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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만세 : 네이버 통합검색

'독립만세'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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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이 부쩍 많아졌다

#나혼산다 로 대표되던 1인가구 중심의

예능이 #온앤오프 #독립만세 등의

비슷하지만 다른 포맷으로 관심을 받고있다

특히 나혼자산다가 시청률 1위 등의

압도적인 인기와 더불에 예전의

매력이 사라졌다는 의견들이 나오면서

과거의 나혼산에서 느꼈던 재미를

찾고자 하는 시청자들이 많아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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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는 연예인들의 직업적(on) 일상과

일상적(off)으로 나누어 초기의 나혼산의

모습을 보여주어 인기가 있다면 JTBC의

새 예능인 #독립만세 는 처음 독립을 하게

되는 집을 찾고 꾸미고 독립로망을 실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독립에 대한 로망과 혼자 사는 삶에

대한 궁금증을 비롯해 혼자 사는 사람들은

이미 본인들이 겪었던 시행착오를

다시 웃으며 떠올릴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독립의 일대기를 보여주고자 하지만

사실 이게 똑같은 출연진으로 언제까지

나혼자산다와 흡사해지지 않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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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반복적으로 독립의 시작을

보여줄수는 없을 노릇이니 말이다

사실 내가 이 예능을

특별히 기다린 것은 아니었지만

50살이라는 나이에 처음 독립을

하는 개그우먼 송은이님이 나온

예고편을 보고 찾아보게 되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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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와 악뮤까지 나온다고 하니

더 보고싶어졌다 ㅎㅎㅎㅎ 난 전형적으로

출연진이 내 마음에 들어야 보는 스타일

3회까지 보면서 엄청 웃기지는

않지만 운동하면서 소소하게 즐기며

볼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출연진들이

각기 다른 연령대와 로망 그리고 독립의

현실을 깨닫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아쉬운점이라면 차라리 교양예능으로

정확한 방향성을 찾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었다

정말 독립을 하게 되면 부동산 계약부터

생활비를 혼자 관리하고 공과금을 내고

이사를 하고 인테리어를 하고 뭐든 것이

어렵고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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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정보를 예능의 형태로

알려주는 것이 더 큰 관심과 시청의

이유를 제공해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한국에서 나도 독립을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위에 질문들과 과정을

미리 답을 알 수 있다면 더 흥미롭게 시청

할수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면...계속

시청을 하게 될지는 의문이다 ㅎ


예능 독립만세 리뷰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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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 아무튼 출근! ; 취준생의 직장생활 엿보기


MBC 새 예능 #아무튼출근! 후기

 

요즘 새로 보게 된 #예능 #아무튼출근! (느낌표가 꼭 있어야 하더라 ㅎ)

 

직장인들이 브이로그 형식으로 자신들의 직장생활을 소개하는 예능인데, 유튜브에서 우연히 하트시그널3 출연자였던 이규빈님이 예고편에 나와서 알게 되었다. 5급공무원 신입 사무관으로 근무하게 되면 다시 한번 포털에서 이슈가 되는 것을 보아서 그런지 더 궁금해졌다.

 

아직은 파일럿 예능이라서 고정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포맷이라서 신선했다. 사실 MBC 과거 예능중에서 직장과 회사를 컨셉으로 기업 안의 구내식당을 소개하는 #구내식당 이라는 예능을 재밌게 봤었다. 파일럿이어서 빨리 종영이 되었지만 다양한 종류의 회사들의 사옥과 구내식당 그리고 복지혜택 사문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무래도 회사에서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방영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그래도 직장인이라는 컨셉이 다양한 직장의 종류가 있기 때문에 구내식당 보다는 좀 더 다양한 인물들이 소개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

아무튼 출근! 직장인 브이로그 형식

 

아무튼 출근! MBC2020.08.03. ~ 방영중 2부작(월) 오후 09:30

 

'직장인 브이로그' 형식을 이용해 요즘 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함께 그들의 직장 생활을 엿보는 '남의 일터 엿보기' 프로그램

 

MC로는 박선영 아나운서, 김구라, 장성규, 윤두준 님인데 출연자보다 MC가 더 많다 ㅋㅋㅋㅋㅋ 딱히 MC들의 역할이 많아보이진 않아서 왜 굳이 저렇게 많은 MC가 필요할까 싶었는데, 나름의 역할이 보였다. 김구라 님은 기성세대를 대표하면서 본인의 여러 배경지식을 간간히 언급하기도 하고 장성규님은 조심스럼 질문도 거침없이 하며 박선영 전 아나운서는 직장인 시절 (차장 직급까지 갔다고 함) 공감대를 형성하고, 윤두준 님은 청년 세대를 대표하는 나름의 역할이 보였다.

 

 

 

출연자들은 각 개인에게 주어지는 카메라를 직접 들고 본인의 일상을 소개하는데,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주된 것은 관찰 카메라의 모습이기는 하다. 일말은 즉슨 출연자의 매력 혹은 출연자의 직장 매력도가 얼마나 있느냐가 시청률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방송에서는 #5급공무원 이규빈님 #아모레퍼식픽 #대기업 이민수님 프리랜서 #작가 이슬아님이 출연했다. 이민수님을 제외하고 두분은 내가 다른 방송에서 봤던 분들이어서 첫화가 더 보고 싶었던 것 같다. 확실히 분량은 인지도가 있는 이규빈님이 가장 많았는데, 각 출연자들의 분량을 좀 더 깊이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시간 반 동안에 3명의 출연자가 직장생활을 보여준다는게 좀 아쉬웠다.

 

 

아무튼 출근! : 네이버TV

'직장인 브이로그' 형식을 이용해 요즘 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함께 그들의 직장 생활을 엿보는 '남의 일터 엿보기' 프로그램

tv.naver.com

 

공무원, 대기업, 프리랜서 작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간접체험 할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한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취준생인 나에게 더 흥미로웠다. 사실 내가 취준생이기 때문 보다도 항상 남의 일기를 보는게 재미있듯이 남의 일상을 들여다 보는 것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SNS와 비슷한 효과가 아닐까)

 

 

요즘은 예고편과 비디오클립은 너무 숏폼시대에 맞춰 너무 잘나와서 사실 본방을 안봐도 될만큼인 것 같다 ㅋㅋㅋ위에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여러가지 1화 영상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계속해서 시청을 하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다. 아마 마음에 드는 출연자가 나오면 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요즘 예능은 기존에 내가 보던 나혼자산다, 전지적참견시점 등 MBC 예능은 특히 출연자에 따라 방송을 볼지 말지 정해지는 것 같다.


MBC 예능 / 아무튼 출근! ; 취준생의 직장생활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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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플레이 추천작] 이어즈&이어즈 #영드추천 #디스토피아


디스토피아: 현대 사회의 부정적인 측면들이 극단화되어 초래할지도 모르는 암울한 미래상

 

 

나의 #미드 #영드 취향을 보면

현실에 기반을 둔 미래지향적인 장르를

좋아하는 것 같다.

 

단순히 #공상과학 이라기 보다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만들어 낼 변화된

모습과 그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 문제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게 관심이 간다.

 

#영국드라마 장르물 중에

이러한 분야가 많은데 특히 #BBC 에서

만든 드라마가 내 취향이었다.

 

 

 

 

 

가령 #블랙미러 #오펀블랙 같은 작품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의 취향을 다시 저격한 드라마를

#왓챠 #왓챠플레이 에서 만날 수 있었다.

 

 

#넷플릭스 만 주로 구독하던 내가

왓챠를 처음 만들게 된게 #킬링이브 였는데

#이어즈앤이어즈 의 예고편을

보자마자 바로 결제를 했다.

 

 

 

이어즈&이어즈 : 암울하게 변화되는 미래 그리고 다시 시작

 

 

 

 

기본 정보

 

이어즈&이어즈》(영어: Years and Years)는BBC 텔레비전HBO에서 공동 제작한영국의 드라마이다.BBC One에서 2019년 5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방영되었다.

 

닥터 후》의 메인 작가인러셀 T 데이비스가 각본을 맡았으며, 배우엠마 톰슨이 주연을 맡아 유명 정치인 비비언 룩 역을 맡았다. 2019년가디언지가 선정한 TOP 영국 드라마 4위에 등극했다.

 

 

한국에서는 2020년 3월 13일부터왓챠플레이를 통해 방영되었다.브렉시트후의 영국, 기업가 출신 정치인 비비언 룩이 날것의 언변으로 인기몰이를 하는 동안, 2019년부터 2034년까지 영국의 한 가정의 가족사가 빠르게 펼쳐진다. 그리고 그 속에는 어쩌면 우리가 기대하고 두려워하는 멀지 않은 미래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있다. (위키백과)

 

 

에피소드

 

이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평범한(?) 가족이지만 사건을 발생시키는

가장 핵심적인 인물은 비비안 룩이라는 새로운 정치인의 등장이다.

 

 

왼쪽에서도 볼 수 있듯이 그의 공약은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이고

발언또한 유머를 빙자한 무식한 소리에 지나지 않지만 사람들은

그의 발언에 환호하고 반응한다.

 

 

우리 사회는 갈수록 진보적으로 변화할 것이고 더 나은 세상을

나아갈 것이라는 상상과 달리 현재 전 세계적인 정치추세는

극단성과 보수주의로 대표된다

 

 

 

#이어즈앤이어즈 드라마에서는 실제 현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와 미중갈등을 직접적인 소재로 활용하면서 현실성을 높였다.

 

 

그 과정에 상상을 더 하고 불안정한 사회에서 농담 따먹기, 자극적인 언행,

핵심없는 유머를 일삼는 정치인이 등장한다.

 

초기에 그의 등장에 세상은 단순히 논란과 이슈로치부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는 대중의 인기를 끄는데 성공한다.

 

 

기존의 정치인과 다르다 파격적인 행보 등 사실

#트럼프대통령의 모습과 겹쳐보였다.

 

 

평범한 가족의 평범하지 않은 변화 : 누구나의 문제

 

 

 

앞에서 쭈욱 비비안 룩이라는 새로운 정치인의 등장을 언급했지만 사실 주인공은 위 사진의 가족들이다. 평범해 보이는 이 대가족은 세상이 변하면서 겪게 되는 온갖 사건을 다 망라한 것 같다. 사실 이 문제들은 단순히 드라마 속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만한 상황들이어서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이 드라마 자체가 디스토피아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긴 하지만 상상 속의 내용이 아니라 어쩌면 아니면 머지 않아 일어날 수도 있을 거라는 상상에 불안해졌다. 경제가 무너지가 사회복지기반이 불안정해지며 양극화는 심해지고 안정적인 일자리가 사리진다.

 

 

그러한 상황에서 과학기술은 상상할 수 없을정도로 발전되어가지만 사람들은 가짜뉴스 조작영상에 쉽게 넘어가고

깊이있는 고민과 토론대신 재미만을 찾는다. 가족 중 할머니는 세상의 변화가 모두 우리 탓이라고 이야기 한다. 디스토피아로 향하는 걸음에 비비언 룩과 같은 정치인과 정당에 투표를 했기 때문이다.

 

#21대국회의원선거 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왓챠에서도 이를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이어즈앤이어즈를 비비언 룩이라는 정치인을 메인으로 삼아 홍보를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결론은 투표를 잘하자는 것.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할머니가 티비의 토론쇼에 나오는 웃긴 정인을 보면서 저런 광대같은 짓을 하며 웃음으로 현록시키는 정치인을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나는 이 말이 너무 공감이 갔다. 사람들의 생각과 고민을 방해하고 심각한 문제를 단순한 웃음거리로 전락시키는 행위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특히 유튜브와 같은 영상채널 플랫폼의 등장은 이러한 자극성에 더 쉽게 노출되며 개인의 논리적 판단 대신 특정한 인물과 집단의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접하고 판단력을 흐리게 할 것이다.

 

하지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것도 우리의 몫이다

 

이러한 우울한 과정과 상황에서도 결국 세상은 행동하는 한명 한명이 모여 다시 희망을 만들 것이다. 평범한 가족의 평범하지 않은 일상의 해체를 극복하는 것 또한 평범한 우리들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는 걸 알게해주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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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챙겨보는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 나혼자산다 / 맛있는녀석들 / 밥블레스유 / 전지적참견시점


[내가 꼭 챙겨보는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 나혼자산다 / 맛있는녀석들 / 밥블레스유 / 전지적참견시점

는 어렸을 때부터 TV 보는 걸 좋아했다. 주위에 친구들이 게임에 빠질 때 나는 TV를 봤는데, 초등학생 때 아버지가 내가 TV를 너무 많이 본다는 이유로 TV를 없앴지만, 당시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을 보여주는 것을 이용해서까지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봤다ㅋㅋㅋㅋ어렸을 때는 드라마를 자주 본 것 같은데, 중고등학생 부터 미드(영드)에 빠지면서 한국은 드라마 보다 예능을 더 많이 보게 됐다.

등학생 때부터 종영 때까지 내가 가장 좋아했던 예능인 무한도전. 거의 매주 빠짐없이 봤는데, 에피소드 컨셉에 따라서 안본 경우도 있기는 했지만, 초등학생까지만 해도 무한도전 펜시를 할만큼 좋아했다 ㅎ 무한도전이 종영 될 때 이제 볼게 없다라고 생각했지만, 넷플릭스를 보기 시작하면서 마음의 평안을 얻었다.

예능을 보면서 배아프게 웃었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무엇인가를 먹을때 나 쉬고 싶을 때 예능을 챙겨보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가 요즘 보는 예능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가급적이면 무조건 챙겨보는 것 위주로 소개하려고 한다. 수욕일부터 토요일까지 예능을 주말에 몰아보는 게 나의 취미 :)

백종원의 골목식당


요일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사실 처음에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보는게 불편했다. 사장님들을 너무 무시하는 것 같고 권위적으로 바꾸려고 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군대에 있을 때 생활관 내 애들이 다 같이 보자고 합의를 볼 수 있었던게 골목식당이었는데, 보면 볼수록 백종원 대표가 지적하는 것들을 보면서 공감을 하기도 하고 요리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도 있어서 꿀팁을 배울 수도 있었다. 무엇보다 사장님들이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이 뿌듯하기도 했다. 하지만 역시 골목식당의 재미는 지조있는(?) 사장님들과 백대표의 대결(?)구도 ㅋㅋㅋㅋㅋㅋ 김성주 MC와 정인선 배우의 역할도 백대표만 중심으로만 이루어지는 장면에 지루함을 덜어주는 것 같다.

 

사실 골목식당을 보면서 많이 웃기 보다는, 특별한 생각없이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보게 되는 것 같다. 무엇보다 주위에 요식업을 하는 (대부분의 창업자들이 요식업에 뛰어들기 때문에)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엿들을 수 있다는 점, 내가 만약 요식업을 한다면 어땠을까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보게 된다. 예능과 다큐멘터리적인 현실을 묘하게 섞이면서 사장님들을 통해 여러 사람의 종류와 방식 가치관을 엿볼 수 있다.

밥블레스유


블레스유는 현재 시즌2를 하고 있지만, 나는 시즌1떄부터 봤었다. 개그우먼 송은이가 프로듀서로서 제작을 하는 예능, 그리고 연기자들이 모두 여성인 여성예능이라는 점에서 보게 되었다. 무한도전과 더불어 무한걸스를 보면서 송은이와 김숙을 접하고, 김숙이 개그맨 윤정수와 가상결혼을 하는 것을 보면서 많이 웃었다. 개그우먼 이영자가 전지적참견시점에 나와 인기를 끈 뒤 밥블레스유가 제작되었으니 안볼 이유가 없었다. 나중에 합류한 장도연님의 합도 새로우면서 재밌었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나오는 걸 보면서 각 신청자의 사연에 알맞은 음식을 추천해주는 포맷도 신선하게 느껴졌다. 최근 방송인 최화정님과 이영자님이 빠지면서 박나래님이 합류했는데, 송은이와 김숙 오래된 두 개그우먼 콤비처럼, 박내라와 장도연이 젊은 개그우먼 콤비로써의 만남이 기대됐다. 저번주에 첫방송을 봤는데, 솔직하게 말하면 시즌 1보다는 약간 어색한 느낌이었다. 비슷한 연령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비슷한 취향을 공유하던 기존 네명의 체제에서 신선함을 더했던 장도연님이였는데, 시즌 2는 각 두명씩 연령대가 나뉘면서 왠지 모를 이질감이 좀 느껴졌다. 그리고 인생언니라고 불리는 유명인을 초대하여 함께 고민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이 도입됐는데, 토크쇼 같은 느낌이 생겨서 좀 아쉬웠다. 그래도 일단 계속 챙겨볼예정!

맛있는 녀석들


방예능의 본격적인 서막같았던 맛있는 녀석들 ㅋㅋㅋㅋㅋㅋ 난 먹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를 즐긴다기 보다는 음식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를 좋아한다. 특히 예능은 개그맨들이 많이 나오는 걸 좋아하는데, 맛있는 녀석들의 개그맨 4명의 서로의 합이 너무 좋다. 케이블 예능이지만, 제작진과 출연진이 큰 문제없이 방송을 계속 해오고 이제는 팬층도 두터운 예능이다. 먹방예능이라고 해서 무지막지하게 먹기만 하는게 (물론 무지막지하게 먹기도 하지만 ㅎ) 중간중간의 콩트와 드립이 같이 음식을 보면서 보기에 즐겁다.

나혼자산다


혼자산다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훔쳐보는 재미가 있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오면 더욱 챙겨보게 되는데, 사실 게스트에 따라서 방송을 안보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나혼자산다 고정멤버들의 일상을 보는 걸 더 좋아하는 편인데 가끔씩 새로운 게스트가 멤버로 영입될때 계속 나왔으면 하는 경우도 있다. 우역곡절이 좀 있는 편이고 사실 방송 자체도 때떄로 논란이 되기도 하는데, 기존의 멤버들에게 정이 들어서인지 계속 보고 있다. 만약 핵심멤버들이 나가게 된다면 더 이상 안보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쩄든 자취라이프를 보면서 나도 자취에 대한 혼자사는 것에 대한 로망이 생긴다. 나도 혼자살면 저렇게 해야지 저런거 사야지 이런 생각!

전지적 참견시점


지적 참견시점도 관찰예능의 한 종류인 예능이긴 한데, 매니저와 연예인과의 관계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하지만 나혼자산다만큼이나 게스트에 따라서 방송에 대한 호불호가 생기긴 한다. 관심있는 연예인이 나오는 경우는 보기는 하지만 내가 좀 불편하게 생각되는 연예인이 나온 편은 거르기도 한다. 처음에는 전지적 참견시점의 고정멤버들을 중심으로 하다가 점점 홍보의 장으로 느껴지기도 해서 예전만큼 재밌게 보지는 않는 듯. 그래도 여전히 금요예능의 대표격인 나혼자산다와 더불어 MBC를 대표하는 토요예능으로 자리잡았다. 생각해보니 나의 예능취향은 MBC에서 방송되는 예능이 대부분인 것 같다. 무한도전부터 시작해서 MBC의 케이블인 MBC 에브리원에서 하던 예능도 때떄로 재밌게 챙겨봤었다.

 


예능이라는 것 자체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목적이긴 하지만, 요즘은 그 웃음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TV예능 보다 유튜브에서 재밌는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채널을 따로 구독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기도 하다. 나이를 먹을수록 취향도 계속 바뀌니, 지금 보는 예능을 언제까지 볼지는 모르겠지만, 내 한주의 힐링타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기를 :)



[내가 챙겨보는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 나혼자산다 / 맛있는녀석들 / 밥블레스유 / 전지적참견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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