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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캔버스 (Lean Canvas)

1. 프레임워크 소개 린 캔버스는 에릭 리스(Eric Ries)가 창안한 '린 스타트업(Lean Startup)'에 입각하여 빠르게 스타트업을 할 수 있는 여러 방법론 중 가장 각광 받고 있는 'Running Lean'을 출간한 애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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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캔버스는 에릭 리스(Eric Ries)가 창안한 '린 스타트업(Lean Startup)'에 입각하여 빠르게 스타트업을 할 수 있는 여러 방법론 중 가장 각광 받고 있는 'Running Lean'을 출간한 애쉬 모리아(Ash Maurya)에 의해 만들어진 일종의 비즈니스 모델 개요를 정리하는 프레임워크다.

 

그 과정에서 초기 스타트업(주로 소프트웨어 기업)이 가장 집중해야 할 점은 고객의 문제와 솔루션 간 정합성을 검증하는 것으로 이는 일반적인 기업과는 조금 다른 차원임을 인지하고, 오스터왈더의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Business Model Canvas)의 9개 블록 중 초기 스타트업에 알맞은 부분을 수정하여 린 캔버스(Lean Canvas)를 개발한다.

 

린 캔버스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의 9개 블록 중 4개 블록을 초기 스타트업에 더 필요한 블록으로 변경했다.

- Key Partners -> Problem : Customer Segment가 겪고 있는 진짜 문제와 기존 대안 정의

- Key Activities -> Solution : 정의한 Problem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개발하고자 하는 기능/혜택

- Key Resources -> Key Metrics : 우리의 핵심 활동에서 측정하고 관리해야 할 핵심 지표

- Customer Relationships -> Unfair Advantage : 우리의 진정한 경쟁우위 정의 

린 캔버스 작성 순서 (출처 : https://blog.leanstack.com/what-is-the-right-fill-order-for-a-lean-canvas-f8071d0c6c8c)

3. 프레임워크 활용 예시

아래 예시는 가상의 사례로 필자가 린 캔버스 작성법 강의 혹은 워크샵에서 주로 사용하는 샘플이다. 

 

자기계발은 하고 싶지만, 업무, 야근, 회식, 취미 등으로 쉽게 시간을 내지 못하는 20~3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단순한 책 읽기가 아니라 책을 읽고 나서 뭐 하나라도 산출물을 꼭 가져갈 수 있도록 디자인된 온라인 독서 모임 서비스라는 세상에 없는 가상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기준으로 린 캔버스를 작성해본다.

'Output이 명확한 온라인 독서모임(가칭)'의 초기 린 캔버스 작성 (본인 작성)

 

출처: https://acquiredentrepreneur.tistory.com/21 [린스프린트 블로그 (Insights for Startups):티스토리]

 

 

[코로나 이후의 혁신] ② 기업 혁신 문화 4대 요소 중 사람·기술 '약점' | 아주경제

[사진=게티이미지 뱅크]코로나19 확산 이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 환경에서 혁신문화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들의 여러 혁신문화 측면 가운데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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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문화는 조직이 아이디어나 발명을 성공적으로 상업화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나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로 전환하는 능력을 뜻한다. 올해 발생한 코로나19 사태같은 시장 여건의 변화에 즉각 대응하는 변화의 추진, 또는 장·단기 회복탄력성과 경쟁 차별화를 위한 프로세스 및 운영의 완전한 재설계 역량을 포함한다.

회복탄력성(Resilience)은 조직이 어려움에서 신속하게 회복하는 능력, 무결성을 유지하고 새로운 조건에 적응하는 역량을 의미한다. 혁신문화가 이런 비즈니스 회복탄력성과 실제 조직의 회복에 필요한 핵심 요소다. 기업은 혁신문화의 기술, 사람, 데이터, 프로세스, 4가지 측면에 투자함으로써 비즈니스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위기 국면에 성과를 높일 수 있다.

기업의 혁신문화의 성숙도를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 기술, 4개 측면으로 바라볼 때, 한국 기업들에게는 사람과 기술 측면에 약점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혁신문화 성숙도를 높이려면 강력한 보상 체계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전략에 부합하는 통합 기술 아키텍처를 활용해 혁신을 구현해야 한다는 진단이다.

사람 측면의 혁신문화는 사람의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조직문화를 뜻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업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학습, 적절한 재능·기술 습득을 지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 측면의 혁신문화는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위해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문화를 뜻한다. 이를 개선하려면 기업은 조직의 의사결정 구조를 개선하고 실시간 데이터 접근 환경을 구현해 데이터 중심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프로세스 측면의 혁신문화는 기업의 비즈니스 운영 과정에 인간의 수작업이나 개입에 의존하는 부분을 줄이는 노력에 기반한다. 이를 위해서는 프로세스 자동화와 디지털화, 조직 내 자율환경 구현 등이 추진돼야 한다.

기술 측면의 혁신문화는 조직의 디지털화를 구현하고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DT의 근간이 되는 클라우드 모델을 활용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적절한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이뤄진다.

 

 

“회사 문제 숨기지 말라… 두려움 없는 조직이 혁신의 원천”

“위기 상황에서 기업인들은 통제를 강화해 리스크를 줄이려 합니다. 하지만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심해질수록 해법은 직원 개개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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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드슨 교수는 감염병 사태 같은 위기 상황에서는 경영자들이 의도적으로 회사의 나쁜 소식을 숨기려는 경향이 있음을 지적하며 “오히려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려면 리더가 솔선수범해 회사의 문제를 이야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리더가 솔직해져야 조직 내 문제가 표면 위로 드러나고 조직원들도 자신이 처한 문제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기 시작한다”며 “위기와 난관을 극복한 기업들에는 공통적으로 직원들이 소신 있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조직은 이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문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근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조직 내 심리적 안전감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우려를 나타냈다. 재택근무로 인해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증가하게 되면 사회적 신호나 비언어적 함의를 파악하기가 불가능하고 특히 누군가 내 의견을 지지해 준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어 고립감을 느낄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에드먼드슨 교수는 이어 심리적 안전감 이론이 유행하면서 심리적 안전감에 대한 오해 역시 생기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그에 따르면 심리적 안전감이 있는 조직은 단순히 직원들이 서로 친절하게 대화하는 곳이 아니다. 오히려 듣기에는 조금 거친 말일지라도 생산적인 갈등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학습하는 문화가 내재돼 있어야 한다.

에드먼드슨 교수는 심리적 안전감과 고용 안정은 전혀 다른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심리적 안전감이 있는 조직이라고 저성과자를 그대로 두고 보지는 않는다”라며 “그 대신 조직 내 심리적 안전감이 존재하면 저성과자들도 두려움 없이 자신의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전체 조직의 성과가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심리적 안전감이 조직의 성공을 무조건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두려움 없이 말할 수 있다고 해서 그 아이디어가 꼭 조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때 심리적 안전감은 능력 있는 인재들이 내는 좋은 아이디어가 사장될 위험을 줄여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에드먼드슨 교수는 모든 실패가 다 조직 내에서 용인돼야 하는 것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히려 “예방할 수 있는 실패를 용인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고, 이런 실패를 축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가 높게 평가하는 것은 ‘조직이 용인할 수 있는, 작지만 ‘지능적인’ 실패‘다. 에드먼드슨 교수는 “지능적인 실패란 가설에 기반하고 새로운 영역을 탐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패”라며 “이런 실패가 개선과 혁신의 중요한 원천이 된다”고 말했다.

 

 

젊은 혁신으로 눈부신 비전을 이야기하다, 아프리카 르완다 ICT 혁신센터

[BY KOICA] 르완다에는 어떤 ‘스타트업’이 있을까요? 혁신과 비전을 이야기하는 전세계적 스타트업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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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르완다를 중진국 수준으로 진입시키겠다는 ‘비전2020’에 있어 정보통신기술(ICT)이 핵심적인 한 축을 담당하는 것도 이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르완다는 ICT 분야를 국가 산업의 전 영역에 걸쳐 발전과 혁신의 기폭제로 활용하겠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이를 위해 코이카(KOICA)는 6월 20일, 르완다 정부와의 협력 아래 ICT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의 발판을 모색하며 수도 키갈리에 ICT혁신센터를 열었습니다.

현재 센터에 입주한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온라인 스트리밍 콘텐츠 회사 ‘자추 TV(ZACU TV)’와 여행 및 숙박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회사 ‘디트래블(dTravela)’이 있습니다. 자추 TV CEO 릴리안 앙가비레(Lilian Ingabire)와 디트래블 창업자이자 CEO 노스탈지 파트리스(Nostalgie Patrice)는 모두 올해로 23살의 젊은 기업가들입니다.

자추 TV는 이 지역에 넷플릭스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19년 1월에 본격 서비스를 론칭한 이들은 3개월이 채 안된 시점에서 이미 6천 명의 구독자를 확보했으며, 800여 편이 넘는 아프리카 지역발 콘텐츠를 스트리밍하고 있습니다. 자추 TV는 본래 영상 프로덕션을 꾸리던 영상 전문가들이 창업한 회사로, 그들은 직접 영화를 제작하는 동시에 르완다와 주변 국가에서 생산된 콘텐츠를 가공하고 큐레이션하는 업무로 업을 확장해오고 있습니다. 자체 제작을 위한 프로덕션 전 과정 또한 센터 내 다양한 시설을 활용 중입니다.

디트래블 또한 우리에게 익숙한 익스피디아나 호텔스닷컴을 접목시킨 스타트업으로, 5개월간의 준비 끝에 지난 2019년 3월 론칭했습니다. 이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로컬 비즈니스를 활성시키는 매개자의 역할을 한다는 것. 5월 중순 기준으로 키갈리 내 96개 호텔과의 예약 시스템을 체결했고 하루 평균 1,500여 명이 웹사이트를 방문하며, 20여 건의 서비스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두 회사 모두 6~10명 규모의 풀타임 직원이 ICT혁신센터에서 제공한 사무실에 상주하며 업무를 보는 동시에, 온라인 콘텐츠 기반의 업무 특성상 다수의 제작과 콘텐츠 기획을 하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르완다의 전반적인 ICT수준은 전 세계 하위 14%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선 통신 기반은 취약한 한편 이동통신이 발달한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개발도 상국들은 과거에 한국이 겪어온 정보화 발전 과정을 그대로 따를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즉 우리나라가 겪었듯 피처폰, 폴더폰, 스마트폰 등 단계별 발전 단계를 거치는 대신 이 모든 기기와 기술이 한 공간에 뒤섞여 있는 것이죠. 이를 테면 현재도 르완다에는 2G와 4G LTE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르완다 중·고등학생이 휴대폰을 갖고 있지 않으나 우간다, 콩고와 같은 비교적 더 큰 경제 규모의 주변국과 공유하는 동아프리카 자체적인 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수요 또한 존재합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해외 기관과의 협력뿐 아니라 르완다 정부의 강력한 정책 수행이 요구됩니다.

르완다 정부는 아프리카의 ICT 허브를 자처하며, 휴대폰 보급과 광섬유망 설치,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테라컴, 모토로라에 대한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E-정부’라고 표현하는 중앙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일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발달의 혼재 속에서 ICT혁신센터는 크리에이티브를 앞세운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르완다의 경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르완다의 경제는 성공적인 정부 정책으로 인해 급속한 산업화를 겪고 있다. 2000년대 초부터 르완다는 많은 르완다인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경제 호황을

ko.wikipedia.org

르완다의 경제는 성공적인 정부 정책으로 인해 급속한 산업화를 겪고 있다. 2000년대 초부터 르완다는 많은 르완다인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경제 호황을 보아왔다. 정부의 진보적 비전은 빠른 경제변혁의 촉매제가 되어왔다. 르완다 대통령 폴 카가메는 싱가포르 경제 모델을 따르겠다는 야심에 주목했다.

1973년부터 1980년까지 연평균 GDP 성장률 6.5%였던 것과 비교하면 1980년부터 1985년까지 연평균 2.9%로 성장세가 둔화됐다가 1986년부터 1990년까지 정체됐다. 위기는 1990년 IMF 구조조정 프로그램의 첫 조치가 실행되면서 절정에 달했다. 전쟁 전에는 이 프로그램이 완전히 시행되지는 않았지만, 두 번의 큰 평가절하와 공시가격 폐지 같은 핵심 조치들이 제정되었다. 급여와 구매력에 대한 결과는 빠르고 극적이었다. 이 위기는 특히 교육받은 엘리트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그들 대부분은 공무원이나 국영기업에 고용되었다.

1994년 대량학살로 절정에 달한 내전 5년 동안 GDP는 5년 중 3년 만에 감소해 대량학살의 해인 1994년에는 40%가 넘는 빠른 감소세를 기록했다. 전후 첫해인 1995년의 실질 GDP가 9% 증가한 것은 경제 활동의 부활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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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 나무위키

영국: 런던 한정벨기에:전 지역모로코: 서사하라, 중부 국경지대 제외 전지역튀니지: 비제르트, 튀니스, 나블, 수스, 모나스티르, 마디아, 스팍스, 제르바: 까자망스 주 제외가나: 어퍼이스트, 어

namu.wiki

대통령 폴 카가메는 싱가포르 등 해외 사례들을 참고하여 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다했으며, 이는 놀랄 만큼의 성과를 거두어 빈곤 지수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57%에서 45%로 감소하였다. 또한 치안 강화와 부패 척결에도 힘을 써 2019년 기준 살인율은 100,000명 당 2.5라는, 미국(5.4)과 인도(3.2)보다 더 나은 기록을 냈고, 2006년부터 2015년까지 평균수명은 46.6세에서 59.7세로 상승했으며 부패인식지수는 전 세계 49위로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선 가장 나은 수준에 속하는 기록을 차지했다. 수도인 키갈리는 그 치안이 좋으며 길거리 또한 굉장히 깨끗한 상황이다.

이는 르완다 국민들이 노력하여 이루어진 결과이며, 매달 마지막 토요일은 '우무간다(Umganda)'라는 이름의 휴일로 18세에서 65세의 모든 르완다인들이 밖으로 나와 아침 8시부터 11시까지 청소를 하는 날이다. 또한 기존의 전통적인 성 역할이 역전되어 2016년 기준 르완다의 의회에는 여성 국회의원의 숫자가 64%로 세계 1위를 달성했으며, 르완다 학살 이후 성폭력 피해자들이 목소리를 내고 전후 수습 과정에서 리더십을 보이며 많은 여성들이 인권 신장에도 힘쓰고 있다. # 다만 르완다는 아직 절차적 민주주의가 자리잡지 않은 국가로서 선거의 민주성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여성 국회의원 비율 등의 수치 또한 정상적인 민주적 절차를 통해 달성된 것이 아니어서 선진국의 그것과 같은 의미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그러나 벤치마킹한 싱가포르의 케이스와 유사하게, 폴 카가메도 2017년에 무려 98%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할 정도로 정치적 자유가 협소하다. 카가메는 한국의 새마을 운동을 따라하기도 하며 경제적, 사회적으로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긴 했지만 철권 통치와 공포 정치를 통해 군림한다는 비판이 있으며, 정치적 자유, 표현의 자유, 민주화에 있어서 많은 제한이 아직 존재한다.

그러나 폴 카가메는 철권통치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폴 카가메는 원래 뛰어난 군인으로 여러번 놀라운 군사적 승리를 거둔 매우 성공적인 장군이었다. 그래서 르완다의 정치지도자가 된 후에도 그런 군사 작전 같은 통치를 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경쟁자 정치인인 빅투아르 잉가비레를 콩고민주공화국 후투 게릴라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가택연금시키거나 여러 신문들을 폐간시키고 있고, 심지어 몇몇 정치인들이 실종되기도 했다. 르완다의 언론자유지수는 2013년 179개국 중 161위를 기록하고 있다.[8] 2022년 기준 180개국 중 136위를 기록했다.

최근 헌법을 개정하여 폴 카가메는 장기 집권을 도모하고 있다. 조선일보 기사

지난해 10월에 국제형사재판소를 탈퇴한 이후, 이번에는 르완다의 인권사무소폐쇄를 요구했다. #

르완다는 2017년 한해에 광부 27명이 광산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되고 있어서 2018년 10월에는 광산붕괴로 10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것에 이어 2019년 1월 22일에는 광산 사고로 14명이 목숨을 잃었다. #

휴먼라이츠워치는 2020년 4월 24일에 홈페이지에서 르완다 정부가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봉쇄령을 어겼다며 수십명을 마구잡이로 체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2000년대 들어 경제성장률이 꽤 높다. 2004년부터 2019년까지 16년 동안 연평균 7.8%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부패가 심한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는 달리 정부의 부패 척결 의지로 보았을때 아프리카에선 가장 깨끗한 편이고, 실제로 2020년 부패인식지수에서 49위를 기록해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선 가장 나은 축을 보인데다 교육 수준 또한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폴 카가메 집권 후 경제개혁을 추진 중이라 독재국가이긴 하지만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는 안정된 치안과 행정, 부패 감소, 경제 발전, 보건, 국민 생활 안정 등 여러모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5년 전만 하더라도 르완다는 내전과 인종 학살에 초토화된 전형적인 아프리카의 실패한 국가였지만 비교적 단기간에 놀랍게 나라를 안정시키고 국가를 재건하여 아프리카의 모범국가가 되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의 지리적 중심에 자리잡고 있고 독재적이긴 하나 정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고 항공교통과 비즈니스 시설 등 경제 발전 인프라를 정비하고 비즈니스 환경이 좋아진 점 등이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지도자인 폴 카가메는 싱가포르를 벤치마크해서 르완다를 아프리카의 비지니스 중심지로 만들어 아프리카의 싱가포르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1인당 국민소득도 1000$ 조차 되지 않을정도로 심하게 낮고, 카가메의 퇴장 이후의 정치적 안정 유지나 불균형한 발전과 엄청난 빈부격차 등 아직도 여러 해결해야할 많은 문제점이나 불안감이 있긴 하나 아프리카의 대부분 국가가 아직도 내전과 끔찍할 정도의 사회 불안정에 시달리는걸 감안하면 대륙 내에서 짧은 기간에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아프리카 대륙 최초의 스마트폰 제조사가 탄생한 나라이기도 하다. 회사명은 마라(Mara)이며, 정식 명칭은 마라 그룹(Mara Group)이다. 마라 그룹 공식 웹사이트[9]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나라가 개발도상국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조립 및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10] 현재 Mara X와 Mara Z가 판매되고 있으며, 태블릿인 Maratab도 출시했다. 마라에서 만든 200달러 짜리 스마트폰을 IT 리뷰 유튜브 채널 뻘짓연구소에서 직접 구입해 리뷰해 보기도 했다. 

 

Rwanda ranks 4th best investment destination in Africa

The Rwandan community in Kenya on Saturday, February 5 came together to celebrate the 28th anniversary of the Heroes Day, during which they paid…

www.rwandainkenya.gov.rw

르완다는 RMB(Rand Merchant Bank)의 최근 순위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투자 매력도에서 4위를 차지했습니다. RMB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금융 기관 중 하나인 Firsthand Bank의 일부인 아프리카 최고의 기업 및 투자 은행입니다. 아프리카의 10대 투자 매력 국가에 대한 2021년 발표에서 RMB는 운영 환경, 재정 점수 및 개발 계획과 같은 지표에 의존했습니다.

르완다는 지난해 9위에서 4위로 눈에 띄게 상승했다. 이집트가 1위, 모로코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르완다에 이어 보츠와나, 가나, 모리셔스가 내림차순입니다.

경제의 실제 자산을 목표로 하거나 물리적 인프라에 의존하는 비즈니스를 확장하려는 투자자에게 강력한 기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접근 방식의 일부인 비즈니스 운영 환경. 르완다 개발 위원회(Rwanda Development Board) 통계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르완다는 코로나19로 인해 비즈니스 활동이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2억 달러에 달하는 172개의 투자 프로젝트를 등록했습니다. 

정부는 Rwanda Finance Limited를 설립하여 아프리카에 대한 상당한 투자를 지원하고 국가를 매우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센터로 포지셔닝하는 생태계인 키갈리 국제 금융 센터(KIFC)의 개발 및 홍보를 주도했습니다. 르완다는 또한 24개의 새로운 이중과세 조약을 체결했으며 그 중 13개는 아프리카 대륙에, 6개는 유럽과, 나머지는 중국, 한국, 이스라엘, 미국과 같은 국가에서 체결되었습니다.

 

[기획-류지선 의 인사이트 아프리카]“아프리카의 아마존" 쥬미아(Jumia)의 롤러코스터 - 데일리경

아프리카를 무대로 하는 기술 기업 중 최초로 (자본및 경영진은 유럽계열) 2019년 4월에 뉴욕 증시에 상장하며 2019년 동안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아프리카 스타트업이다.2012년에 나이지리아를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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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무대로 하는 기술 기업 중 최초로 (자본및 경영진은 유럽계열) 2019년 4월에 뉴욕 증시에 상장하며 2019년 동안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아프리카 스타트업이다.

2012년에 나이지리아를 기반으로 설립하여 현재 아프리카 12개국에서 전자상거래 및 핀테크, 음식 배달, 부동산 등 다양한 플랫폼 사업을 한다. 2019년말 기준으로 4백만 활성 고객, 1억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상황은 장미빛만은 아니었다. IPO 당시 $14.95 였던 주가는 내외적 스캔들을 겪으며 2019년 12월 기준80%가 하락한 $6로 급강하였고, 2019년 기업 운영 손실은 5300만 달러를 기록했다.작년11월말에는 카메룬, 탄자니아에서 사업 중단을 선언했다. 만성적인 운영 적자가가장 큰 이유였다.

2018년 3월<쥬미아 페이> 가 시장에 등장했다. 쥬미아에서 가장 큰 시장인 나이지리아, 이집트에서 선보인 시범 서비스로서 전자 상거래를 넘어서 전기 요금, 여행 티켓, 케이블 방송료 지불, 휴대폰 사용료까지 모든 결제가 가능하다.

이는 제3의 결제 시스템 사용시 발생하는 잦은 결제 오류 및 현금 결제가 아직도 지배적인 문화에서, 독립적이고 총체적인 결제 플랫폼을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에게는 편의와 안정된 결제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 운영 측면에서는 효율성과 시장 지배력을 확장시키고자 함이다. 최근에는 QR 코드, 휴대용 POS 시스템등까지 추가하였고 올해부터는 대출, 보험 사업까지 뛰어들겠다고 한다.

결과는 고무적이었다. 시작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작년 3분기 기준으로 4600만 달러를 육박했다.

 

 

美 투자자들 "제2의 아프리카판 아마존 찾습니다"

美 투자자들 "제2의 아프리카판 아마존 찾습니다", 심은지 기자의 Global insight 아프리카 전자상거래社 주미아 美 뉴욕증시에서 성공적 데뷔 '스타 유니콘' 리프트 부진과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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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아는 미국 하버드대 출신 나이지리아인이 2012년 세운 전자상거래업체다. 설립 7년 만에 남아프리카공화국, 탄자니아, 케냐, 이집트 등 아프리카 14개국에 진출해 작년 말 기준 4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제품 온라인 판매뿐 아니라 호텔 및 항공편 온라인 예약, 음식배달 서비스까지 하고 있다.

주미아의 작년 매출은 1억3100만달러(약 1500억원)로, 규모 면에선 프라임 회원(우수 회원)만 1억 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과 비교하기 어렵다. 하지만 문맹률이 90%에 이르고 IT 인프라가 부족한 아프리카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현재 아프리카의 전자상거래 비중은 전체 소매 유통거래의 1%에 불과하다. 주미아는 이번 IPO를 통해 1억96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http://www.issuemaker.kr/news/articleView.html?idxno=1395

 

독일어로 ‘사회의 중산층, 또는 중소기업’을 의미하는 미텔슈탄트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일을 글로벌 제조 강국으로 만든 원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선진국들은 수출 진작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조업 부활을 추진하면서 미텔슈탄트 배우기에 나서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최근 일자리와 양극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줄 대안으로 미텔슈탄트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다.

미텔슈탄트는 19세기 자영농이 중심이 된 남부 독일에서 발흥하였다. 이 지역 사람들은 토지분할상속(Realteiling)의 전통으로 개발 농가들이 영세화되면서 소득보전 수단으로 수공업을 겸업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들은 자신이 중산층이라는 계층의식 때문에 농지를 떠나 도시 공장노동자가 되는 것을 기피했고, 그 결과 이농 유휴인력 배출이 억제되어 대규모 공장생산방식 대신 다수의 중소 생산자 간 분업시스템이 발달하게 되었다. 이렇게 성장한 중소 생산자들이 현재의 미텔슈탄트의 근간이 된 것이다.

19세기 영국 대량생산제품의 위협은 독일 미텔슈탄트들이 제품 특화를 통해 틈새시장을 개척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군소국가들로 분열된 19세기 독일에서 지역 간 경제개발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현재와 같은 지역 정부 주도의 지원시스템이 확립되었다. “중소기업은 독일을 세계 주요수출국가로 만드는데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엘리트기업이고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숨은 챔피언입니다.” <히든챔피언>의 저자 헤르만 지몬은 독일경제의 강점은 중소기업이라고 강조했다. 독일은 중소기업들이 세계 1000개의 분야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 어느 나라에도 독일처럼 강한 중소기업은 없다고 전했다.

지몬은 독일 미텔슈탄트의 성공 요인 세 가지로 요약했다. 첫 번째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고가격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해 저임금에 기반한 신흥국의 저가제품을 차별화하고 특화된 제품 생산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한 점을 꼽았다. 사업초기 단계에서부터 수출을 지향하고 규모의 경제 달성을 위해 해외생산에 나서는 등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한 점을 두 번째로, 지역별 클러스터를 형성해 타기업과 상호보완 관계를 형성하고 숙련기능인력 양성, 기술 표준화 등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간 점을 세 번째로 꼽았다.

뮌헨대학교 피르니 라이히 교수는 “이 모든 것이 바로 ‘미텔슈타트’기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특히 기업은 노동자를 해고하지 않는 대신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았으며 노동자도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희생을 감내하며 동료들의 해고를 막았다. 이른바 ‘일자리 나누기’로 내수침체를 막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위기가 수습된 이후 경기회복세에도 빨리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2003~2006년간 도입된 ‘하르츠개혁(Hartz reform)’은 기업의 고용유연성을 제고하고 유휴인력의 노동시장 참여를 확대했다. 기업 간 노사가 고용 유지와 임금인상 억제를 합의하는 ‘양보교섭(Concession bargaining)’ 확산으로 기업과 노사 간의 안정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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