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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품목 AI 리포트] 소스류-굿모닝 KITA News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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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류(유망품목 AI리포트)
한국드라마, K팝에서 시작된 한류에 대한 관심이 한식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로 홈쿡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간편하게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한국식 소스에 대한 수요가 대폭 증가하였다. 2020년 소스류의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5.8%가 증가한 3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떡볶이 소스, 치킨 양념 등이 포함된 기타 소스류 및 고추장의 비중이 각각 55.5%, 16.9%를 차지하여 소스류의 수출증가를 이끌었다.
AI 기술을 활용해 전세계 58개국을 대상으로 9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소스류 수출에 중국이 가장 유망한 시장으로 나타났으며, 미국 및 러시아가 그 뒤를 이었다. 세계적으로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한국식 소스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K소스에 대한 브랜드 강화 및 적절한 현지화 등의 노력을 통해 유망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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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 지난해 4분기 399억달러 '사상최대'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399억달러(약 44조6300억) 규모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 늘어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작업 및 학습, 전자상거래, 콘텐츠 스트리밍, 온라인 게임 및 협업을 지원하기 위한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또 향후 경기 회복 기대감에 따라 모든 산업 부문의 조직이 클라우드 투자를 촉진하며 디지털 전환에 나섰서면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소매업이나 제조업과 같이 전염병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업종을 포함한 모든 기업 고객 부문에서 강세를 유지했다. 카날리스 측은 "클라우드가 주도하는 디지털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며 "기업들은 이제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클라우드로의 투자를 전환하여 새로운 수익 흐름을 열고 비즈니스 모델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경상수지 코로나 뚫고 753억달러 흑자…"안전판 역할"
지난해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752억8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년 만에 최대 규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출입이 2년 연속 동반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막판 수출 반등에 힘입어 경상수지 흑자 폭이 1년 전 보다 확대됐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수지는 752억8000만달러를 내 전년(596억8000만달러)보다 156억달러 증가했다. 지난 1998년부터 23년 연속 흑자를 지속한 것으로 지난 2018년(774억7000만달러) 이후 2년 만에 최대치다. 당초 한은이 전망한 650억달러 규모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기도 하다.
코로나19 충격에도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확대된 것은 수출입이 동반 감소한 가운데 막판 수출이 반등한 힘이 컸다. 수출은 5166억달러로 1년 전(5566억7000만달러)보다 7.2% 감소했다. 지난 2016년(5119억2000만달러) 이후 4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통관 기준으로 보면 반도체(5.4%), 정보통신기기(13.0%) 수출은 비교적 선방했지만 석유제품(-40.3%), 승용차(-11.9%), 철강(-10.3%) 등의 수출이 크게 줄었다. 수출은 4분기 들어 1461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0.1% 급증했다. 지난해 12월 수출은 525억9000만달러로 2018년 11월(518억1000만달러) 이후 2년 1개월만에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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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흔드는 인플루언서 파워, CR이 핵심 경쟁력
인플루언서 관련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이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하이프오디터가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규모는 2022년까지 150억 달러(약 16조7820억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올해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비용은 작년 대비 15%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관계자들은 빠른 성장 이면의 부작용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인플루언서 제품과 콘텐츠에 소비자들은 피로감을 느끼고, 마케팅 효용성과 브랜드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경쟁 과열로 찍어내기식 무작위적 홍보성 콘텐츠가 확대 돼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모두 신뢰를 잃을 수 있다.
뉴 스페이스 시대 대비…우주사업 확장 나서는 방산업계
국내 방산업계가 신성장동력으로 인공위성 사업에 주목하면서 관련 사업 진출에 나섰다. 정부가 독점했던 과거 우주 개발과 달리 민간이 중심이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가 다가오면서 국내 방산업계도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선것으로 풀이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등 주요 방산업체들은 인공위성 관련 투자를 가시화하고 있다.
[베트남 시장뉴스] 인텔 등 다국적 전자 기업, 베트남에 투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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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통합된 접근 방식 없이는 바이든 행정부와의 무역 동맹 확고히 할 수 없어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제품 우선 구매 조달 정책을 강화하고, 트럼프 행정부의 아랍에미리트 철강 수입 관세 인하 결정을 막판에 뒤집으며, WTO 사무총장 지지 의사를 아직 발표하지 않는 등 트럼프 행정부와 다르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음.
- 반면 디지털세와 탄소국경세, 항공기 보조금 등 까다로운 문제를 제쳐두더라도, EU도 미국과의 관계를 살필 책임이 있음. EU 집행위는 미국과의 관계 및 중국 문제 협력에 관한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공동 “무역 및 기술 위원회”를 창설하여 논의를 조율하고자 함. 하지만 개별 회원국이 아닌 EU 수준에서 문제를 다루어야 협력이 훨씬 용이할 것으로 예상됨.
- EU는 WTO 사무총장 선출과 상소기구 기능 회복에 대해서는 공통된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나, 회원국 수준에서 관리하는 문제, 특히 국가 안보 관련 사안에는 각자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음. 예컨대, 화웨이의 5G 시스템 구축을 허용하는 문제에서 프랑스는 단호히 중국 업체를 배제하고, 스페인은 환영하며, 독일은 모호한 태도를 취하고 있음. EU 전체가 아닌 개별 회원국과 기업을 상대한다면 중국은 훨씬 쉽게 압력을 행사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