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비오다 점심부터 맑아진 날씨
한달 근무시간을 다 채웠다고 생각해서, 시간을 늦춰 출근하려고 했는데 사실 늦잠 자버려 가지고 30분 늦게 출근 ㅠ 점심때 포럼에 참여해야 해서 점심 때 하던 스페인어공부와 독서를 할 시간을 놓쳐버렸다 (아침에 더 일찍 일어나서 했어야 했는데 말이지 ㅎ) 반성합니다 🥹
그래도 오늘 시간휴가를 사용해서 청약서류를 내려고 이동하다 보니 이동시간에 책을 좀 더 읽을 수 있었다. 후반부로 달려가는 #소설스토너 가 조금 재미가 생기기 시작. 근데 이게 그렇게 극찬 받을 소설인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살짝 클리쉐스럽기도 하고 한 교수의 생애를 보는 느낌인 시선하긴한데 굳이 매력적인 삶에 대한 고찰은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스페인어공부도 30분간 해주고, 안외워지는 단어가 점점 많아지는데 쪼큼 스트레스 받지만 모르면 모르는대로 내가 지금 기억하는 단어가 억지로 외우려고 외워진게 아니다 보니 꾸준히 하는 것에 더 집중해야지.
123일 연속! 지금까지 최장기간 ㅎㅎㅎㅎ 또 다시 갱신가보자고~~출장만 없으면 충분히 365일 스트라이크 할수 있을듯
오늘 저녁에도 동료분들이랑 약속이 있었다 보니 집에 돌아와서 운동을 하고 나니 블로그 포스팅할 시간은 없다…사실 뭐 해도 되는데 ㅎ 운동목표를 채우는 걸로 일단 퉁치고 ㅠ 내일 포스팅 2개하는걸로 오늘을 만회해봐야겠다
경제뉴스 듣기~~이동할 때 듣다 보니 사실 좀 집중이 잘 안되서 내가 제대로 이해하면서 듣는지 모르겠다 ㅠ 다음에는 들으면서 관련 기사 내용을 간략하게라도 한번 검색해서 살펴봐야겠다
2023년 7월 24일 감사일기
1. 출장비가 들어왔음에 감사하다
2. 동료분들과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 감사하다
3. 새로운 경험을 해봤음에 감사하다
4. 관리비가 적게 나와서 감사하다
5. 나의 이야기를 나눌수 있음에 감사하다
#하루기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