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맑지만 밖으로 나가기는 싫은 요즘 여름
이제 7시 반 출근하는게 습관이 되어서인지 6시 쯤 되면 서서히 몸이 일으켜진다. 오늘은 7시까지 회사에 가서 미리 책을 읽었다. 조금만 더 일찍 일어났으면 운동을 하고 나왔을텐데 고건 아직까지 쉽지 않다 ㅎㅎㅎㅎ
생각이상으로 매우 흥미롭게 읽는 책 #불평등의세대 읽기 쉬운 책은 아니지만 전혀 생각해보지 못햿던 관점에서 불평등과 세대를 아우르는 내용이라 인성깊게 읽는 중이다
듀오링고 131일 달성, 오늘은 프랑스어 30분 공부
프랑스어는 발음이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더 걸린다…비슷하게 따라하는데 귀로만 듣는 문장을 막상 받아쓰려고 하면 잘 기억이 안난다 ㅠㅠ 그래도 배우는 재미가 있긴 하다
아이엘츠로 영어공부, 리스닝 모의고사를 체험해봤는데 첫 문제눈 오잉 이거 너무 쉬운거 아니야? 하다가 뒤로 갈수록 정신이 없었다. 토익 리스닝의 1.5배 속도로 화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실제 대화처럼 문제와 관련없는 내용들도 중간중간에 나와서 헷갈린다…단어 뜻을 모르거나 안들리며 오마이갓
역시 쉽게 볼건 없구나 싶었다 ㅠ 뭐든지 단어싸움이다
올리브유 가격 급등은 스페인·이탈리아 등 올리브 주요 산지에 닥친 극심한 가뭄 탓이다. 극도로 건조한 날씨 때문에 세계 최대 올리브 산지인 스페인 지역의 올리브 수확량은 지난해와 올해 합산 62만톤으로 2021년 한 해 수확량(150만톤)의 42%에도 미치지 못했다.
5대 은행이 지난달 새로 취급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전월대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상으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증대되는 상황에서도 주담대 규모가 세 달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가계부채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문제는 금리가 상승세임에도 주담대 잔액 규모가 꿈틀대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달 말 기준 5대 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512조8875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4868억원 증가했다. 지난 5월 6936억원 증가로 전환한 이후 세 달 연속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대출 증가세는 최근 집 값이 바닥을 찍고 다시 오르기 시작하면서 ‘지금이 집값 저점’이라는 인식이 매수 수요를 끌어올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주담대가 늘면서 가계부채도 증가하고 있어 우리 경제의 뇌관인 가계부채의 불씨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섞인 전망도 나온다.
우리나라 가계부채 규모는 전 세계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크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가계부채 증가의 원인과 영향, 연착륙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05.0%로 주요 43개국 가운데 스위스(128.3%)와 호주(111.8%)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토마토값 상승에는 불규칙해진 몬순 우기 등 기후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인도에서는 지난 6월 40도 이상의 고온 현상이 지속됐고, 우기가 예년보다 늦게 시작된 데 이어 폭우와 가뭄이 각각 일부 지역을 덮치면서 토마토 재배가 타격을 입었다.
심각한 공급 부족 속에 7월 평균 토마토 가격은 1㎏ 당 107루피를 기록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휘발유 1㎏의 평균 가격인 106루피보다도 비싼 것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지적했다.
저녁 해먹는다고 조금 늦게 운동목표 달성, 아침에 최대한 할수 있도록 노력해봐야지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던 오늘의 공부, 여러 국책연구원과 기관 소속 연구자들의 인공지능과 노동 생산성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알수 있어 좋았다 https://m.blog.naver.com/daily_ian/223172208073
2023년 8월 1일 #감사일기
1. 주문했던 냉동딸기가 도착해서 시원한 과일을 즐길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2. 설거지를 미루지 않고 미리 마무리 했음에 감사하다
3. 업무가 생각보다 잘 진행되고 있어 감사하다
4. 나만의 루틴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짐에 감사하다
5. 에어컨 덕에 침대에 누워 시원하게 블로그 포스팅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하루기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