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YP 영프로페셔널] 2020년 1월 첫째주 인턴근무 기록하기 ep.1

[KOICA YP 영프로페셔널] 2020년 1월 첫째 주 : 인턴근무 기록하기 e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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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배우는 인턴 (인생도 업무도 셀프야)

#인턴 근무 일주일이 지나

거의 이주가 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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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분위기도 조금 알겠고

구성원 분들의 성향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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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달도 안된 상태에서

인턴이 뭐하겠냐 싶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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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벌써 사업담당자가 되었다.

사업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정리하고

요청하고 받고 수정하고

예산을 짜는 것까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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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치고 나에게 주어지는

임무들이 꽤 많다. 구체적인

지시 없이 내가 스스로 알아봐야

하는 것들 천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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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해본 경험들을 해보는 것이

목표였기에 이런 점들은 어쩌면

새롭고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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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동시에 이 업무를

차질없이 진행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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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역할 나의 권리 as an intern

아직 그 전에 일하던

선생님들과 함께

일하고 있어서

빈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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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큰 공간을 혼자쓰니까

좀 더 편한것 같기도 하지만 ㅋㅋ

교수님과 계속해서 피드백을

주고받아야 하는데 왔다갔다하는건

좀 귀찮기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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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가 이 선택을

잘한 것인지는 확신이 없다

그래도 늘 그래왔듯이

내가 선택한 것에 후회없이

나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권리를 주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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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본적인 가치관이

흔들리지 않도록, 도망치지않고

정면돌파해서 또 무언가를 이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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