 갔는데 정말 우연히
작은 아트 갤러리를 발견했다
갤러리라고 하기에는 보관소에
더 가깝긴 한데 그래서 더 끌렸다
코로나 상황 때문인지
모든 작품이 원래 가격의
50%이상 할인 된 가격에
주겠다고 사장님이 선제해주심 ㅎ
그래서 결국 작품 3개 사기로
예약했다 :) 포스팅하고 있는 오늘
예약한 작품 집에 들고왔다
집에서 보니 더 멋있어서
완전 뿌듯함 (추후 자랑예정)
입구도 느낌있쥬
화려한 갤러리보다
이런 동네의 작은 눈에 띄지
않는 곳이 끌리는 나
유튜브를 시작한지
9달이 되어 가는데
한 영어 댓글에서 영어자막을
부탁한다는 글을 보았다
암만 출신이라는 요르단인 분이
미국에서 내 영상을 보며 그리움을
달래고 있다니 괜히 뿌듯
한글자막도 귀찮아 죽겠는데
하아 그래 유튜브는 글로벌이
핵심이야 하며 영어자막 추가시작
누가 영어자막 고생한걸
알아줄까 생각 했는데
댓글에 영어자막 추가해줘서
고맙다는 댓글에 힘이 났다
생각하지도 못한 뉴질랜드에서
댓글이라니 ㅎㅎㅎㅎ
요르단에서 통신사
선불요금제로 쓰다보니
매달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처음에 여기 통신사
어플 활용하는데 얼마나
애를 먹었는지 에휴
덕분에 편하게 어플로
지불하다가 회사규정이
바뀌어서 이제는 매달 방문해야함 ㅠ
그래 이제 세달도 안남았으니ㅎ
산책하는 겸 가는 거지 뭐
요르단 영화관 구경
일반적으로 쇼핑몰 안에
영화관이 있고 모든 쇼핑몰에
있는 것은 아님
여기는 al barak mall
이라는 곳으로 prime cinema라는
영화관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여기에서 샹치 봤다 ㅎㅎㅎ
일반 요금은 티켓 하나에
1만원 정도인데 매주 평일 하루는
반값 할인! 이 브랜드는 매주 월요일
요르단의 쇼핑몰은
동그랗게 가운데를 뚫어놓고
복도식으로 내부가 디자인됨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오다보니
아랍스러운 램프가
눈을 사로잡았다
Avenue mall에 까르프 마트도
오랜만에 구경갔다
진열이 훨씬 깔끔하고
잘 정돈된 느낌이라
이거 하나로 리모델링
한것 같은 느낌이었다
가격은 사악하지만 불닭
시리즈도 있음 ㅎㅎㅎㅎ
김치 맛이랑 토마토 페이스트
들어간건 어떤 맛일디 궁금
과일 전용망도 새로 생김!
나중에 재활용하기도 좋을듯
운동인증
인스타 릴스 보다가
유일해보여서 ㅎㅎㅎ
영문 에세이 쓸 때 참고
유튜브로 재테크 관련
영상보다가 달러투자 내용
나오길래 예금자보호 되는지
검색해봤다 ㅋㅋㅋㅋㅋ
한국 돌아가면 달러투자
한번 생각해봐야지
대학원 지원서 개요
지금 준비하면서도
학비금액 생각하니
아 이게 맞나싶은데
뭐 이건 일단 합격하고 나서
생각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함
지르고 보는것이여 ㅎㅎㅎ
식당 내 화장실이 인상적이서
셀카 한방 남겨주기 ㅎㅎ
일상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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